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비안 언스테이블 인텔 계열 그래픽 칩셋 랩탑 쓰는 분들 업글 자제효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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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server-xorg-video-intel 2:2.8.0-1 로 업글하지 마세요. 아 업글했더니 xorg.conf 설정에서 Virtual을 무시해 버리고 2048x2048로 스크린 최대 사이즈를 그냥 고정해 버리기 때문에 추가 VGA 아웃풋 모니터를 가로로 배치를 못하고 아래위로 배치해야 되어서, 물리적으로는 옆에 있는데 마우스는 위아래로 움직여서 모니터 사이를 건너다녀야 합니다.

우분투에는 패치가 떴는데 아직 데비안에는 안 뜬 듯. 아 아예 안되는 건 아닌데 랩탑 추가 모니터 작동하는지 함 확인하고 릴리즈하면 안되남 ㅠ.ㅠ 예전에 쓰던 랩탑도 인텔 칩셋이었는데 이런 적이 간간히 있었는데, 다음에 랩탑 지를 땐 기필코 엔비디아 그래픽 카드 달린 맥북같은 놈으로 질러야 겠다고 다짐을 하게 되는군요.

siabard의 이미지

그래서 Stable 쓰고 필요할 때마다 따로 패키지 구해서 쓰게됩니다..

PS> 그런데 전제가 좀 그런게.... 보통 그런 문제를 계속 겪으셨다면 일단 배포본 자체를 바꿔보겠다고 심각하게 고려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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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비안 스테이블은 서버용으로는 모르는데 데스크탑용으로는 쓸 만한 놈이 못됩니다. 데스크탑에서 답답하지 않게 쓰면서 이것저것 개발용 소프트웨어도 끄적거려 보려면 테스팅이나 언스테이블로 써야 안답답하더라고요. 요즘은 모르겠는데 예전에는 랩탑 하드웨어 가속이나 뭐 그런 걸 제대로 다 지원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었던 걸로 기억하고요. 그리고 제가 쓰는 패키지들은 언스테이블을 써야 성이 풀리는 것들이 좀 있어서 말이죠. 그리고 이 문제 말고는 다른 문제는 거의 겪은 일이 없을 정도로 이름과는 다르게 데비안 언스테이블은 꽤 stable합니다. 경험상 우분투 처음 무슨 버전 나온 날 잘못 업글했다 맛이 가서 다시 깔았는 이야기가 가끔 우분투 포럼에 올라오는 것이 비교해 볼 때도 그렇고요. 물론 그래서 패키지 업데이트 속도가 우분투 최신버전(?)보다 늦는 경우도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 원글 문제에 대한 패치 뜨는 속도도 그렇고요. 그래서 저는 unstable을 기본으로 쓰고 정 답답한 경우 experimental 에서 긁어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언스테이블에서 KDE4 기다리기 너무 답답해서 experimental 에서 미리 긁어와서 썼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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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 올린 이후로 마이너 버전업이 두세 차례 있었는데 데비안 패키지에서는 이 문제가 해결이 안 되어서 그냥 결국 답답해서 롤백했습니다.

xserver-xorg-video-intel 패키지를 2.6.3-1 버전으로 다운그레이드 했습니다. 당분간 이걸로 버전 고정하고 써야겠습니다. 인텔 그래픽 카드 쓰는 노트북에서 데비안 언스테이블 쓰는 분들 혹시 있으면 이거 업글되어서 문제 해결되면 이 글에다 댓글 좀 달아 주세요. 아님 제가 먼저 발견하면 제가 댓글 달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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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yond의 이미지

stable의 경우 최신 하드웨어 지원이 문제이지만...
데스크탑 용도로 매우 쓸만합니다.
저는 testing 쓰다가 아래의 이유 때문에 stable로 다운그레이드 했습니다.
* 오픈오피스가 자주 죽는 문제.
* virtualbox가 자주 죽는 문제, 키가 먹통 되는 문제.

게다가... 다운 그레이드 하는 김에 보드를 780G에서 nvidia nvs210 으로 다운 그레이드 하니 속이 다 편합니다.
scim 으로 한글 입력 후 마우스 클릭시에 flush가 잘 안되는 것 같은....고질적인 버그가 있는데...
정확히 어떤 패키지에서 문제가 발생되는지를 몰라서 버그 리포팅도 못하고.
현재는 여러 작업 때문에 stable를 쓰지만,
기회가 된다면 후에 다시 testing, sid 열심히 쓰면서 데비안을 키우고 싶은 마음.

저는 데비안 광신도입니다. 이해해 주시길.

아무튼 데비안 만쉐~~~~~~!!!!!!!!!!!

리눅스 만세~~~! 데비안 만세 만세 만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