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서 선택을 강요받을때 어떤 선택을 하시나요?
글쓴이: 김동수 / 작성시간: 토, 2009/04/04 - 9:34오후
살다보면 여러가지 선택을 하게 되죠.
12시인데 라면을 먹을것이냐? 말것이냐?
잠이 잘 안오는데 맥주나 한캔 딸까? 그냥 씻고 잘까?
등등, 아주 간단한 선택에서부터...
A회사에서 오라고 하는데 지금 잘 하는일 때려 치고 갈까? 말까?
부터 시작해서...
이 주식에 미수 몰빵을 할까? 말까?
사채빛에 쫒기고 인생 막장에 들어선거 같은데 옆집 딸내미라도 납치해서 협박전화 해야 할까? 말까?
등, 인생의 반환점이 되는(-_-;;) 선택을 해야 할 때도 있죠.
그런데, 다음과 같은 선택의 기회가 왔어요.
1. low risk, high return
2. high risk, ultra-high return
3. ultra-high risk, no return, waste time but maybe fun
뭘 선택하시겠습니까?
저는 항상 저런 경우에는 3번을 선택 하게 되더군요. 부양가족이 없고 젊어서 그런가?
Forums:
저라면 이런 선택을 고를 것 같습니다.
1. 위험이 적고
2. 보상이 적어도 상관없고 (대충 굶어죽지는 않을 정도)
3. 재미와 보람을 얻을 수 있고
4. 개인 자유 시간이 많은 (야근, 철야, 주말 근무 안 하는)
그런 일을 고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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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w/o/r/m/
--
Minimalist Programmer
...
시골의사라는 분 책에서 였던가... 본 것 같습니다.
대체로 부자들의 방식은 low risk를 선호하는 것이라고 하더군요.
하지만 확실하게.
life is only one time
저는 지금까지 계속
저는 지금까지 계속 Low risk만 선택해서 왔습니다. 이제 슬슬 high risk에 도전할 시기가 다가오는 듯 해서 긴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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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owall의 블로그입니다.
http://snowall.tistory.com
피할 수 있을때 즐겨라! http://melotopia.net/b
저는 부모님이
저는 부모님이 원하시는 길과, 제가 가고 싶은 길중에
제가 가고 싶은 길을 선택했고, 지금도 후회하지 않고 있습니다.
제가 가고 싶은 길은 개발자였고, 결국은 개발자라는 직업을 갖게 되었네요.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매번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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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실수는 한다. 나도 예외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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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실수는 한다. 나도 예외는 아니다.
이미 개발자라는...
초울트라하이 리스크한 직업을 선택하시지 않았습니까...
1번이 낫다고 봅니다.
high risk ??
high risk 라기보단..
hopeless 에 가깝지 않을까요?
그래서
개발자 + 영업 -> 사업자
로 클래스 채인지 중입니다. 저당히 레벨도 올랐겠다.
개발자로는 경험치 쌓아도 레벨도 안오르고..
LISP 사용자모임
http://cafe.naver.com/lisper
방송기술 개발업체
http://playhouseinc.co.kr
이상론자+젊은이라서 그런지
인생에 있어 중요한 건
3. ultra-high risk, no return, waste time but maybe fun
왠만한건
2. high risk, ultra-high return
아직은 생활비는 못벌어서(장학금은 받지만) 금전 관련 문제와 건강 관련 문제는
1. low risk, high return
근데 유통기한 지난 음식을 먹어야 할까 말까는 이 두가지 가치가 충돌해서... 랭크가 2번으로 상승.....
그래도 로또는 못하겠어요. 좀 가치있어 보여야지 위험을 감안할 수 있으니까요.
언어를 배우는 건 충분한 가치가 있어 보이니까 2번. 잘 안팔리는쪽으로만 파고 있어서 선배들이 걱정중.....
java하라는데... 일단 조금은 알아둬야할까요... 허허
저는 특이하게도(?)..
2번을 선택하고 싶은 욕망이 굴뚝같네요~!
여러운 결정들... 1.
여러운 결정들...
1. 결혼할까?
2. 싱글로 연애하며 살까?
1. 아기를 가질까?
2. 아기를 안 가질가?
1. 권위에 도전할까?
2. 도전하지 말까?
1. A후보가 덜나쁠까?
2. 아니면 B후보가 덜나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