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켑랩 회원 탈퇴 러시 중...ㅋ
글쓴이: mentoso / 작성시간: 목, 2009/06/11 - 10:53오전
혹,스켑렙 아시나요?
요즘 회원 탈퇴 러시 중..
크.~~
내용이 재미 있네요.
말러리안이 왜 변희재하고 같이 가려고 하는 지 영 이해가 안가지만...
변희재야 정치적 이득이 있어서 그런다 하더라도....
말러리안의 변희재 사랑은 참 묘한 신념이라는...
http://www.skepticalleft.com/bbs/board.php?bo_table=01_main_square&wr_id=57563
듀나게시판 글 보면.... 저도 이 글에 수긍하게 되네요.
Quote:
전부터 생각해왔지만 말러리안은 학벌과 학위 혹은 그에 준하는 권위에 대한 컴플렉스가 있지 않나 하는 의심을 진지하게 해봅니다.
Forums:
SkepticalLeft는 비판적
SkepticalLeft는 비판적 좌파가 아니라 좌파를 비판한다 로 번역됩니다 ㅋㅋㅋ 제목에 낚인 어설픈 좌파들이 많은데, 거기의 진짜 정체는 노노데모 시즌 2죠.
그래도 한때는 운영자 말마따나 '명품논객'들이 제법 있어서 읽을만한 토론이 진행되던 곳이었는데, 거기가 지금 이꼴이 난 것은 100% 순수하게 운영자 탓입니다. 이번 진모vs변모 사건은 단지 방아쇠일 뿐, 줄창 어그로를 쌓아오고 있었죠.
꼭 그렇지는 않은 듯 한데요?
번역을 그렇게 할 것은 아닌 것 같은데요? 회의적 좌파라고 해야 할 듯 싶고요.
말러리안의 글 중, 다른 회원의견들은 스켑티컬 뉴트로??이였는데 자신이 left 을 고집했다
라는 글 본 것 같아요.
맘 속으로는 어떻게 생각하는 지 몰라도...아래 글 보시면 지형 나옵니다.
http://www.skepticalleft.com/bbs/tb.php/01_main_square/42818
본인은 이렇게 생각하고 있답니다. 그 외 많은 글에서 본인이 좌파라고 밝힌 적 있죠.
http://www.skepticalleft.com/bbs/tb.php/01_main_square/33955
이런 글도 있습니다.
솔직히 저는 우리 가족(좌파)의 손님(우파) 대접 스타일이 정말 너무 너무 마음에 안듭니다. 그것 때문에 현재 가족과 연을 끊나마나 고민중이란 말이지요. .
제목에 낚일 정도로 어설프게 접근하기엔....글들이 좀 집중력 필요하죠.
말러의 전의 내용들은 와 닿기도 했는데.. 요즘 들어서 그의 짝사랑은 당췌 알 수가 없어서..
물론, about left 가 아니냐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http://www.mediamob.co.kr/agny77/blog.aspx?id=226440
또 공론의 장으로 가치 없음을 말한 내용도 있습니다. http://cogitum.egloos.com/
글 따로, 내용 따로, 정신 따로, 마음 따로... 따로 국밥이여도...
자신이 지향하는 바는 좌파라고 하니까, 그건 인정해주자고요.
제목 번역 얘기는
제목 번역 얘기는 거기 성향을 빗댄 그저 농담이고요 ㅋ
우리나라에선 비교대상이 되는 집단이 워낙에 꼴통이다 보니까, 별의 별 말도 안되는 사람들이 좌파로 분류되고 또 그래서 사람들이 자기가 좌파인줄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사람들의 성향을 제대로 분석해보면 대부분 오른쪽 포지션에 위치할 겁니다.
거기 운영자가 좌파라? 羊頭狗肉 이죠. 간판에 양고기라 써있다고 개고기를 양고기로 쳐주진 않습니다. 그래도 양고기를 지향하니까 양고기라 불러줄까요? ㅋㅋㅋㅋ
아...거기에 대해선 저와 생각이 좀 ^^;;
전 말러리안 조금 이해하는 면도 있는데요.
교조주의, 도그마에 빠지지 말아야 겠다는 지향점은 있거든요. 다만, 왠지 그 지향점이 이데올로기화 하는 느낌인지라.. 다른 형태의 도그마에 빠진 것은 아닌 지....오버플로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