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틀러 정권의 탄생?

EbEK의 이미지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 것인가요?

2007년부터 너무 똑같습니다.

무소불위 절대권력이 탄생할까요....

그리고 요한계시록을 한 번 읽어보세요.

bus710의 이미지

여기서 왜 요한 계시록이 나오나요^^

성경을 흑인의 편에서 해석해 예수 그리스도가 흑인이었다고 주장하며, 하일레 셀라시에 황제를 구원자, 즉 재림한 예수 그리스도로 숭배했다.

밥 말리가 셀라시에를 예수로 믿었던 것도 지 맘대로 성경을 해석해서 였죠.

괜히 성경 끌어들이지 마세요^^

지금 상황을 경계 해야하는 건 맞는데, 부화뇌동은 하지 마세요.

akudoku.net 나는 이것만은 확신하니, 믿고 나아간다.

life is only one time

Fe.head의 이미지

성경에 나온 말대로라면 웃기군요.

그사람을 뽑기에 일조를 한사람이 성경에 빠진 사람들이 많은걸로 알고 있으니까요.

악X는 성경책을 먹고 사나 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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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를 알고 싶거든 오늘의 네 모습을 보아라. 그것이 과거의 너니라.
그리고 내일을 알고 싶으냐?
그러면 오늘의 너를 보아라. 그것이 바로 미래의 너니라.

고작 블로킹 하나, 고작 25점 중에 1점, 고작 부활동
"만약 그 순간이 온다면 그때가 네가 배구에 빠지는 순간이야"

iris의 이미지

저는 성경무오론자가 아닌 만큼 성경은 시간이 지나면서 새롭게 변역이 되고 옮겨 적는 과정에서 내용의 첨삭이나 해석의 변화가
일어났다고 보는 사람입니다. 이 가운데 가장 믿을 수 없는 것이 요한계시록입니다. 성경은 예수와 그의 제자들의 행적을 그리는 것이
대부분이나, 요한계시록만 '계시'라는 매우 불분명한 방식을 쓰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그 해석이 'A가 다르고 B가 다른' 수준이 너무 큽니다.
너무나 불분명한 표현이 많기 때문입니다.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인 내용을 가지고 확대 해석하는 것은 '공포'를 불러옵니다.
공포는 민중을 혼란하게 하며 힘을 가진 이들의 통제권에 두기 위한 너무나 좋은 수단입니다.(빨x이 논란도 결국 이 공포에서 시작합니다.)
이러한 불분명한 내용을 근거로 세상을 공포에 몰아넣는 것은 오히려 지금 그 공포의 뿌리가 되는 사람들만 이롭게 하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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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은 썩어있다!
- F도 F시 시가지 정복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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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di의 이미지

학자들의 연구에 의하면 요한복음를 쓴 작가는 사도요한이 아니고, 계시 또는 예언서가 아닌 당시의 시대상을 쓴 글이라고 결른 짓더군요.
666은 네로, 표식 로마인 들이 관리를 위해 한 표식 등...

+++ 여기부터는 서명입니다. +++
국가 기구의 존속을 위한 최소한의 세금만을 내고, 전체 인민들이 균등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착취가 없는 혁명의 그날은 언제나 올 것인가!
-- 조정래, <태백산맥> 중에서, 1986년

+++ 여기부터는 서명입니다. +++
국가 기구의 존속을 위한 최소한의 세금만을 내고, 전체 인민들이 균등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착취가 없는 혁명의 그날은 언제나 올 것인가!
-- 조정래, <태백산맥> 중에서, 1986년

iris의 이미지

진짜 '계시'를 받아 적었는지는 알 수 없는 일이니까요. 오히려 jedi님이 적어주신대로 말만 계시록이지 당시 시대상을 애매모호하게
적어 놓은것으로 보는 것이 더 옳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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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circle의 이미지

카톨릭에서는 요한 묵시록이라고하는데 이쪽 기록은 함부로 해석하면 정말 위험한 부분입니다.
일반적으로 이 부분은 종교외적 관점에서 악용될 수 있는 소지가 상당히 큽니다.
iris님과 jedi님 말씀하신대로 그냥 하나의 가르침 혹은 이야기 정도로 치부해야지...
그걸 마치 어떤 미래의 것을 알 수 있는 수단으로서 간주하거나 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성경 어딜 읽어보면 뭐가 어떻게 돌아가고 일이 벌어지게 될지는 아는이가 아무도 없을 뿐더러
세상이 망할 때가 언제인지도 모른다고 되어 있습니다.
가뜩이나 이렇게 세상 어지러울때 꼭 들고 나오는게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이나 무속인의 예언들...
그리고 마지막으로 요한계시록을 들고 나오는데 우연하게 맞아떨어질 뿐이지요.

불교에서 말하는 윤회사상... 모든 것은 무에서 유로.. 다시 무로 돌아가니
만물은 양의 기운과 음의 기운이 공존하여 결국에는 모든 것이 空으로 돌아갑니다.
허튼짓 해봐야 소용 없다는거죠.
무소불위의 절대권력이야 아무리 설쳐대봤자 하늘의 뜻은 거스를 수 없습니다.
박정희도 권력으로서 존립하다 결국에는 돌아오는 힘에 의해 망하였고, 노태우도 전두환도 그랬습니다.
결국 언젠가는 이 모든 것이 제자리로 돌아갈 것이며
역시 현 정권의 기득권자들도 뿌린대로 거두게 될 것입니다.

안그러면 한국 떠야죠. 썩은물에 오래있으면 죽습니다.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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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인이 되자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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