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일 횡단스크롤 형태의 게시판이 나오면 어떨까요?
UI, UX 관련자 분들의 답변이 궁금합니다.
옛날 선조분들은 종이를 두루마리처럼 말아서 썼었죠. 아마 종이라는 매체에 적절한 횡단방식이었을 겁니다.
아마도 책이 대중화되면서 현재의 방식이 지배적이 된거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요새는 책처럼 일관성이 있는 장문의 글보다는 Blog 정도의 크기의 글이 선호되고 있잖아요.
그리고 주로 이용되는 표시장치들은 가로로 길고요. 많이 이용되는 노트북도 가로로 긴게 많이 선호되고 있죠.
저는 써본적이 없습니다만 좌우휠 기능이 있는 마우스도 있는 것으로 압니다.
게시판을 많이 쓰시는 분들에게는 이런 방식이 게시판 대화에 적절하거라고 봅니다.
제 생각에는 타이밍만 적절하면 상당히 성공할 수 있는 방식이 아닐까 합니다.
혹시 이미 이런 방식(plugin 정도가 보통이겠죠?)이 있거나, 예상되는 문제라던가, 다른 어떤 의견이든 이야기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UI, UX 관련자분들은 이미 생각하고 계시지 않을까해요. Naver, Daum 모두 세로화면이 짧아졌잖아요.
와이드 모니터를 염두한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소프트웨어의 성공은 가능한 하드웨어를 독점적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데 있는게 아닌가 합니다.
요새 Web browser에서 tab processing이 쓰이는데 multi threading이 한창 유행하던 시기에는 상상도 못했겠죠. 웹 브라우저가 지배적인 프로그램이 되고 메모리가 풍부해지고 멀티코어 CPU의 등장이 이런 상황을 낳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쪽 두루마리는
우리쪽 두루마리는 세로쓰기로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썼습니다.
서양쪽은 가로쓰기로 위에서 아래로 썼나보더군요.
그런고로 서양식에 익숙한 지금 옆으로 굴리는 건 매우 복잡한 일이 될겁니다.
차라리 웹페이지를 코덱스 형태로 뿌려주는게 나을 듯.
모든 것의 필요성
일단... 마우스의
일단...
마우스의 스크롤 휠을 굴렸을 때 옆으로 가질 않겠죠...-_-
그놈에서 처럼 가로 스크롤 바 위에서 휠을 굴리면 가로로 이동한다거나 하지 않는 한은...
그리고 이미 가로쓰기에 익숙해져서 가로로 스크롤해야 한다고 하면 사람들이 별로 좋아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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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할 수 있을때 즐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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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옛날 책을 보면...
위에서 아래로, 오른쪽부터 왼쪽으로 쓰게 되는데,
은근 필기할 때 편리합니다.
물론 잉크를 쓰면 마르지 않아서 조금 불편하지만,
오른손으로 필기를 할 때 왼쪽에 스탠드가 있는 경우가 많은데,
그림자가 지지 않아서 글 쓰기가 편합니다.
하지만, 컴퓨터에서 일부러 그래야 할지는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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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 이제는 학생으로 가장한 백수가 아닌 진짜 백수가 되어야겠다.
옛날에 ktf의 어떤
옛날에 ktf의 어떤 브랜드 홈페이지가 좌우로 이동하게끔 되어 있었죠.
파격적이긴 했으나 실용성은 없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일단 마웃 휠이
일단 마웃 휠이 문제군요. 위아래 스크롤에 최적화 되어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