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나 호주에 대표적인 IT기업은 어디인가요?

Mr.Big의 이미지

아직 결정이 되거나 한건 없지만 막연하게 호주나 캐나다 이민을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현재 하고 있는 일은 C로 시스템프로그래밍을 하고 있고요.

그런데 미국 같은 경우 이런 시스템 프로그래밍을 하는 기업이 많아 괜찮을거 같은데,

막상 캐나다나 호주는 이런 기업이 있을지 잘 떠오르지 않네요.

이쪽은 미국이 하도 다 주도를 해서 그런지..

혹시 호주나 캐나다쪽 시스템프로그래밍쪽 관련 기업을 아시는 분 계신가요?

galien의 이미지

저도 궁금합니다. 임베디드도 한 번 묻어가 보고 싶습니다;;;;

superwtk의 이미지

캐나다에 RIM(Research In Motion) 라는 회사가 있습니다. 블랙베리를 만든 회사로 유명합니다.

http://www.r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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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sumin.us

JuEUS-U의 이미지

저희 학교 뒷마당에 있는 곳이죠 = ㅅ=)ㅋ;; [도망간다]
실제로 학교에서 익스프레스 버스 타면 한 정거장입니다.

superwtk의 이미지

아 부럽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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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sumin.us

handrake의 이미지

알고 있는 것은 얼마 안되지만 혹시나 도움드릴 수 있는게 있을까 싶어 답글 남깁니다.

galien의 이미지

일단 분위기나, 일반적인 도심 거주지 지역(?)에서 접근성은 어떤가요?

handrake의 이미지

출퇴근 시간은 IT업계 특성상인지 자유롭습니다. 빨리 출근하고 빨리 퇴근하는 사람도 있고, 아주 늦게 출근해 늦게 퇴근하는 사람도 있고 각양각색이고요. 워터루 대학 바로 옆에 위치하여 있기 때문에 회사 바로 앞에는 학생들은 위한 집들이 많이 있고요, 보통 Full-Time들은 근처 콘도에 많이 사는 것 같습니다. 요즘 들어 여기저기 아파트들이 올라가고 있네요. 워터루 시 자체는 인구 11만 정도의 작은 소도시고요, 바로 붙어있는 Kitchener가 좀 더 큽니다. 차 타고 다니면 Kitchener에서 살아도 별 무리없을 정도이죠.

MasterQ의 이미지

순수 캐나다 기업으로는 RIM이 현재는 제일 유명하고 예전엔 Nortel같은 회사들이 있었지만 지금은 그다지 캐나다를 대표한다고 하면 딱히 떠오르는 회사는 없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미국회사들이 캐나다에도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system programming분야도 꽤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IBM도 규모가 큰편이고, 규모가 그렇게 중요하지 않은것이라면 좀 더 찾아보면 생각보다 많은 회사들이 있습니다.

어쩌면 미국회사중 캐나다에 development center가 있는곳을 찾아보는게 더 쉬울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g0rg0n의 이미지

호주는

kogan (휴대폰, GPS만드는 기업) 같은곳도 있지만

IBM, 구글, 시스코등 글로발 기업들중 호주에 진출한곳도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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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gi의 이미지

캐나다수도인 오타와에 QNX라는 OS회사가 있습니다.
x86용으로 시작했지만 요즘은 임베디드용 RTOS 도 만들며
상용으로는 거의 유일하게 성공한 마이크로커널 빙식의 유닉스 계열 OS를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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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이라도 전진한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현재 위에서 언급된 글로벌 대기업중 한군데를 다니고 있습니다만 (현재 캐나다 거주), IT 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경제 규모에 있어도 캐나다가 호주를 압도하죠. 캐나다에서 IT 쪽으로 잡 구하기 별로 힘들지 않습니다.

http://blog.daum.net/oraclec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