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 짱께 불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중국집에 짱께를 시켰다.
철가방이 와따.
짱께를 받아서 테이블에 차려 두었다.
만원을 주고
거스름돈을 받아서 컴 옆에 있는 지갑에 넣었다.
그리고,
프로그램 컴팔 하고,
삽질 쫌 하고...
kldp 문서 좀 읽어 보고...

허걱...
배에서 꼬로록 하는 소리가 났다.
핫!!! x 됐다.!!!
휘리릭하고 테이블로 시선을 던졌다.
한시간 전에 시켜놨던 짱께가 식어서
씌워뒀던 랩이 쏘오옥 하고 오그라들어 있었다

T.T

짱께가 불어터져서 장게가 되어부렀다.
장게를 먹었다.

눈물이 났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훔.. 장?라는 훌륭하지 못한 국어를 쓰시는 군요..
이왕이면 한국식 중국음식.. 이러한 표현은 어떨지???
(중국에는 진짜로 짜장면이 없다고 하잖아요...)

훔.. 또 하나 중요한점.. 저희 집은 제가 태어나기도
전부터 중국음식점을 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제 나이는
26살입니다.. 거의 3?년 쯤 됐을 거에요..

아직도 제 주변 사람들의 장?라고 말하는 버릇을 고치기
위해 노력중입니다..

좋은말 씁시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