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 발표 내용
어제 스트림 녹화한 것을 편집해서 유튜브에 올리고 있습니다. 오피스/브라우저 부분은 녹화를 했는데 OS 부분은 못했어요. 여기 블로그에 일단 정리되는대로 녹화/편집한 동영상과 발표 받아적은 걸 올리겠습니다.
오픈오피스 언급 부분 (2:33:05 ~ 2:34:20)
호환성 이야기를 하기 전에 오피스 제품이 어떻게 구성이 되어있는지에 대해서 간략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컴퓨터 소프트웨어쪽 전공하시는 분들은 많이 보신 그림인데요, 기본적으로 오피스 제품을 보게 되면 여러가지 문서 포맷들이 있는데 문서 포맷에서 정보를 뽑아오거나 기록을 하는 필터 부분이 있습니다. 그리고 여러가지 종류의 문서에 들어있는 내용을 다 표현할 수 있는 문서 모델이라는 게 있습니다. 실제 오피스 안에서는 전부 이쪽에 기록이 되겠죠. 그리고 키보드랑 마우스 표시가 되어 있지만 텍스트를 입력한다든가 도형을 그리는 편집 기능이 있고 문서의 내용을 표시해주는 화면 표시 기능이 있습니다. 이런 네 가지 중요한 요소들을 도와주기 위한 부속 요소들이 있구요, 간단히 표현해서 엔진이라고 할 수도 있는데, 이쪽 부분은 저희가 제품 개발을 오픈오피스 기반으로 시작을 했기 때문에 상당히 유사한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웹킷 언급 부분 (2:56:13 ~ 2:56:51)
슬라이드에 JavaScriptCore, WebCore, WebKit Engine, WebKit DOM, WebKit BOM 등의 문구가 보입니다.
아까 설명드린대로 국내 웹 환경에 적합하게 잘 작동하려면 인터넷 익스플로러만 지원하는 자바스크립트라든가 DOM API라든가 이런걸 지원해야 되는데 그걸 위해서 저희 브라우저 엔진에 인터넷 익스플로러에 특화된 환경을 지원할 수 있도록 추가 기능들을 다 추가했습니다. 그래서 DOM 모델이라든가 Browser Object Model, 이런 오브젝트들을 자바스크립트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노출시키는 API들을 전부다 제공하도록 다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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