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배낭여행을 무사히 마치고 돌아왔음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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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배낭여행을 무사히 마치고 돌아왔음을 신고합니다.

원래는 내일 돌아올 예정이었는데,
어쩌다 저쩌다보니..
캔슬표를 구해서.. 오늘 돌아왔습니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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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여행....
많은걸 얻고 오셨기를...
잘 돌아오셨슴다 글틀이님...-)

서로기 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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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었겠네여....

저두 제주도 갔다왔는데 영 돌아오기가 싫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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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 무사귀환 추카~~ ..
좋은 추억과 많은 경험이 되었음을 확신합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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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오랜시간을 여행하신것 같군요~
부럽네요~~ ^^;;

다시 글틀이님의 닉을 보게되서 기쁜 마음에 한자 적었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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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선옹~ 이글을 읽을지 안읽을지는 모르겠으나...
100% 안읽겠쥐.. 여하튼,

댁이 나에게 말한마디 없이 제주도뱅기표 끊구,
혼자서 신나게 놀구, 선물 하나없이 그냥 빈손으로
서울에 와놓구 뭐라구? 오기가 싫었다구?

나의 이 아름다운 얼굴 뒤에 숨어 있는 그리
아름답지 않은 얼굴을 아는 그대가 어찌 그런
행동을 할 수 있었는지, 아직도, 여전히, 1주일이
지난 지금도 절대 이해할 수 없는 일이네, 그려...

댁이 뱅기타고 떠난 그날 낮에 울다가 목이 메여서
점심밥도 못먹구 물만 죽어라, 죽어라 먹었었는데...
댁은 너무 잼있어서 오기가 싫었다구?

길이 길이 기억하여 내 꼭 복수를 하겠음.

현재의 평화를 맘껏누리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