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네요. 티맥스 윈도우

cross의 이미지

이제 내일이면 발표가 되네요.

얼마전 공개된 스크린샷의 의혹에서, 개발자의 폭로글까지
많은 의문을 낳고 있는 티맥스 윈도우입니다.

하지만 나쁜 의미지만 확실히 홍보는 되고 있죠.

만약 내일 이런 부정적 이미지를 벗어내고 정말로 괜찮은 소프트웨어가 나와준다면
티맥스의 기업 이미지는 훨씬 좋아질 겁니다.
마치 히딩크가 월드컵4강을 이루었을때처럼 말입니다.

티맥스측이 이걸 노리고 있을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뭐 내일이면 확실히 결판이 나겠죠.

발표연기같은게 없는한...

bookgekgom의 이미지

내일이 기다려 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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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 온 레일즈로 만들고 있는 홈페이지 입니다.

http://jihwankim.co.nr

여러 프로그램 소스들이 있습니다.

필요하신분은 받아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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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고니의 이미지

여러가지 의미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불안한 마음이 훨씬 크지만, 그래도 잘 해줬으면 하는 바람도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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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이다.
홈페이지 : http://mygo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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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이다.

litnsio2의 이미지

개발자 폭로글이란거.. 어디에서 볼 수 있을까요? 검색해도 잘 안나와서..-.-

추가.
http://ubuntu.or.kr/viewtopic.php?f=4&t=5996

이곳에 있군요..-_-a

system77의 이미지

glay의 이미지

내일이 정말 정말 기다려집니다.

그런데 전 왜 연기 할꺼 같다는 생각이 들까요?

--------------- 절취선 ------------------------
하늘은 스스로 삽질하는 자를 삽으로 팬다.

http://glay.pe.kr


--------------- 절취선 ------------------------
하늘은 스스로 삽질하는 자를 삽으로 팬다.

http://glay.pe.kr

cloud9min의 이미지

기대를 갖는건 어쩔 수없나봅니다 :]

kksland의 이미지

어쩌면 정말 엉망일 수도 있고, 욕을 많이 먹을 수도 있지만
LINUX KERNEL 같이 컴퓨터 역사의 커다란 혁명이 한국에서 시작이 될 수도 있는 거
아닐까요? 또는 희대의 사기극이 될 수도 있겠지만 .... 내일 발표가 설마 SNAPSHOT
이나 CONCEPT 발표는 아니겠죠?

궁금한 거 안 물어보고, 욕 안하고 지금까지 참았는데 대략 36 시간
정도만 더 기다려 보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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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은 제가 사랑하고 살아가는 이유중의 하나인 딸입니다.
객관적으로 너무 귀엽습니다. (지금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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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은 제가 사랑하고 살아가는 이유중의 하나인 딸입니다.
객관적으로 너무 귀엽습니다. (지금까지는)

recre8or의 이미지

축하공연에는 누가 올지 매우 궁금합니다.

혹시.. 소녀시대?

antaran의 이미지

내일은 아마 연기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몇 번의 연기 끝의 발표~ 그리고 말말말. MBC에서나 때려 줄까요? 요즘 사회 분위기 보면 이거 그냥

유야무야 넘어갈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듭니다. 또 한번의(하지만 좀 큰) 눈먼 국책 연구 프로젝트로 말이죠.

recre8or의 이미지

사전등록자가 1만명에 가깝다는데,
주말도 아니고 평일에 잡아놓은 터라 일부러 스케쥴 비워놓은 사람들도 많을텐데
연기하면 뒷감당이 좀 힘들 것 같습니다.

미리 얘기한 것도 아니고 오늘까지 얘기 없으면 당일날 연기 발표를 한다는 건데..

엄청난 비난이 쏟아질 거라고 예상합니다.

어차피 지금 그 편집샷 가지고도 일반 포털 사이트 댓글 보면 응원의 목소리가 넘쳐나고 있더군요.
보통 사람들은 잘 모릅니다. 더군다나 발표회에는 빔 프로젝터를 사용할텐데
아마 편집한 거 제대로 구분도 안 될겁니다.
최악의 경우에는 포커스를 약간 나가게 해서 못 알아보게 할 수도.. -_-;
기술상의 문제라면서 말이죠.

그냥 지금 있는 것들 가지고 40분 때울 것 같습니다.

...

어디까지나 제 생각입니다.

저는 그저 축하공연 팀이 누구인지 궁금할 뿐...

ubuntuheaven의 이미지

발표에 연기따위는 없을겁니다.

어차피 공개한다고만 했지 베타를 그날 발표하겠다는 이야기도 없고

베타 따로고(언제 나올지도 모르는) 시판 따로고...

축하공연하고 개발과정(누누이 보아왔던 애프터이펙트(?) 컨셉영상 좀 보여줄테고)

개발 했다는 폰트 보여줄테고 ActiveX도 가능하다 라며 프리젠테이션 하겠죠.

사람들은 박수치고.

그정도 선에서 끝날 것 같군요.

내일이 오면 알겠습니다만...

snowall의 이미지

갑자기 이런 시가 생각나는군요.

                         그날이 오면
 
                                                           심   훈
 
 
 
                        그 날이 오면 그 날이 오면은
 
                        삼각산(三角山)이 일어나 더덩실 춤이라도 추고
 
                        한강물이 뒤집혀 용솟음칠 그 날이
 
                        이 목숨이 끊기기 전에 와 주기만 하량이면
 
                        나는 밤하늘에 날으는 까마귀와 같이
 
                        종로의 인경(人磬)을 머리로 들이받아 울리오리다.
 
                        두개골(頭蓋骨)은 깨어져 산산조각이 나도
 
                        기뻐서 죽사오매 오히려 무슨 한(恨)이 남으오리까.
 
 
 
                        그 날이 와서 오오 그 날이 와서
 
                        육조(六曹) 앞 넓은 길을 울며 뛰며 딩굴어도
 
                        그래도 넘치는 기쁨에 가슴이 미어질 듯하거든
 
                        드는 칼로 이 몸의 가죽이라도 벗겨서
 
                        커다란 북을 만들어 들쳐 메고는
 
                        여러분의 행렬에 앞장을 서오리다.
 
                        우렁찬 그 소리를 한 번이라도 듣기만 하면
 
                        그 자리에 거꾸러져도 눈을 감겠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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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할 수 있을때 즐겨라!
http://snowall.tistory.com

피할 수 있을때 즐겨라! http://melotopia.net/b

cypher의 이미지

위대한 도전이 될 것인지, 위대한 망신이 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개인적으로는 같은 날 있는 SK의 네이트 커넥트가 훨씬 기대되는군요.)

Daiquiri의 이미지

위대한 도전은 못하더라도 위대한 망신은 제발 아니었으면 좋겠습니다.

lain07의 이미지

정말 나오기만 한다면
제 테스트용 pc에 설치해보겠습니다. 아 물론 베타버전을 무료로 배포한다는 전재하에요.

개인적으로 OS시장이 다양화되었으면 합니다.
기다리고 있는 것은 HURD입니다만
이 뭐.. 불혹의 나이를 넘겨야 나올듯 합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
I like Small Linux.


_________________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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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002의 이미지

시현만 한다거나 그랬던걸로 기사를 본적이 있는거? 같네요.

..

sunemo83의 이미지

제가 이제까지 알고있던 티멕스란 회사는

말장난 하거나 바람잡이나 하는 가벼운 회사는

절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 정말 제대로 된 소프트웨어 개발 회사라고

손 꼽을 수 있는 몇 안되는 회사중 하나인데

한번 믿어 봅시다.

lifthrasiir의 이미지

바로 이런 관점이 위험한 겁니다. 티맥스의 스탠스와 티맥스가 개발하는 결과물은 독립적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아무리 좋은 소프트웨어를 꾸준히 만들어 온 회사라도 계속 출시가 연기되고 스크린샷을 포토샵;질하는 등의 행동을 보이면 까이는 건 당연한 것입니다. 물론 무작정 비난하는 건 안 되겠습니다만 그 정도까지 비논리적인 비판이 나온 것 같진 않습니다.

앞으로 열 시간도 안 남았습니다. 어느 쪽이든 결과가 밝혀진 뒤 논리를 갖고 대응합시다.

minias의 이미지

내일(아 오늘!) 누군가 커널 디버깅 해달라고 요청하는 용자가 나타났음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랜으로 연결되어있고 또는 무선랜으로 해당 OS가 연결되어있다는 가정이라면 뭔가 정보를 얻어 낼 수도 있을것 같은데..

직접 가보지 못하는게 안습입니다. ㅠㅠ

아마도, OS설치된 PC는 가지고 오지 않고 따로 홍보용 동영상만 가지고 와서 보여주는 형태가 되지 않을까 싶군요..

시연 장면도 대략 20~40분 내외 정도만 보여주면서 설명해주는식이 된다면.. 직접 보러 간 개발자들의 느낌이 어떨찌.. 상상이 갑니다.

노력하지 않는 꿈은 꿈으로만 남는다. - 미니어스

노력하지 않는 꿈은 꿈으로만 남는다. - 미니어스

dhunter의 이미지

드디어 약속의 그날입니다.
설레여라얍
--
from bzImage
It's blue 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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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mes의 이미지


나오면 글 바로 올라오겠죠? 설레여라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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