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액정이깨졌습니다.

왜 조언까지 필요하신지 이해가 잘;

(일부 또는 다수의 kldp 분들에게 까일 걸 각오하고)
여기가 무슨 놀이터도 아니고, 저에게는 점심시간 퇴근 후 가끔씩 남들 살아가는 얘기나
엿볼까 하고 오는 데, 무슨 글들도 간단히 me2day 에 적어야 되는 수준의 글이 올라오고
하나의 글로 정리해서 올리셔도 되는 내용을 댓글로 처리해 주시고, 제 관점에서 보았을
때는 님의 글을 평역/이해하기가 너무 힘이 듭니다.

여기 사람들이 많이 오시다 보니 별의 별 인간들이 다 오는데, 50등이 있어야 1등도 있는
거겠죠. 한 편으로는 좋은 쪽으로 이해하려고 해도 정말 가끔씩 얼굴이 찡그려 집니다.

저한테는 명백히 피해를 주고 있는데, 제가 떠나기는 그렇고(죄송합니다) 글 쓰실 때
가능하면 2번 정도 생각하고 2번 정도 퇴고하시면 님 인생에도 아마 다른 분들께도 도움이
될 듯 합니다. 뭐 정 안 되면 제가 떠나겟죠. 공수래 공수거 아닙니까?

님을 위해서 몇 개의 다른 사이트를 소개 시켜 드릴 수도 있지만 ... pc 통신부터 인터넷까지
좋은 점도 많고 편리해졌지만 부작용 이라고 해야 되나? 안 좋은 점도 많네요.
참 심하게 말하고 싶은데 그게 또... 개인적으로 시간을 내어서 이런 귀찮은 글을 적는다는
것 자체가. 또 혹시나 지나가다 이 글을 읽으신 다른 분들께 죄송합니다.

저에게는 장난 같아 보이는 님의 글에 진지하게 대답해 주시는 kldp 분들이 성인 같아 보입니다.

원래 자유게시판인데 상관있나요 ? 전 별로 상관없다고 봅니다...
자유게시판은 어떤 형식이든... 내용이든 별로 상관없다고 봅니다..
단 민감한 부분... 정치 나 타인의 감정을 건들일수있는 부분 등은 예외...
그외에는 가볍게 쓰고 가볍게 답글을 쓰면 됩니다.. 그글이 자신에게 맞지
않거나 눈에 걸리는 글이라면 가볍게 뒤로 가기을 생각없이 눌러주면 됩니다.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별로 그런 부분까지 민감해할 필요는 전혀 ~~~ 없다고
봅니다...리눅스 사이트라고 리눅스만 이야기고 세상 돌아가는 무거운 이야기만
하는 것도 좀... 그렇지않은가요 ? 커뮤니티의 시작은 가벼움이라고 생각합니다..
가벼움이 있기에 무거운 이야기 또는 전문적인것에 대한 질문도 할수있다고봅니다.
물론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라는 단서을 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