씁쓸함.

여지까지 내가 남겨왔던 나의 흔적들의 씁쓸함을
느끼면서 나는 방황한다.
내 과거에 내가 만족하지 못한다는 것은
나의 완벽주의 산물일까?
아니면.
메말라 버린 정서에서..
과거 따윈 필요없다 얘기하는 걸까.
과거의 사람들이 있다.
이미 나와 다른 시간과 공간을 살고있는..
과거의 사람들이 있다.
내가 그들을 만나하길 꺼리는 까닭은
과거는 단지 과거의 추억으로 남기려는 까닭일까.
아니면 항상 진실되지 못했던 나를 숨기려는 까닭일까.
가끔씩은 한순간 한순간 자체가 무의미해 진다.
무의미하게 시간을 보내거나.
무의미하게 무엇에 몰두하는 나를 본다.
내가 바라는 것은 무엇일까?
나라는 녀석을 앞에 놓고 얘기해본다.
한참동안 땀흘리면 얘기하여도
그와 마음이 닫지는 않는다.
타인이라는 것은 그 보다 더 먼 존재일뿐일까?
누군가가 나에게 물었던 적이 있다.
정말 죽으려 하냐고...
나는 죽음을 항해 달려가고 있었던 것이었을까..
내 밖에 있는 남의 눈은 거울에 있는 눈보다 많은 것을 본다.
나는 죽음을 향해 달려가되, 다만 몇가지가 부족했었나 보다.
지금도 나는 알수 없는 나와 길을 걷고 있다.
이 녀석이 어디로 갈지는 알 수 없는 노릇이다.
인간이라는 것은 나의 생각보다 복잡하며
무의미한 사고를 한다.
이 녀석이 어디로 갈지를 분석하려면
논리력 이외에도, 확률이란 것이 필요하다.
나란 녀석을 떨어뜨려 놓고서
최대한 객관적인 입장에서 분석해야 하는가
아니면, 적극적으로 개입을 해야 하는가.
고민한다. 하지만
적극적 개입도 역시 또하나의 나의 모습일 뿐이다.
Re: 헛소리 또 시작이냐~
너같은 놈을 위한 카우보이비밥이란 애니가 있으니 구해봐~~.
cowboy bebop
iron wrote..
여지까지 내가 남겨왔던 나의 흔적들의 씁쓸함을
느끼면서 나는 방황한다.
내 과거에 내가 만족하지 못한다는 것은
나의 완벽주의 산물일까?
아니면.
메말라 버린 정서에서..
과거 따윈 필요없다 얘기하는 걸까.
과거의 사람들이 있다.
이미 나와 다른 시간과 공간을 살고있는..
과거의 사람들이 있다.
내가 그들을 만나하길 꺼리는 까닭은
과거는 단지 과거의 추억으로 남기려는 까닭일까.
아니면 항상 진실되지 못했던 나를 숨기려는 까닭일까.
가끔씩은 한순간 한순간 자체가 무의미해 진다.
무의미하게 시간을 보내거나.
무의미하게 무엇에 몰두하는 나를 본다.
내가 바라는 것은 무엇일까?
나라는 녀석을 앞에 놓고 얘기해본다.
한참동안 땀흘리면 얘기하여도
그와 마음이 닫지는 않는다.
타인이라는 것은 그 보다 더 먼 존재일뿐일까?
누군가가 나에게 물었던 적이 있다.
정말 죽으려 하냐고...
나는 죽음을 항해 달려가고 있었던 것이었을까..
내 밖에 있는 남의 눈은 거울에 있는 눈보다 많은 것을 본다.
나는 죽음을 향해 달려가되, 다만 몇가지가 부족했었나 보다.
지금도 나는 알수 없는 나와 길을 걷고 있다.
이 녀석이 어디로 갈지는 알 수 없는 노릇이다.
인간이라는 것은 나의 생각보다 복잡하며
무의미한 사고를 한다.
이 녀석이 어디로 갈지를 분석하려면
논리력 이외에도, 확률이란 것이 필요하다.
나란 녀석을 떨어뜨려 놓고서
최대한 객관적인 입장에서 분석해야 하는가
아니면, 적극적으로 개입을 해야 하는가.
고민한다. 하지만
적극적 개입도 역시 또하나의 나의 모습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