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에서 어떤 욕을 먹는지는 모르나 미들웨어쪽으로는 상당한 수준의 회사이고 실적도 양호합니다.
보유하고 있는 인력의 질도 상당합니다. 국내에서는 탑클래스입니다. 국제적으로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티맥스가 무너진다고 가정하고 근무하던 인력들이 삽시간에 시장으로 나온다면 관련 인력시장에 엄청난 폭풍이 몰아칠 수 있습니다.
그동안의 레퍼런스만을 놓고 본다면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만..
제가 실망하는 이유는..
1. 근로자 쥐어짜기를 미화하는 고질적인 태도...
2. "하겠다"와 "했다"를 동시에 내보이는 대책없슴...
3. 적절한 피드백없는 상층부의 불도저식 개발마인드..
이런 겁니다..
실체, 기술력 전부 있습니다. 임베디드 OS였던 Timos라던가.. 기존에 가지고 있는 DBMS를 포함한 방대한 미들웨어 재산들 - 파일 시스템으로 투입되는 DB시스템은 아마 그래서 가능했으리라 봅니다.. 예전에 MS에서도 시도했었는데... 장착되었는지 아니면 중도폐기되었는지는 가물가물하네요 - 그리고 뛰어난 두뇌집단..
자원은 훌륭했는데 프로젝트 관리는 너무나 아마추어적이지 않았나.. 그런 생각입니다.
너무나 프로답지 못했다라는.. 그래서 만들어낸 성과의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엄청나게 비판받는 것이겠지요..
연구소나 커뮤니티에서 내놓은 결과물이라면 칭찬받을 수 있지만 실제로 시장을 생각하고 진행한 결과물이라기에는 너무도 어처구니없는 결과였습니다.
저곳은 미래에 성공할 수 있는 가능성이 아닌, 만들어낸 결과로 승부해야하는 엄연한 회사라는 조직아니었던가요?
그만
그만 하시죠.
그렇게까지 생각하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그 회사는 예전부터 업무분위기로 인해 안좋은 소리도 조금씩 있었고,
7.7 사건으로 인해 이미지의 커다란 타격을 입긴했죠.
분명 문제가 있는 회사임에는 틀림없습니다.
하지만 위에서 말씀하신것은 분명 잘못되었습니다.
엄연히 13년간 이 업계에서 자리를 단단하게 굳혀왔고, 부족하나마 열심히 영업뛰고 있는 제품도 있습니다.
직원들에 대한 월급도 올바르게 주고 있고, 그 곳에 입사하길 바라는 학생들도 많습니다.
나름대로 비전을 가지고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회사입죠.
그런회사를 보고 위와 같은 악덕 장사꾼이라고 볼 순 없습니다.
개혁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는 부족한 회사라고 생각했으면 좋겠습니다.
티맥스 소프트사는 그런 곳은 아닙니다.
시장에서 어떤 욕을 먹는지는 모르나 미들웨어쪽으로는 상당한 수준의 회사이고 실적도 양호합니다.
보유하고 있는 인력의 질도 상당합니다. 국내에서는 탑클래스입니다. 국제적으로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티맥스가 무너진다고 가정하고 근무하던 인력들이 삽시간에 시장으로 나온다면 관련 인력시장에 엄청난 폭풍이 몰아칠 수 있습니다.
그동안의 레퍼런스만을 놓고 본다면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만..
제가 실망하는 이유는..
1. 근로자 쥐어짜기를 미화하는 고질적인 태도...
2. "하겠다"와 "했다"를 동시에 내보이는 대책없슴...
3. 적절한 피드백없는 상층부의 불도저식 개발마인드..
이런 겁니다..
실체, 기술력 전부 있습니다. 임베디드 OS였던 Timos라던가.. 기존에 가지고 있는 DBMS를 포함한 방대한 미들웨어 재산들 - 파일 시스템으로 투입되는 DB시스템은 아마 그래서 가능했으리라 봅니다.. 예전에 MS에서도 시도했었는데... 장착되었는지 아니면 중도폐기되었는지는 가물가물하네요 - 그리고 뛰어난 두뇌집단..
자원은 훌륭했는데 프로젝트 관리는 너무나 아마추어적이지 않았나.. 그런 생각입니다.
너무나 프로답지 못했다라는.. 그래서 만들어낸 성과의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엄청나게 비판받는 것이겠지요..
연구소나 커뮤니티에서 내놓은 결과물이라면 칭찬받을 수 있지만 실제로 시장을 생각하고 진행한 결과물이라기에는 너무도 어처구니없는 결과였습니다.
저곳은 미래에 성공할 수 있는 가능성이 아닌, 만들어낸 결과로 승부해야하는 엄연한 회사라는 조직아니었던가요?
--
새로움을 느끼기에 삶은 즐겁다..
모험가 아돌 크리스틴을 꿈꾸며..
Sia..
새로움을 느끼기에 삶은 즐겁다..
모험가 아돌 크리스틴을 꿈꾸며..
S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