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리눅스 아이온 (ION)

MasterQ의 이미지

Ion은 인텔의 Atom cpu와 NVIDIA의 칩셋을 합쳐서 부르는 플랫폼 이름입니다. 초전력 CPU에서도 blueray 같은 미디어도 플레이 할수 있고, 대부분의 XP만 돌아가는 Atom 플랫폼과는 달리 비스타도 잘 돌릴수 있다고 윈도 중심으로 마케팅하고 제품인데 이번에 유투브에 Ion위에 리눅스를 올려서 HD영상과 화려한 UI를 보여주는 데모가 올라왔네요.

http://www.youtube.com/watch?v=rv1Q_DWieAQ

XBMC라는 미디어플레이어 프로그램을 돌리는 모습니다, VDPAU (리눅스 버전의 PureVideo 기능으로 HD 영상을 GPU를 이용해서 돌릴수 있게 해주는 기능)을 이용해서 비디오 디코딩을 해주고, UI는 OpenGL을 이용해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손바닥만한 크기이니 취미로 HTPC를 리눅스로 구성하실 분에겐 딱 좋을것 같습니다.

iris의 이미지

엔비디아 그래픽 프로세서(통합형 칩셋 포함)는 리눅스에서 호환성이 그런대로 좋은 편이고, 속도 덜 썩였으니까요.
기술적으로 불가능한 부분은 아닌 시간 문제(용자 출현?)였죠.

다만 이 플랫폼을 정작 인텔은 매우 싫어한다는 것(증오에 가깝습니다.)이 문제라면 문제라고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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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은 썩어있다!
- F도 F시 시가지 정복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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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언더그라운드 웹진 18禁.net - www.18gold.net

지리즈의 이미지

리눅스하고 궁합이 잘 맞습니다.

어떤면에서는 Nvidia보다 나은듯.

저가형 리눅스 머쉰을 꾸민다면, 저라면 단연코 atom보드 + 우분투입니다.

XBMC는 물론 compiz도 아주 잘돌아가요!

There is no spoon. Neo from the Matrix 1999.

There is no spoon. Neo from the Matrix 1999.

blkstorm의 이미지

(오래된 글타래 끌어올려서 죄송합니다. 혹시나 아톰에 관심을 가진 분도

계실 것같고, 제가 아톰 플랫폼을 워낙 좋아하는지라)

한달전 쯤에 msi에서 나온 atom 330 베어본을 샀습니다.

MSI Wind Nettop 100 (미국입니다)

가격대 성능비 아주 만족하면서 쓰고 있습니다. 젠투 설치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그래픽 카드인데요(GMA950). 파이어폭스에서 화면 스크롤이 너무 느립니다.

그래도 웬만한 divx파일 보는데는 지장 없습니다. 720p/1080p는 무슨 코덱을 따로 설치해야한다는데,

그정도까지 볼일은 없을 것같구요.

그런데, 오늘 유튜브에서 검색해보니 에이서하고 뷰소닉에서 ion 기반 시제품을 내놓은 것같더군요.

뷰소닉

에이서

조금만 더 기다리면 ion기반 제품들이 많이 등장할 것같습니다. 솔직히, 저성능(?)gma는 개인적으로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갈등입니다. 저걸 계속 써야하나.. 새로 구입하나..

저 아톰330은 새로 구입한지 한달밖에 안되었는데.. ㅠ.ㅠ

jj의 이미지

와우, acer꺼는 판매하는 제품 같네요;; 가격만 괜찮다면 매우 지름직해 보입니다. (제가 노트북을 베어본처럼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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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short. damn sh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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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short. damn short...

JuEUS-U의 이미지

리눅스용 파이어폭스는 뭔가 구현된게 안좋은 것 같습니다.
파폭이 버벅거리는 노트북에서 크롬(dev)은 매끈하게 스크롤 되더군요.
아톰 위에서 최신 게임을 돌아가도록 만들 정도인데, 스크롤이 성능에 벅찰수는 없는거죠.

blkstorm의 이미지

오늘 emerge world 하니깐 xorg쪽이 대거 업데이트 되더군요.

혹시나 해서 리부팅해서 파이어폭스를 돌려보니 예전보다 확실히

스크롤 속도가 빨라졌습니다. 다만, 플래쉬가 많이 들어간 페이지는 여전히 느리군요.

플러그인으로 플래쉬를 막아버리니깐 역시나 잘 돌아갑니다. (불여우는 업데이트되지 않았습니다)

한가지 더, 제가 요즘 공부하는 것 때문에 인텔 x86 매뉴얼 pdf파일을 항상 adobe reader로

띄워놓는데, 예전에는 왼쪽에 책갈피 윈도우가 느리게 동작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업데이트 후에는 약간 빨라진 것같습니다.

파이어폭스나 adobe reader나 아직 그렇게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그래도 전반적으로 조금 나아졌다는데

희망(?)을 갖고 있습니다.

지리즈의 이미지

built-in python script...

이거 때문에 그냥 미디어 플레이어가 아니라...
자바같은 플랫폼처럼 (이것으로 개발하다 보면 adobe flash에 더 가까운 느낌이 듭니다만...)
동작한다는 거...
python이 제공하는 것은 다 제공하니... 상상해 보십쇼!
그 미려한 인터페이스를 보면 python+gtk python-qt 바인드들 저리가라 입니다.
flash보다 ui가 더 화려하면 화려했지, 부족함이 없지요.

단점은 자바보다 10배 아니 50배쯤은 무겁지만...
최고급 유저 인터페이스를 요구하는 소프트웨어라면
xbmc를 한번쯤 고려해 볼만 합니다.

There is no spoon. Neo from the Matrix 1999.

There is no spoon. Neo from the Matrix 1999.

iamt의 이미지

사실 스크립트 언어하고 속도 비교를 한다는 자체가 좀 이상하긴하지만 50배라...;;;

제가 찾아보니, 다음과 같은 결과를 발견하였습니다.
http://www.twistedmatrix.com/~glyph/rant/python-vs-java.html

평균적으로 4.x배정도 자바가 빠른걸로 나오는데요..(몇몇부분은 파이썬이 더빠르군요)

파이썬도 JIT방식 그리고 연산이 많은부분만 C언어로 모듈만들면 효율이 상당히 좋아진다고 들었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그정도까지 많이 차이 나지않았던걸로 기억하는데 다른 주장을하셔서 한번 물어보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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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과 php 펄등을 공부하고있습니다.
반갑습니다! 리눅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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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과 php 펄등을 공부하고있습니다.
반갑습니다! 리눅스 :-)

지리즈의 이미지

opengl 기반의 유저 위젯을 구현하는 xbmc가 무거운 것입니다. ㅠ.ㅠ

무겁다고 해서 느리다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다고 광속은 아니지만..

단지 사용하는 메모리가 엄청납니다.
리눅스나 xp기반으로는 메모리가 1G는 필요해요.

창(xbmc는 창개념입니다)을 불러올때 반응이 좀 느리긴 느립니다.
일단 창이 뜨면 반응은 괜찮습니다.

There is no spoon. Neo from the Matrix 1999.

There is no spoon. Neo from the Matrix 1999.

youlsa의 이미지

집에 옛날 XBox에 XBMC 설치해서 Divx플레이어로 쓰고 있는데요,
python 스크립트 사용 가능한게 참 강력한거 같습니다.
이 스크립트들 정말 다양하고 희안한게 많습니다.

youtube나 애플의 트레일러 사이트 검색, 가사, 기타 탭 등등...
만들기도 쉬워서 xmbcsciprts.com 이나 xbmcworld.com
같은 사이트에 새 스크립트가 아주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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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youl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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