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바꿀 때가 된건가?

alfalf의 이미지

집에 10년된 브라운관 TV가 있습니다.
어느날 TV 시청 중에 뒤쪽에서 퍽하는 소리가 나더니 그 이후로 화면에 동심원 형태로 색감도 달라 지면서 붉은색과 녹색만 나오네요.
TV 시청을 많이 하는 편은 아니라서 어찌해야 할지 무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냥 수리해서 쓸까? 아님... 이번 기회에 LCD를 지를까? ^^;
그런데, 저런 증상 수리하려면 돈이 많이 들어 갈까요?
그리고 LCD를 구입한다면 42인치 정도를 살까 하는데 어떤 제품이 좋을까요?
조언과 추천 부탁드립니다. ^^

warpdory의 이미지

그거 .. CRT 코일 나간 겁니다... 고치는 값이나, 같은 크기의 CRT TV 사는 값이나 별 차이 안날 겁니다 ... (게다가 10년이면 ...)

LCD나 PDP .. 추천은 다음분께서 .... .. 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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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http://akpil.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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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soulframe의 이미지

여보, LCD 티비댁에 alfalf님 놔드려야 겠어요...

alfalf의 이미지

LCD TV를 결정 했습니다. 이것 저것 알아 보니 42LH30FD가 제가 사용하기에 무난한 것 같더군요.
근데 인터넷으로 알아 보니 같은 물건 인데도 가격 차이가 80만원때 후반부터 100만원대 초반까지 너무 차이가 나더군요.
왜 저렇게 차이가 나는 걸까요?

jachin의 이미지

LCD TV의 받침대나 추가 악세서리등을 떼고 TV 본체 가격만 제시하는 곳도 있고, 출장비까지 포함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너무 낮은 가격의 가게들은 대부분 '그와 비슷한 물건이 있습니다.' 라며 일부러 비싼 다른 모델을 구입하길 권하죠.

요새 살기 힘들다보니 낚시가 무척 늘었더군요. 피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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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는 전부, 전부는 하나

ytt123의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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