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잭슨의 타계

bookgekgom의 이미지

저는 마이클 잭슨을 잘 모릅니다.

87 년생이고 뮤직비디오나 춤도 유투브에서 조금씩밖에 못보았죠

하지만 조금만 묵념해 봅니다.

ifree의 이미지

15 년만의 컨서트를 다음달에 런던에서 열기로 했고 표는 발매 즉시 매진되었다는데...
안타깝군요.

yuni의 이미지

삼가 형님의 명복을 빕니다. 말년에 구설수에 오르긴 했지만, 음악과 춤은 당시에 획기적이었습니다. 뮤직비디오도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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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양가족은 많은데, 시절은 왜 이리 꿀꿀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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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하는 일을 꼭 완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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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양가족은 많은데, 시절은 왜 이리 꿀꿀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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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하는 일을 꼭 완수하자."

cjh의 이미지

아마 87년이 절정기가 아니었나 싶군요.

얼마전에도 Thriller 20주년 기념판 샀었는데...
수퍼스타로서 누릴 수 있는 모든것도 누렸지만 그만큼 스타로서의 스트레스도
엄청 심했겠지요. 화려하게 재기하기를 기대했는데 그러기 전에 이렇게 되니 너무 안타깝습니다.
좋은 데 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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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펙토 페트로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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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펙토 페트로눔

youlsa의 이미지

우리 또래중에 어렸을 때 마이클 잭슨 뒤로 걸어가는 춤 흉내 안내본 사람 없을겁니다.
소풍 가서 여자애들 앞에서 되도 않는 춤 춘다고 참 고생들 했는데요.. 다 이 양반 덕분이었다는...

제게도 어린 시절의 소중한 추억의 한 바닥을 선사해주셨던 분이 돌아가셨네요.

삼가 명복을 빌 따름입니다.

=-=-=-=-=-=-=-=-=
http://youl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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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0rg0n의 이미지

18

warpdory의 이미지

1996년에 잠실 올림픽 경기장에서 내한공연 했을 때 ...
가서 봤었습니다.
보고 싶어서 간 것은 아니었고, 여동생이 가는데, 오빠가 보디가드로 따라가라는 명을 받고 ... 갔었습니다.
무려 4만원짜리 티켓이었는데도, 저쪽 구석탱이에서도 한참 위였지요. 그래도 위쪽이라서 무대를 내려다 볼 수 있었고, 가방에 싸들고 간 망원경 + 삼각대로 크게 볼 수는 있었습니다.

그 공연은, '공연이란 이런 것이다.' 라는 것을 보여주는 공연이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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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http://akpil.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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