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한데 도배나...

음냐.. irc 에서는 도배한다구 밴당했섰는데
여기서도 밴 당하지는 않겠지 -.-;;
오랜 만에 찾아본. 제 글임당..움.
================================
가야할 곳이 있는가?
-
가야할 곳이 있는가?
어딘가 그냥 당신의 도움이 필요해서
당신을 원하는 곳이 아닌,
단지 잠시 머무를 곳이 아닌,
어떤 절실함에 묻어나와 가야할곳 말이다.
당신의 삶이란것이 당신을 부르는..
그런 곳이 있는가?
있다면 당신은 삶의 목적이 있는 사람이다.
쉬어갈 곳이 있는가?
어딘가 당신을 귀찮아 하지 않고
당신을 반길.
언제나 지쳐버린 모습의 당신이
찾아갈 곳.
그런 곳이 있는가?
있다면 당신은 행복한 사람이다.
...
나는 오늘 가야할 곳이 많다.
하지만 나는 망설인다.
나를 원하는 곳,
내가 원하는 곳,
하지만 그 이유들엔
표면적인 모습들만이 존재하기 때문에
내 삶에서
나의 피가 원하지 않기 때문에..
..
가야할 곳 없는
나의 피는 , 나의 심장은
어디로 가야 하는가....
-1999.8.14-
=========
에잇 도배하긴 혼날 것 같구.
걍 죽 붙여 야지..
==========
10
-
순간의 선택이 운명을 좌우한다.
피할 수 없는 선택.
기치에 불과하다.
내가 무엇을 선택하든지..
그런 것이다.
억울하더라도,
그냥 그 정도로 평가받는
인간일 뿐이다.
-1999.9.13-
--
nov 199910301
-
인간이 죽음을 가질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해야 할 것인가?
인생이란 단 한번의 기회도.
순간이란 무수한 집합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임을...
인생이 유한하지 않다 하면,
인간에겐 어떠한 욕망이 있을 것인가?
-1999.10.30-
-
8
-
행복을 권한다.
동요한다.
하지만,
몇가지 다른 행복들의 꿈을
아직 포기 하지 못하고 남아있다..
어느 것이 바보 같은 것일까?
-1999.09.05-
======================
으읔..
더 이전의 글을 찾고 싶은데..
수년 더 이전의 글들..
그런걸 찾고 싶은데..
찾을 수가 없군요..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