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TMax를 무시하는 분위기군요.

Hyun의 이미지

누구는 “어디 더 깔데 없는가 찾는 중”이라고 하시고, 누구는 “이걸갓고 시연회 했냐”라고 하시는군요. 누구는 라이센스 위반했는지 열심히 찾고있고...

맞습니다. 학생이 만든 것도 아니고, 회사에서 돈을들여 일정을 잡고 개발한 것이라면 더더욱 그렇습니다.(아마 개발스케쥴과 개발분량을 잘못잡았을지도...) 이정도로는 윈도 절반가격으로 팔지 못하죠. 더군다나, 제품을 개발해본 경험으로 제품 완성도의 마지막 5프로 올리는데 걸리는 시간이 전체 개발시간의 절반이상이 걸리는 경우가 많은 걸 생각한다면 TMax가 앞으로 해야할 일이 어떤 일인지 보입니다.

하지만 전 이정도의 소프트웨어를 만들었다는데에 대해 개발팀에 찬사를 보내고 싶습니다. 운영체제는 분명 한두개의 프로그램만으로 되는건 아니죠. 10년(?)이 넘은 ReactOS랑 비교해보면 TMax의 개발자들의 노력이 눈에 선합니다. 다들 IE6이 TMax 윈도9에서 겨우 돌아가는걸 보고 한심해 하지만, 제가 알기로 wine에서도 ie6은 한참 힘겹게 돌아갔습니다. 그렇게 많은 개발자들과 테스터를 보유한 wine도 그렇게 힘들게 ie를 돌렸죠...

개발자들이 많은 이곳에서조차 TMax를 까대기만 하고있는게 참 보기 안좋군요. TMax 개발자들이 어떻게 일했는지 눈에 보입니다.

잠깐 아래 동영상을 보다보니 “뭐가 되나요?”라는 질문을 보고, KLDP에서 TMax를 그렇게 까대는걸 보고 답답해서 잠깐 적어봅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uFsHAbo57RU

TMax 윈도가 많이 사용되었으면 좋겠군요. 뛰어난 제품으로 발전했으면 좋겠습니다. 적어도 그렇게 되지 못한다면 소스가 공개되어 ReactOS나 wine이 한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되면 더 좋구요.

magingax의 이미지

일단 국내 기술로 OS 에 도전한것은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마추어 차원이 아닌 회사에서 '상품'으로 내놓은 이상
제품에 대한 비판은 정당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티맥스라는 그다지 처우가 좋지않은 회사에서 '덜만들어진 제품'을
의도가 석연치 않은 상황에서 '무리' 하게 공개했다는점에서 비난받아 마땅합니다.
좀더 개발해서 기본적인 기능이라도 되는 제품을 공개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큼니다.

LISP 사용자모임
http://cafe.naver.com/lisper
방송기술 개발업체
http://playhouseinc.co.kr

burnoutband의 이미지

일본에 계신 지인이 하신 말씀이 생각나는 군요.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 이게 한국인의 국민성이다.

국내의 캐 후진 환경 속에서 1원 투자도 안 받고 4년넘게 OS개발을 했다는 그 무모한 도전자체에 박수를 보냅니다. 당신네 같은 도전적인 회사가 더 나와야 하지 않을까 하네요. 앞으로 이번 일을 계기로 더욱 발전하는 Tmax가 되길.

연구소엔 구루들 넘치겠네요. 뭐 깔 생각도 없었지만, 까려고 해도, 그들보다 내가 했으면, 더 잘 할 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에 입이 다물어지네요. 이혼하신 분은 부디 재혼에 성공하시길...

vx_gas의 이미지

제대로 교육을 받지 못하신분 같습니다.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는 것은 인간이 가지고 있는 보편적 성향을 빗대어 말하는 것이지 국민성 운운할 정도의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1원도 투자 받지 않고 했다는것은 무슨 근거 입니까? 주식회사인 티맥스가 대표이사가 모든 자본을 출자해서 만들었다고 말씀 하시는 건가요?
도대체 무엇을 말씀하고자 하는건지도 모르겠습니다.

----------------------- 시그너쳐 시작 -----------------------------
반사~
----------------------- 시그너쳐 끝 -------------------------------

NoBrain의 이미지

전 별로 관심이 없습니다.
여러분 중에서 돈 주고 쓰실 분?
돈 주고 쓰시는 중이라면 마음속의 모든 불만을 이야기 하셔도 됩니다.
하지만 개발자의 입장에선 어떤 기능이 좋고, 어떤 기능은 미흡하고 정도 이야기 하면 된다고 봅니다.
오픈소스의 라이센스 문제라면 여기 KLDP에서 좀 이야기 거리가 되지만 나머지는 기자들이나 MS같이 직접적으로 라이센스 문제가 있는 분들이 이야기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거짓말이 많다면 소비자들이 알아서 심판할 겁니다. 몇 개 못 팔겠죠.
제가 우려하는건 저한테 일어날 일들입니다. 고객이 저 OS를 쓰고 싶어하신다면 당장은 좀 참으라고 하고 싶네요. 나머진 입 아픕니다.
전 OS로 리눅스와 노트북 사면 따라오는 윈도우를 리눅스를 모르는 마누라와 인터넷 뱅킹 때문에 씁니다. 노트북 산지 2년이 되어서 느려진 윈도우 때문에 기분이 안 좋지만 세상 사는데 아무 문제 없습니다.
이제 무슨 꼬투리만 잡으면 나오는 오픈소스 대 MS, GPL, 독점 등등의 이야기는 지겹습니다. 우리 이제 좀 건설적인 사람들이 되어봅시다.

moonhyunjin의 이미지

돈 주고 안 사도 무엇이든 말해도 되는 세상입니다. 아무리 정부에서 인터넷에 재갈을 물리려고 해도 그들 뜻 대로 되지 않을겁니다.
라이센스만 문제가 있다는 것은 아주 잘 못된 생각입니다. 개발한 프로그램이라고 하는 것이 남의 프로그램을 배껴서 만든 것입니다. 이게 그냥 라이센스만 문제 있다 할 문제인가요? 이건 어떠한 시각으로 봐도 문제입니다.
여기서 먼저 티맥스에 가서 꼬투리 잡지 않았습니다. 티맥스에서 먼저 포토샵으로 만든 OS 스샷과 오픈오피스와 똑같이 생기고 파일까지 같은 오피스 프로그램을 들고 나와서 생긴 일입니다.

그리고 전 Celeron M 1.3G 에서 XP 설치하고 잘 쓰고있습니다. XP도 잘 만져주면 쌩쌩하게 돌아갑니다. ^^

<- 이거면 안 되는 게 없어~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 캠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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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na의 이미지

더이상 덧글을 올리지 않으려고 합니다만,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올리겠습니다.
커널얘기 등 많은것들이 올라왔지만, 커널얘기의 말꼬리를 잡으려다 말았습니다만...

대충 이곳 분위기를 보니...
* 시연동영상만 (혹은 가서 보셨다면 시연만) 보고, 어떻게 라이센스 충돌이 생기는지 확신하는지..
* (스샷 얘기 역시 동일한 선 상에서 출발하네요.) 스샷만 보고 linux+wine 이라고 확답을 하며 문제삼다가, 그게 아닌 것 같으니깐 이젠, 포샾문제다고 논점을 돌리는지..
* 오픈오피스와 비슷한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오픈오피스와 똑같이 생가고 파일까지 같은 오피스라고 어떤근거로 주장하시늕... (단지 시연 동영상만으로..)

내부 개발자가 자기제품 비난하는 것 같은 확답으로 비난하시네요.

남의 프로그램을 베끼든, 가져다 팔든...
license violation 의 테두리를 벗어나며 개발하면 되는것 아닌가요?

더이상 이곳에 덧글 남기고 싶지 않네요.
개인적인 에너지만 소비할 뿐, 까는 사람들은 객관적으로 문제를 바라보지 않고, 꾸준히 깔 수 있는 곳만 혈안이 되서 찾고있으니...
'사촌이 땅을사니 배가 아프죠' 잉???

아마 이게 마지막 덧글이지 싶군요.

WOW Wow!!!
Computer Science is no more about computers than astronomy is about telescopes.
-- E. W. Dijkstra

WOW W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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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wryu의 이미지

오픈오피스 100% 맞아요.

1. 한 시연자가 "오픈오피스를 기반으로... 필터 추가..."라고 직접 말했고,

2. 기자가 직접 폴더를 찾아서 확인, 라이선스 화면이 찍혔는데 http://adrush.egloos.com/4183081 정확히 오픈오피스에 들어 있는 GNU LGPL 라이선스 파일, license_ko 및 license_ko.html 파일이고,

3. 역시 그 화면의 좌측에 보이는 폴더 basis/licenses/program/readmes/share/ure 이게 정확히 오픈오피스 폴더 구조.

sDH8988L의 이미지

이 분은 뭐 하시는 분이길래, 이렇게 남의 말을 배배 꼬아서 알아들을까요?

사촌이 땅을 사서 배가 아픈 것이 아니라 사촌이 땅을 샀는데, 그지 같은 땅을 사서 몇 마디 하고 싶은 겁니다. 아시겠습니까?

recre8or의 이미지

뭘 말해도 듣지도 않고.

자기가 무슨 말을 하는지도 제대로 모르는 것 같고.

마치 N포털 댓글란을 잠식한 어떤 세력들을 보는 것 같아서 아주 섬짓섬짓 합니다.

그냥 티맥스와 함께 침몰하게 놔두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렇게 거품을 무는 걸 보니

주식이라도 들고 계신가보죠.

참 답이 없네요.

narisoso의 이미지

땅을 사니 배가 아프다구요??

저런 땅 절대 부럽지 않아요..에효..

긍정이 좋은것이라고는 하지만,

잘못해도 잘한다, 잘한다 할수 없잖아요.

잘못된점이 있어서 그걸 비판하는거에요.

moonhyunjin의 이미지

다른 분야는 몰라도 SW 분야는 '사촌이 땅을 사면 나도 좋다'가 적용 됩니다.

MS가 윈도우를 만들어줘서 S/W 분야가 커져 수많은 수많은 전산쟁이가 밥먹고 살고, 편하게 컴퓨터를 사용합니다.

마찬가지지로 여러 분야에세 날라다니시는 분들이 좋은 프로그램 만들어서 시장도 커지고, 컴퓨터 좀 하면 책상에 앉아서 일할 수 있는 세상도 왔습니다.

티맥스가 저걸로 잘 되면 한국에서 MS 빼고는 그렇게 손해보는 사람 없을 겁니다. 근데 말이 안 되는 것을 들고 나와서, 애국심 찾으며 황구라 때와 똑같은 상황으로 가니 이 난리를 치는거죠.

남의 프로그램을 베끼든, 가져다 팔든...
license violation 의 테두리를 벗어나며 개발하면 되는것 아닌가요?

마지막으로 명언을 남기시고 가네요.

어디가서
'남을 때리건 죽이건...
법의 테두리를 벗어나서 하면 되는것 아닌가요?'
라고 해보시죠.. 수준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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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Brain의 이미지

TMax가 새로 만든 OS가 라이센스를 엄청나게 위반하고 소비자를 우롱하면서 과대 선전에 뻥까지 치고 있습니다.

=> 그래서?? 어쩌라구요??

TMax가 새로 만든 오피스 프로그램은 오픈오피스 가져다가 껍데기만 바꿨습니다.

=> 근데요??

당신 xp에서 바이러스가 하드디스크를 씹어먹고 있습니다.

=> C8 MS

이렇다구요. 흐흐..

여기다 제 의견에 반대하는 수십 페이지짜리 답글을 올리셔도 전 "어쩌라구요?"만 하면 됩니다. 좀 덜 귀찮다면 몇 자 남기겠죠. "근데요?", "그래서요?".. 등등..

moonhyunjin의 이미지

다른 분 글에 달았는데 엉뚱한 곳에 글이 달려있네요. NoBrain님 글에 답글 단거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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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dog9의 이미지

저 위에서 부팅로그등이 공개되지 않은것에 말을 꺼냈던 사람입니다. 물론 MS나 Apple의 OS발표회에서 그런걸 보여주진 않죠...

허나 Window 100%호환 이런건 기대도 않했고 사실 OS의 존재 자체에 대한 의구심을 품었떤 사람으로서 (저혼자만은 아닐듯 ). 전세계적으로도 사실 상용으로 사용될만한 개인사용자용 OS는 손에 꼽는 현실(돈주고사라면 Window, Linux, MacOS정도 아닐까요?)에서 우리나라에서 자체적으로 3년만에 개발했다는 사실자체가(범인의 시기심일수도 ㅜㅜ)믿기지 않았던겁니다.

그래서 스타나 공인인증서와 같은 쇼보다는 OS자체의 형태에대한 공개가 이루어지길 바랬던 만큼 또한 티맥스 쪽에서도 개발자들이 있는한 그것을 모르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저런형태로의 발표회는 뭔가 숨기는게 많다는 생각만 든다는거지요.

솔직히 어느정도의 인력과 자금과 3개월이라는 시간만있다면 저도 저런식의 발표회 하나 할 수 있읍니다

bluedog9의 이미지

이바닥은 그리큰물이 아닙니다. 수백명이란 사람들이 그것도 운영체제 개발에 참여할만한 인력들이 수년씩 해당업무를 했는데 ... 이렇게나 완벽한 보안? 거기계신분들이나. 그분들의 지인들을 통해서라도 뭔가 나왔을거같은데 얼마전 공개된 한개발자의 글 말고는 전현 없다는 것이 정말....

개발자들 모두 산속암자에서 인터넷 연결안하고 개발한건지....

bookgekgom의 이미지

여기 있는사람들 대부분이 좋은 결과를 바라고 있지만

부정적 의견이 오가는것은 시연이 다른 OS 시연과 비교할때 너무나 실망스럽기 때문이 아닐까요.

누가 나쁜일을 바라겠습니까?

다만 기대를 너무 하면 실망도 크니까...

이미 실망 했으니까...

부정적 의견이 나오는듯...

여기 계신분들은 허접한 코드도 읽어서 고쳐주시는 착한 분들입니다.

부정적인 의견은 티맥스가 똑바로 안해서 그런거죠.

ㅇㅅㅇ... 저도 응원은 하지만 허경영같은 황당함에 믿음이 가진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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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 온 레일즈로 만들고 있는 홈페이지 입니다.

http://jihwankim.co.nr

여러 프로그램 소스들이 있습니다.

필요하신분은 받아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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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cromancer의 이미지

일 때문에 이혼했다... 저같으면 그 회사 때려 치우겠습니다.

Written By the Black Knight of Destru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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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lien의 이미지

그건 확실히 회사 잘못도 있지만 그 개발자도 잘못한 듯

mycluster의 이미지

제가 보기에는 여자가 현명한거 같은데요.
남자가 비전 없는 일에 날밤까고 안들어오는데 누가 좋아해요? 싹수가 보이니 그런거겠지요.

딱봐도 되는 일이면, 몇년을 외국에 나가있어도 기다려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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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위의 리눅스 윈도위의 윈도우 리눅스위의 익스플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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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위의 리눅스 윈도위의 윈도우 리눅스위의 익스플로러

M.W.Park의 이미지

현명하다기 보다는 현실에 대응하는 일종의 처세인듯...
현명했다면 선견지명을 가지고 결혼을 안 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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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의 취미는 끝없는, 끝없는 인내다. 1973 法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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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의 취미는 끝없는, 끝없는 인내다. 1973 法頂

only2sea의 이미지

티맥스OS에 대한 블로그 글들을 읽어보니 좋은 성능의 컴퓨터에서 버벅대고 3D 게임 안 돌아간다고 불평하시는 분이 많으시네요.

ㅎㅎㅎ 할말이 없군요. 몰라서 그러는 분들이 대부분이겠지만 개인적으로 전 이런 부류의 분들과는 성격이 조금 덜 맞습니다. 물론 포용할 수는 있습니다.

티맥스분들 힘내십시오. 그렇지만 너무 "독자적"이라는 말에 집착하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고생만 너무 하는 것 같습니다. 엔지니어로서 그것을 이해하지만, 현명하지는 않은 것 같네요.

커뮤니케이션이 안타깝습니다. 빛 좋은 개살구 같은 말은 좋아하지 않습니다만, 청중을 고려한 말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시연하시는 분도 그랬지만 설명하셨던 분의 예를 들어 보면, "데스크탑 환경이 죽어서 그렇다"는 말보다는 "눈에 보이는 부분에 문제가 있는데 내부적으로는 괜찮다"는 류의 설명이 더 좋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너무 애국심에 호소하는 것처럼 보이는 것은 안 좋아보일 수 있어요.

블로그: http://turtleforward.blogspot.com

hiseob의 이미지

3D 게임이야 그렇다 쳐도 (사실 스타는 2D)
코어2듀오라는 짱짱한 컴퓨터에서 펜티엄3 + winxp 만큼의 성능밖에 안되니 뭐라고 할수밖에 없는거죠 ㅎㅎ
그리고 개발자 입장에서 누가 100% , 독자적 이런소리 꺼내고 싶겠습니까?
그건 마케팅부서나 박대연씨 입에서 나오는 소리지 개발자의 의견은 아닌듯 싶더군요..

hexagon의 이미지

저는 댓글을 쓸때 마다 제가 상당히 공격적이라고 느끼긴합니다만,
이번에도 역시 공격입니다!(제 의견이 상당히 상식적인 테두리 안에 있다고 느끼기때문에.)

일단 비판할건 비판하고, 비난할게 있다면 마땅이 비난도 해야됩니다.
묻지마살인범을 비판은 하되 비난은 해선 안된다고 하면, 뭘 비판해야됩니까?
애초에 정신이상자인것을...

그런 논지에서 일단 비판할것.

1, 자체구현의 범위가 어느정도인지, 개발 로드맵은 어떠했고, 앞으로 어떨것인지, 참고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가 있는지 등. 많은 사람의 의문을 해결해 주지 않고있다.
못하는 건지 안하는 건지... 못하는 거라면 비난거리가있을 수도있다라고 추측이되네요...
안하는 거라면 마땅히 해야될건(어느 정도 범위제한이 있더라도..) 해명을 해야될듯.

2, 시연회가 확실히 불성실했다는거 정도는 티맥스쪽도 인정할듯...
지금까지 충분히 언론플레이 해주셨으면 알파 테스트 단계의 os라도 어디까지 작동되고 어떤부분이 불안정한지 구동 시범에 초점을 마추는게 맞지 않을런지...
아니면 프리젠테이션에서 1에서 언급한 내용을 명확히 해주시던지...

등등...

비난 할것도 많죠?

사기극이라고 해도 될 무리한 언론플레이, 개발자 노동력 착취, 불분명한 라이센스, 상당히 위험해보이는 상표명 선정, 출시 일 까지 발표해놓고 시연회에서 보여준 저질 구동수준(저걸 사라고 할바엔 출시일 연기하는게 차라리 비난을 피하는 법일듯...)

비판, 비난. 해야됩니까 안해야됩니까?

본문 작성자 분이신지 댓글 다신 분이신지... 기여없이 비판할 권리가 있냐고요?
의무과 권리가 실과 바늘같은거다 라는 논리는 엉터리라고 할지라도...

최소한 저는 소프트웨어를 합법적으로 이용하고, 주변에도 합법적 이용을 권유하는 소비자로써의 의무를 다하고있으니...
소비자로써 비판, 비난, 해도 되죠?

전 개발자는 아닙니다만,
개발자로써 비판과 비난도 당연한거죠...엉터리 논리 대로 하더라도 소프트웨어 분야의 기여는 선택이지 의무는 아니니까요. 전업 개발자들의 의무는 회사에 기여하는것이지 (공공) 소프트웨어 분야에 기여는 선택일 뿐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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