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청정기 쓰시는분 추천해주세요!

망치의 이미지

검색해보니 http://kldp.org/node/33716 요 글이 있는데 시간이 좀 됐더라구요.

공기청정기 구매해서 사용하고 계신분들 의견좀 부탁드려요. 지금 조그만 반지하 원룸에서 자취중인데 공기 안좋은게 팍팍 느껴져서요. 남자 혼자 살다보니 냄새도 좀 나고 ㅠㅠ.. 희한하게 매일매일 샤워하고 빨래하고 하는데도 냄새가 생겨요 ㅠㅠ

공기청정기 추천 부탁드려요.

bookgekgom의 이미지

공기 청정기는 별도움이 안될듯 싶은데요?

반지하에다가 샤워룸이나 빨래까지 하신다면

방에서 냄세가 나는 이유는 습기로인한 곰팡이가 원인이겠죠.

방을 습하지 않게 하려면 습도를 줄이고 건조하게 한후

창문을 열어서 환기를 시켜야 합니다.

공기 청정기는 별도움이 안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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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하신분은 받아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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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di의 이미지

에어컨, 또는 강력한 제습를 돌려 습도를 내리는 방법이 유일한 해결책이 되겠군요.
이거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상황이군요.
애효~~~ 곰팡이.....

+++ 여기부터는 서명입니다. +++
국가 기구의 존속을 위한 최소한의 세금만을 내고, 전체 인민들이 균등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착취가 없는 혁명의 그날은 언제나 올 것인가!
-- 조정래, <태백산맥> 중에서, 1986년

+++ 여기부터는 서명입니다. +++
국가 기구의 존속을 위한 최소한의 세금만을 내고, 전체 인민들이 균등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착취가 없는 혁명의 그날은 언제나 올 것인가!
-- 조정래, <태백산맥> 중에서, 1986년

Necromancer의 이미지

공기 청정기는 먼지 없애는거 외는 별로 도움이 안된다고 봅니다. 음이온 같은것들은 다 뻥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Written By the Black Knight of Destruction

Written By the Black Knight of Destruction

Darkcircle의 이미지

제 집에 있는 주거 메뉴얼(근래 새집에 오니 이런걸 주더군요)을 잠시 인용해보자면...

창문을 여는 면적과 통풍의 정도는 비례한다...
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가급적이면 햇볕이 쨍쨍 내리쬐는날 바람이 조금이라도 불 경우
창문을 앞뒤 혹은 좌우 양쪽으로 열어주는 것이 좋다고 하더군요.

이럴 경우 공기청정기보다 훨씬 좋은 효과를 낼 수 있답니다.
공기청정기는 거의 밀폐된 고층사무실과 같은 곳에서 환기가 부적절하게 되는경우
공기를 어느정도 좋게 하기 위해서 쓰는 보조기일 뿐입니다.
(머 그래도 공기가 썩 좋아질 리가 있겠습니까마는...)

안그러면 (영양가 많은...) 곰팡이를 직접 섭취할 수도... =3
얌냠냠냠냠냠냠냠냠냠냠냠냠냠냠냠냠냠냠냠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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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인이 되자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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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인이 되자 (/ㅂ/)

junilove의 이미지

아내가 결혼전에 반지하에 살았습니다.
가보면 눅눅하고 퀘퀘하고.....
제습기를 사서 계속 틀었더니 뽀도독뽀도독하니도 냄새도 없어지더군요.
성능 좋은 녀석은 30만원정도면 사실껍니다. 제습기! 강력 추천해드립니다.

Daiquiri의 이미지

으 30은 무리군요 :(

송효진의 이미지

제습기는 전기먹는 괴물입니다.
전기료 무서워서 쳐박아 놓았죠.
성능은 확실히 좋습니다. 소음도 좀 크더군요.

emerge money
http://wiki.kldp.org/wiki.php/GentooInstallSimple - 명령어도 몇 개 안돼요~
http://xenosi.de/

junilove의 이미지

전기 요금을 부담할만큼~ 효과는 확실합니다. ^^ (정확히 계산해보지는 않았지만 확~ 늘어나지는 안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반지하의 습함은 참 싫더라구요.
결혼후에도 가지고 왔는데..요새도 습하다고 생각이 들때마다 틀곤합니다.
소음은 좀 있지요..선풍기 소리를 묻히게 할만큼..^^

noname81의 이미지

1. 돈이 많으시다면
http://www.alpineairtech.co.kr/

2. 돈이 없으시다면
http://www.eco-fresh.co.kr/

저는 2번을 택했는데 효과는 좀 있더군요.
현재까지도 돈을 모아서 1번을 할 용의가 있습니다.

------------------------signature------------------------
Self-Pity

I never saw a wild thing
sorry for itself.
A small bird will drop frozen dead from a bough
without ever having felt sorry for itself.

- David Herbert Lawrence (1885-1930)


------------------------signa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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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never saw a wild thing
sorry for itself.
A small bird will drop frozen dead from a bough
without ever having felt sorry for itself.

- David Herbert Lawrence (1885-1930)

baboda4u의 이미지

남자 혼자 살면 나는 내음은 결혼하니 중화 되더군요 ㅋㅋ

but, 마눌 일주일 자리 비우면 다시 난다는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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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y Hungry, Stay Fool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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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y Hungry, Stay Foolish

preisner의 이미지

공기청정기는 다른거 다 필요 없습니다.
벤타 공기청정기 강추.
제가 아토피가 있어서 겨울이면 정말 고생 많이 했는데, 벤타 공기청정기 놓은 이후로 깨끗합니다.
아가를 기르시는 분이라면 강추 합니다.
가격은 좀 비쌉니다만, 성능, 효과 정말 확실 합니다.
구조도 아주 간단해서 물만 넣어주고 켜 놓기만 하면 됩니다.
가격이 좀 쎈게 흠 이지만, 한번 장만 해 놓으시면 결혼 해서도 계속 쓸 수 있다는 거.
독일 제품의 특유의 단순,튼튼함 있잖아요? 그런 제품입니다.

제가 항상 주변에 이런 말 하니까
벤타와 무슨 관계냐고 하시는데,
전 벤타 와 아무런 관계 없습니다. ㅡㅡ;
효과 본 소비자 중 한명.

망치의 이미지

사실 먼지 제거용으로도 필요하긴해요. 먼지가 많이 나는데 창을 열어봤자 통풍이 잘 안되는 구조라서요.

반지하가 다 그렇겠지만 제 경우 양쪽으로 열어둘수가 없는환경입니다. 열어봐야 바로 코앞이 담벽인데다가, 반대쪽이라고 할만한 창문이 없어서 그냥 현관 문을 열어야 하는데
현관문을 연다해도 바깥에 또 도어락이 있는 유리문이 있어서 통풍 효과는 미미합니다. 게다가 현관문 열어두면 바퀴벌레도 기어들어 오구요 ㅡ.,ㅡ;;

흠냐..
방에 에어컨이 있긴한데 제습기능을 계속 틀어둘경우 생길 전기요금을 감당할 자신은 없습니다 ㅠㅠ
위에 추천해주신 벤타 공기청정기는 함 검색해봤더니 가격이 엄청 비싸네요;;

샤프 공기청정기가 괜찮을것같긴한데 이것도 괜찮아 보이는건 30이 넘네요;

에휴.. 숯이라도 사둬볼까요. 숯 5키로에 1.5만원이면 사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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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waitfor.com/
http://www.textmud.com/

antaran의 이미지

위니아에서도 비슷한 제품이 나온 것을 봤습니다만...

성능의 차이가 있는지 없는지 잘 모르겠네요. 어찌됬건 어설픈 10만원대 공기청정기 가지고선

체감할 수 없는 상황인 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