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과 같이 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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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집에서 지내던 동생이 서울에서 취업을 한 관계로....
동생과 함께 지내게 되었습니다.

이제 집에는 부모님 두분만이 남게 되었지요.

자식들이 모두 떠난 집안에서 두분이 얼마나 적적하실런지....

동생한테 잘해줘야 하는데 걱정입니다.

오빠가 보는 동생은 애기같고 못미덥고 야단맞을 거리를
항상 껴안고 다니기에 부모님보다 저에게 더 많이 혼나면서 자랐거든요.

잘해줘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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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읽는 많은 남성들이여.. 실망하라..

이미 순선님의 동생분은 앤이 있습니다. 하하하..

그걸 모르고 윗글만 읽는 분들..

순선님께 소개팅 시켜 달라고 무척 쫄라 댈테죠.. 하하..

그나저나 캡뷰티님이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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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 그런 느낌이 흐흐흐...

뭇 남성들이여..
희망을 잃지 말라...

(이러다 진짜 애인헌테 몰매맞는거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