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피 없는 휴대폰시장, '리눅스'가 뜬다

snowall의 이미지

http://it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menu=020300&g_serial=404085

위피는 자바 기반이라서 라이센스비용이 들어가는데, 위피가 없어지면서 라이센스 비용이 없는 리눅스가 각광받는다고 합니다.

음...

이게 잘 되면, 혹시 홈브루 핸드폰도 가능한 걸까요...

지리즈의 이미지

리눅스가 오늘날 가장 널리 쓰이는 OS일지도 모릅니다.

심지어면 TV에도 들어간다고 하니,
냉장고에 밥솥까지 들어갈 날도 오겠지요.

물론 커피포트에는 진작에 들어간 거 아니겠습니까?

There is no spoon. Neo from the Matrix 1999.

There is no spoon. Neo from the Matrix 1999.

blkstorm의 이미지

2004년인가, 2005년인가에 소니 PDP TV에 리눅스가 들어갔습니다.

(TV는 아니고)제가 일하던 팀에서 2001년에 셋탑박스에 하드햇 리눅스 올린 파일럿 제품을 만들어서

KBS에서 테스트한적도 있구요.

drinkme의 이미지

휴대폰OS로 사용되는 linux가 과연 진정한 무료일 수 있을까요?
글쎄요...

그 시장을 그렇게 놔 둘까요?

누군가가 저에게 '아니! 그럼 왜 리눅스를 쓰려고 한다는 거야?' 라고 묻는다면,
저는 '그냥 분위기 탓입니다'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inhosens의 이미지

무료이기 때문에 linux가 뜨는 거죠.
휴대폰이나 여러 기기들에서 치열한 가격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리눅스가 선택되는 케이스가 많습니다.

kkb110의 이미지

openmoko~!
http://www.theinquirer.net/inquirer/news/841/1026841/a-truly-open-linux-phone-with-gps-debuts

파폭도 돌아가는 폰?!

Quote:
PCW: Can Firefox and Thunderbird, theoretically, run on the OpenMoko platform? What about add-ons and plug-ins?

OpenMoko: Firefox and Thunderbird are really heavy. Technically they probably could work. But it wouldn't make much sense. They would just be too slow.

김정균의 이미지

Firefox Mobile 1.0이 얼마전 출시 되었습니다. Nokia N900 에서 동작한다는 군요 :-)

http://www.mozilla.com/en-US/mobile/

sound79의 이미지

핸드폰 OS에 무료라는 이유만으로 리눅스가 뜬다?
라고 보기에는 좀 무리가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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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http://sound79.tistory.com

snowall의 이미지

리눅스가 다른 OS랑 비교할때 그럭저럭 나쁘지만 않다면, 무료라는 조건은 꽤나 매력있는 조건이 되겠죠.

물론 아예 성능이 너무 떨어진다면 아무리 무료라도 안쓰겠지만, 제가 보기엔 그럭저럭 쓸만큼의 수준은 충분히 넘는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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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owall의 블로그입니다.
http://snowall.tistory.com

피할 수 있을때 즐겨라! http://melotopia.net/b

inhosens의 이미지

단순히 OS자체가 무료가 아닙니다. 충분히 검증된 툴체인이 확보되어있고
안정성을 언급할 가치도 없는데다가
개발자들과 porting 가능한 application들이 넘쳐나죠.
이정도 매력적인 smart phone용 OS가 또 있을까요?

큰괭이의 이미지

요즘 linux가 각광받는 이유는 돈때문입니다. :-)..

요즘의 기기에 Ethernet이나 USB는 거의 기본 사양입니다.
(PMP를 보시면 아실 수 있겠지요.. USB HDD나 USB Memory stick이 안되는 PMP를 사실 수 있겠습니까?)

그런데 기존 RTOS(VxWorks나 PSOS)에다가 ETHERNET이나 USB driver를 붙이는데 이런 protocol stack들은 대부분 OS회사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만들 수 가 없기 때문에.... 대부분 3rd party의 것을 OS회사를 통해서 구입하거나 영세한 업체의 solution을 구입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런 3rd part의 상용 protocol stack이라는 것이 PC정도의 호환성을 보장해 줄수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포팅비명 몇천 ~ 몇억에 대당 라이센스 몇십센트 부터 몇달라까지 하는 비용을 지불해야 합니다.

삼성, LG, GE같이 큰회사들 이외에 (이 회사들이라 하더라도 대당 몇달라 라는 비용은 심각한 고려 대상이지요. :-))
이러한 라이센스 비용을 지불하면서까지 이익을 낼 수 있는 회사는 많지 않습니다.

이러한 부분때문에 전자회사에게 Linux는 상당히 매력적일 수 밖에 없는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사실 개발자 입장에서 다른 시각의 것들이 더 매력적이라고 생각할 수 있으나..
물건을 팔아서 돈을 벌려는 사람들은 이러한 부분이 더욱더 매력적인 것이 사실인것이죠. :-).

?

cleansugar의 이미지

[월요 초대석] 임성순 한국위피진흥협회장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29&aid=0002004720

"위피의 새 이슈는 리눅스"…임성순 위피진흥협회장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31&aid=0000174170

Android vs. LiMo: What’s the difference?
http://www.mobilecrunch.com/2008/05/14/android-vs-limo-whats-the-difference/

위피 인력이 리모에 관심있다고 하네요.

리모의 실체를 모르지만 국내 개발사 사정상 자바가 올라갈 가능성이 있다고 기사에 나오네요.

리모는 미들웨어만 갖춰져있고 현재 소스는 회원사만 공유한다고 합니다.

세번째 기사 댓글 중에 참고할만한 글이 있네요.

"However, I want to stress the most important point here: for the largest part, the APIs used to develop code for LiMo devices are the same ones that developers currently use on Linux-based desktop systems.

LiMo devices are based on mainstream, community-supported components, such as GTK+, Gstreamer, BlueZ, D-Bus and the like. Android represents not only an entirely idiosyncratic development environment, but also a significant learning curve for developers, since it’s a) Java-only, and b) uses Java within an “application framework” which is substantially different than anything anyone’s ever seen before."

리모 라이센스가 궁금합니다.

삼성은 위피 소스 공개를 원했는데 통신사에서 영향력 유지 차원에서 반대했다고 합니다.

현재 위피의 소유자가 불분명해서 장래가 불투명하다고 하는데 조만간 리눅스와 더 잘맞는 3.0이 나온다고 합니다.

최근 삼성은 C++기반인 바다를 만들어서 곧 개발자키트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저는 오픈모코가 제일 맘에 들지만,

아무튼 리모랑 위피랑 원융회통한 라이센스가 됐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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