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쌍무지개를 보신분 계시나요?

geoplab의 이미지

어제 저녁에 집에서 가족들과 티비를 보고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었습니다.
문득 창밖을 보니 비가 그치고 쌍무지개가 보이더군요.
무지개도 그리 많이 보지못했는데
오랜만에 쌍무지개를 보니 기분이 좋았었습니다.

매일마다 모니터만 하루종일 보다가 바깥을 보니 머리도 한결 맑아지고
금상첨화로 예쁜 쌍무지개도 보여 어린 딸내미도 즐거워했습니다.

여기 계신분들은 쌍무지개를 보신적이 있으신지요?

EcusE의 이미지

예전에 안동에 놀러갔다 월영교에서 본적이 있습니다. 흔히 보기힘든 녀석이라 색다른 느낌을 주죠.
아래 사진은 그때 찍은 사진인데 잠깐 나타났다 금방 사라져버려 사진으로 담았다는것에만 의의를 둔 사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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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quiri의 이미지

전 지금까지 본 무지개는 모두 쌍무지개였습니다.

jachin의 이미지

어렸을 때 산동네에서 살았는데, 우연찮게 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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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는 전부, 전부는 하나

kevin0960의 이미지

원래 무지개와 색깔 순서가 반대로던데.. 신기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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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b or not 2b, that is the question

snowall의 이미지

물리 경시대회 문제에서나 구경했던 쌍무지개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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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할 수 있을때 즐겨라!
http://snowall.tistory.com

피할 수 있을때 즐겨라! http://melotopia.net/b

kevin0960의 이미지

쌍무지개 관련해서 문제가 2 개나 나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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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b or not 2b, that is the question

yuni의 이미지

주제와 전혀 상관없는 댓글을 달게 되어서 죄송합니다.
저도 왜 이런 떡밥을 던지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혹시 어릴때 "쌍무지개 뜨는 언덕" 이라는 소설 읽으신 분 계신가요? 참 재밋게 읽었는데. 책표지를 신동우 화백이 그렸었다는 기억이 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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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양가족은 많은데, 시절은 왜 이리 꿀꿀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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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하는 일을 꼭 완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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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양가족은 많은데, 시절은 왜 이리 꿀꿀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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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하는 일을 꼭 완수하자."

dl3zp3의 이미지

무지개를 볼 때마다 우리나라에서의 LGBT의 처지가 생각납니다

cleansugar의 이미지

쌍무지개를 봤었는지 잘 기억나지 않습니다.

재벌 2세가 재벌이 될 확률과
금메달리스트 2세가 금메달을 딸 확률이 비슷해지도록
자유오픈소스 대안화폐를 씁시다.

아이디의 아이디어 무한도전
http://blog.aaidee.com

귀태닷컴
http://www.gwita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