xubuntu에서 abiword를 사용하려는데

한글이나 일본어를 입력하려고 하면 커서와 화면이 번쩍거리면서 느리게 써지네요. 이렇게 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를 눌러보면 키보드 입력 후에도 써지는 글을 볼 수가 있을 정도로 느립니다. imput method에서 scim bridge input method가 아닌 scim input method를 사용하면 빨리 써지기는 하지만 글 써지는 창이 따로 나와서 불편합니다. 버젼 문제인가 해서 업그레이드를 했더니 이제는 초반에 글씨체를 바꿔주지 않으면 한글이 보이지가 않습니다. 구글에서 검색해 보아도 다들 잘 쓰시고 있는 듯한 느낌만 듭니다. 딱 한 분만 저와 같은 문제를 가지고 계신 분의 글이 검색됩니다(http://runtoruin.com/1438?TSSESSIONruntoruincom=343194cf3d2788d03d27d9594f371b57). OS는 주분투 9.04이며 튜알라틴 1.3 셀러론과 지포스4 mx440을 쓰고 있습니다. 그냥 오픈오피스를 쓸까하고 설치도 했지만 시작이 아비워드보다 좀 느립니다. 해결점이나 다른 방도가 없을까 해서 글을 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