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북일지모르겠지만 유머

iamt의 이미지

인터넷에 떠도는 IT관련 유머입니다.

진짜인지는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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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개발자와 일하게 ㅤ됐는데 내 가방에서 스마트 폰으로 매일 주고받고
블루투스 헤드셋으로 음악,동영상 관람에 갑자기 그 폰으로 전화받고 게임까지 하는것보고
당신은 미래에서 왔는가 하면 떡실신

미국 경력 5년차에 나름 고급 개발자와 일하게 됐는데
나 혼자서 DB,CS로직,HTML 심지어 포토샵으로 이미지까지 편집하는것보고
나에게 당신의 정체는 뭔가 우리회사 전체가 하는일을 혼자서 다하고있다 떡실신

다시 실리콘 밸리 업체와 몇번인가 일하게 뙜는데
처음에 웹어플리케이션 개발에 본인이 투입되어 같이 작업
그후에 윈도우 어플리케이션 또 본인 투입 이번에 FLEX 프로젝트까지 또 본인 투입
외국업체왈 아니 한국인은 순식간에 랭귀지를 마스터 하는가 하면 떡실신

이번에 영국 개발자 와 일하는데 그때 프로젝트가 겹쳐서
오전에 1번 프로젝트, 오후에 2번 프로젝트 투입되는 나를 보면서
당신은 정신분열증 환자(다중인격?) 인가 하면 떡실신

다시 영국개발자 자신은 프로그램을 만드는데 종이와 각종 UML 프로그램으로
열심히 설계를 하는데
본인은 늘 하던데로 코딩부터 시작해서 상당히 복잡한 로직을
순 머리로만 혼자 코딩해버리는걸 보고 순식간에 만들어버리자
본인에게 정신과 치료를 권함

독일에 임베디드 개발자 같이 H/W 펌웨어 개발 독일 개발자가
나름 장인정신으로 고도의 집중하면 개발하는데
본인은 옆에서 MP3듣고 웹서핑 하고 업무 전화 통화까지 하면서 개발하는것 보고 떡실신

근성있다는 미국 개발자 촉박한 프로젝트에 같이 투입됬는데
미국 개발자 야근까지 하고 GG,
반면 한국 개발자는 그냥 오전 8시에 시작해서 다음날 저녁 8시까지 무려 36시간동안
엄청난 노가다로 개발해서 기간을 맞추어 버림 미국 개발자 짐승취급함

독일개발자 개발중 모르는 부분이 있자 커뮤니티에 질문을 올리고
관련 서적을 도서관에서 대에출하고 며칠만에 해결 반면
나는 메신저로 창뛰워놓고 몇몇 지인들에게 물어서 수분만에 해결하자 독일개발자 떡실신

실리콘 밸리에 업체
본인이 웹사이트,윈도우 어플리케이션 DB,FLEX 심지어 포토샵까지 다루는것 보고
대체 당신의 연봉은 얼마냐 질문 현재 환율로 2만불도 안된다고 하자떡실신

영국개발자와 같이 근처 놀이공원에 놀러감 사격장발견
본인이 정식 사격자세로 10발중 8발을 만발하자 당신 정체가 뭐냐고 물어봄
2년동안 군인이었다는 애길하자 나보고 혹시 CIA 아니냐고 떡실신

개발후 산출물 작업을 하는데
독일 개발자 워드패드와 그림판으로 낑낑되면 대략적인 문서 작성
옆에서 나 파워포인트 엑셀 능숙 능란하게 화려한 스킬로 완전 브로슈어를 만들자
나에게 인생의 재미가 뭐냐고 물어봄

미국개발자 급하고 여건이 안되면 햄버거로 끼니를 때우기도 하지만
옆에서 컵라면 하나로 철야를 버티는 날 보고
혹시 한국의 노예제도 가 있는것 아니냐고 물어봄

영국개발자 내가 링크드 리스트 어레이 해쉬코드를 등 각종 알고리즘 자료구조를 보지도 않고
그냥 본능적으로 코딩하는것 보고
나에게 과외해줄 생각없냐고 진지하게 상담

미국에 출장온 한국 개발자들,
미국 개발자들 일단 창고에 짐을풀라고 애기하자,
영어를 못알아듣고 그곳에 프로젝트 룸인줄 알고 컴퓨터 세팅에 심지어 랜선 설치한다고
천장까지 타서 프로젝트 룸으로 세팅하자 미국 업체 떡실신

아빠곰의 이미지

ㅋㅋㅋ 이거 떡실신시리즈 안보신분들은 이해 못하겠네요.
재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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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well의 이미지

실제 스마트폰은 외국애들이 더 잘씁니다. 블루투스로 노트북에 휴대폰 연결해두고 노트북의 헤드셋으로 전화받는건 한국에서는 상상도 못하지요.
저도 해외에서 일하지만 여기 개발자들은 한국처럼 날짜에 쫓기며 작업하지도 않고 철저히 분업화 되어 있어서 한사람이 수십개의 역할을 같이 한다는거 자체를 잘 이해 못한다는...그런걸 오히려 professional 하지 못하다고 생각하져.
이런건 대단하다고 생각할게 아니고 쪽팔리다고 생각해야 할 문화라는...
개발자가 제대로 된 노동자 취급도 못받으면서 일한다는 이야기니까요.

나는오리의 이미지

그런 현실을 유머로 나타낸거니 너무 노하지 마세요 :)

drinkme의 이미지

저도 지금 실리콘벨리에 와 있지만,
위의 글은 허풍과 풍자가 뒤섞인 듯 하군요.

실제로 거리를 돌아다녀 보면,
블루투스 헤드셋. 우리나라보다 많이 사용합니다.

그리고, 설계없이 코딩에 나서는 것은 자랑할 모습이 못되지요.

나름 다르겠지만,
여기서, 저나 주위 엔지니어들은 윈도우즈 설치도 직접 안합니다.
그냥 IT부서에 맡깁니다. 못하냐고요?
그런거(?)에 신경쓰지 않겠다는 거죠. 담당자에게 하라는 거죠.

잘 모르겠습니다. 뭐가 옳은건지.

BSK의 이미지

SI 개발자로써 많이 공감합니다.

씁쓸하네요.

/* ....맑은 정신, 건강한 육체, 넓은 가슴으로 세상과 타협하자. */

/* ....맑은 정신, 건강한 육체, 넓은 가슴으로 세상과 타협하자. */

imyejin의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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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드파티 엔진을 사서 써야 하는 이유 -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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