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버개발자로의 이직 진로 좀 상담 부탁드릴께요!

하하맨의 이미지

안녕하세요!
이 불경기에 회사를 퇴사하고 이직을 준비 중인 백수인데요...

진로 문제 때문에 눈팅만하다가 글올려 봅니다!!

이전에는 2년 정도 모회사에서 시스템을 운영개발했거든요.(3년차요)
서버쪽 부분을 개발했었구요(LINUX ,PRO*C,ORACLE trigger..)
이직을 하려고 이력서를 올려 놓으니
헤드헌터분들이 빌링 시스템 개발 업체나 금융권 SI 업체로 많이 연결을 해주시더라구요

지금의 선택이 앞으로 10년을 먹고(?) 사는데 중요하게 생각이 되네요

제 생각에는 실질적으로 금융권이나 빌링 쪽 개발의
위험부담은 아무래도 금융쪽이 크기는 하겠지만 빌링 쪽도 금액 정산 및 청구를
하게되서 둘다 돈과 관련이 되어 스트레스 받는 정도는 비슷할거 같구요.

일은 금융쪽이 나이가 들어서도 프리 형태로 꾸준히 할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들고요
빌링쪽은 시장이 어떤지 몰라서 잘 모르겠네요.

제 꿈은 나이들면 시골에 내려가서 농사 지으면서 프리 하는것이나
아니면 맘 맞는 사람들이 있다면 창업을 해보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하고 있거든요
(실력이 없어서 걱정이긴하지만요.ㅜ.ㅜ)

두쪽다 비슷한거 같은데 서버개발자로 장기적으로 봤을때
어느 쪽이 더 나은 방향일지 경험이 많은 분들의 조언을 부탁 드리겠습니다.

아~! 그리고 제가 서버개발로 커가는데 있어서 필요한 것(준비해야 할것들)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저를 친동생 또는 친형이라 생각하시고 많은 조언들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럼 편안한 밤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