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가 원하는 애국심 마케팅을 표방하여 말한게 아닙니다.
WINAPI를 그 나름대로 굴러가게 구현한다면 운영체제 시장에서 -국내에서- 충분히 가치가 있는 일일 겁니다.
미꾸라지 같은 행태로 소프트웨어 업계에 물을 흐린다는 업체가 하는 행동이라고 해서 그 업체가 하는 모든 일까지
자기 추측으로 -물론 발표 이전까지 부정적인 의견이 대부분이지만- 시장 가치까지 측정하는 행동은 자기 추측대로
예상하여 주식을 매수하는, 또는 매도하는 행동과 별반 다를 게 없다는 생각입니다.
지난 2월초부터 4월이 오기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tmax 홈피에도 열심이 들락거리면서 혹시 스펙이 바뀌거나 부분적인 결과라도 공개된 것이 없나 계속 뒤졌구요.
심지어 지난해 발표했다는 서버용과 임베디드용 OS 에 대한 자료를 구하기 위해 홈피 자료실에서 다운로드 하려고도 했습니다.
(현x오x뱅크 라는 이름을 가진 pdf 가 뜨길래, 곧바로 취소했습니다)
아님말고식으로 흐지부지 넘어가는게 아니라 일정지연에 대한 공지를 하는 것을 보니 책임감을 가지고 계속 일을 진행시켜온 것 같습니다.
(... 라고 믿게 만드려는 목적의 언론 플레이가 아니라면 말이죠.)
가치가 있냐 없냐를 떠나서, '할 수 있으니까 한다'에 점수를 주고 있습니다.
7월을 기대합니다.
+
얼마전, 바다건너 모처에서 linux 커널(2.6.22)을 ICC 로 컴파일하고 부팅시켜서 동작시키는데 성공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사실, 이게 무슨 가치가 있겠습니까. (intel의 컴파일러가 intel CPU에 더 좋은가...?)
제 소견으로는 intel의 컴파일러가 intel CPU에 더 좋을 것 같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ICC자체가 의미가 없는 컴파일러죠.
최적화 정도도 차이가 있을 것이고 새로운 instruction set도 더 유연하게 적용될 것으로 추측됩니다.
기본적인 library의 최적화에도 차이가 있을 것이구요.
리눅스 커널을 ICC에서도 호환되게 포팅할 수만 있으면 x86에서 성능 개선은 확실히 보장되죠. 인스트럭션이 어느 때 몇 싸이클 걸리는지 파이프라인의 특성은 어떤지 다 알고 그것만을 타겟으로 만든 거니까요. 저비용으로 리눅스 클러스터 구축할 때 유의미한 이득을 볼 수 있지 않을까요?
오늘, 모 프로젝트 때문에 intel 개발자를 만남 김에 넌지시 물어봤습니다.
x86 core를 사용하는 프로젝트이고, 개발환경이 ICC 로 구성되어있길래, 혹시 이 팀인가 싶어서 궁금하기도 했구요.
'할 수는 있지만 할 필요가 없다' 라는 대답을 들었습니다.
'왜?' 냐고 되물었더니
'해봤더니 성능향상이 없더라. 이미 특정 CPU, 컴파일러에 전적으로 맞춰서 소스수준에서 최적화가 된 상태기 때문아니겠냐'
+
쓰고보니 찜찜한데... 제 찜찜한 기분이 맞다면... 이거 비슷한 주제로 글타래가 있었습니다.
닭이 중요하냐 달걀이 중요하냐로 다퉜던 것 같습니다.
OS성능은 모르겠는데 시뮬레이션 엔진은 실제로 ICC가 GCC보다 10~30% 나온다는 사례가 여럿 있습니다. 최근 본건 2004년인가 2005년거였습니다. 이건 컴파일 최적화 옵션도 genetic program 스크립트로 자동화시켜서 나온 결과였으니까, gcc보다 icc 컴파일 옵션을 많이 아는 사람이라 그런 것도 확실히 아니고요.
7월 후엔...
내년 봄으로 또 미루는 것은 아닌 지...
기사를 봐도 도무지 이 회사 신뢰가 안 갑니다.
흠....
왠지 포커판이 생각 나네요.
똥패 들고 배팅 끝까지 하다가 오픈해야 하는 상황..
추측으론, 기획 단계에선 열심히 개발자들 갈구면 그 기간 안에
완성시킬 줄 알았는데, 좀더 걸리니까 언론플레이 하는 듯 싶네요.
7월에 가서 꼭 필요한 것만 만들어 공개하고
나머지는 추후 개발해서 공개하는 식으로 가는 거라 생각됩니다만...
그러나 제 추측이 틀린 내용이고,
보도자료가 맞는 내용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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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 to the U-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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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t Feed the Trol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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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놀랍습니다.
우리나라에서 OS를 만들고 있다는 자체가 놀랍습니다.
저는 그동안 이러한 시도를 하는곳이 없는줄 알았는데,
티맥스소프트에서 하고 있군요.
제품이 출시되면 한번 사용해 봐야 겠는데요(^^)
From:
*알지비 (메신저: rgbi3307@nate.com)
*학창시절 마이크로마우스를 만들었고, 10년동안 IT관련 개발자로 일하고 있음.
*틈틈히 커널연구회(http://www.kernel.kr/) 내용물들을 만들고 있음.
*((공부해서 남을 주려면 남보다 더많이 연구해야함.))
From:
*알지비 (메일: rgbi3307(at)nate.com)
*커널연구회(http://www.kernel.bz/) 내용물들을 만들고 있음.
*((공부해서 남을 주려면 남보다 더많이 연구해야함.))
뭐 비지니스가 그렇죠..
되면 대박이고..
안되면? 아님 말구.......
뻥쳐놓고 못한다해서 누가 거짓유포로 잡아간답니까?
그거 믿고 투자한 투자자들만 바보인거죠......
개인적으론 100% 윈도 API를 똑같이 호환되게 만들었다해도.. 절대 시장성이 없습니다.
그냥 회사 홍보용으론 딱 좋죠..
어설프게 한글
어설프게 한글 쓰지말고..
영어로 말하라니까요?
회사 홍보용으로는 좋다면서 시장성은 없다니... 도대체 =3==3
Do you hear the people sing?
NVIDIA의 GeForce GTX
NVIDIA의 GeForce GTX 295처럼, "수요가 크지는 않지만 기술을 과시할 수 있다"라는 의미 아닐까요.
민감하게 반응하시는 것 같습니다.
Real programmers /* don't */ comment their code.
If it was hard to write, it should be /* hard to */ read.
언론플레이 애국심 마케팅 용이라는 거죠
정부기관을 속여넘기긴 좋지만 다른 시장에선 별로란 겁니다.
물론 정부기관을 속여넘기면 그 주변에 왜곡된 시장이 좀 생기긴 할겁니다.
이런 걸 애국심 마케팅의 승리라고 하죠.
평소에 저분이 이상한 소리를 하는 경우가 있는지 몰라도 이번에는 제대로 된 말 하고 있습니다.
임예진 팬클럽 ♡예진아씨♡ http://cafe.daum.net/imyejin
[예진아씨 피카사 웹앨범] 임예진 팬클럽 ♡예진아씨♡ http://cafe.daum.net/imyejin
티맥스가 원하는
티맥스가 원하는 애국심 마케팅을 표방하여 말한게 아닙니다.
WINAPI를 그 나름대로 굴러가게 구현한다면 운영체제 시장에서 -국내에서- 충분히 가치가 있는 일일 겁니다.
미꾸라지 같은 행태로 소프트웨어 업계에 물을 흐린다는 업체가 하는 행동이라고 해서 그 업체가 하는 모든 일까지
자기 추측으로 -물론 발표 이전까지 부정적인 의견이 대부분이지만- 시장 가치까지 측정하는 행동은 자기 추측대로
예상하여 주식을 매수하는, 또는 매도하는 행동과 별반 다를 게 없다는 생각입니다.
Do you hear the people sing?
ㅇㅅㅇ..
분명 저분이 잘못한건 저도 잘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은 싸움을 건것도 아닌데 나쁜 말로 답하는것은 도리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과거는 과거로...
우리는 미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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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 온 레일즈로 만들고 있는 홈페이지 입니다.
http://jihwankim.co.nr
여러 프로그램 소스들이 있습니다.
필요하신분은 받아가세요.
저도 작년에는 맹비난을 했지만..
7월로 연기됐다고 해도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군요.
많은 사람들이 밤낮으로 열심히 개발할테니 모두가 잘 사용할수 있는 좋은 OS가 나왔으면 좋겠네요.
Hello World.
지난 2월초부터 4월이
지난 2월초부터 4월이 오기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tmax 홈피에도 열심이 들락거리면서 혹시 스펙이 바뀌거나 부분적인 결과라도 공개된 것이 없나 계속 뒤졌구요.
심지어 지난해 발표했다는 서버용과 임베디드용 OS 에 대한 자료를 구하기 위해 홈피 자료실에서 다운로드 하려고도 했습니다.
(현x오x뱅크 라는 이름을 가진 pdf 가 뜨길래, 곧바로 취소했습니다)
아님말고식으로 흐지부지 넘어가는게 아니라 일정지연에 대한 공지를 하는 것을 보니 책임감을 가지고 계속 일을 진행시켜온 것 같습니다.
(... 라고 믿게 만드려는 목적의 언론 플레이가 아니라면 말이죠.)
가치가 있냐 없냐를 떠나서, '할 수 있으니까 한다'에 점수를 주고 있습니다.
7월을 기대합니다.
+
얼마전, 바다건너 모처에서 linux 커널(2.6.22)을 ICC 로 컴파일하고 부팅시켜서 동작시키는데 성공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사실, 이게 무슨 가치가 있겠습니까. (intel의 컴파일러가 intel CPU에 더 좋은가...?)
OTL
제 소견으로는 intel의
제 소견으로는 intel의 컴파일러가 intel CPU에 더 좋을 것 같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ICC자체가 의미가 없는 컴파일러죠.
최적화 정도도 차이가 있을 것이고 새로운 instruction set도 더 유연하게 적용될 것으로 추측됩니다.
기본적인 library의 최적화에도 차이가 있을 것이구요.
icc가 인텔 CPU에선 훨씬 빠릅니다
리눅스 커널을 ICC에서도 호환되게 포팅할 수만 있으면 x86에서 성능 개선은 확실히 보장되죠. 인스트럭션이 어느 때 몇 싸이클 걸리는지 파이프라인의 특성은 어떤지 다 알고 그것만을 타겟으로 만든 거니까요. 저비용으로 리눅스 클러스터 구축할 때 유의미한 이득을 볼 수 있지 않을까요?
임예진 팬클럽 ♡예진아씨♡ http://cafe.daum.net/imyejin
[예진아씨 피카사 웹앨범] 임예진 팬클럽 ♡예진아씨♡ http://cafe.daum.net/imyejin
닭이 먼저냐 달걀이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의 문제같은데...
오늘, 모 프로젝트 때문에 intel 개발자를 만남 김에 넌지시 물어봤습니다.
x86 core를 사용하는 프로젝트이고, 개발환경이 ICC 로 구성되어있길래, 혹시 이 팀인가 싶어서 궁금하기도 했구요.
'할 수는 있지만 할 필요가 없다' 라는 대답을 들었습니다.
'왜?' 냐고 되물었더니
'해봤더니 성능향상이 없더라. 이미 특정 CPU, 컴파일러에 전적으로 맞춰서 소스수준에서 최적화가 된 상태기 때문아니겠냐'
+
쓰고보니 찜찜한데... 제 찜찜한 기분이 맞다면... 이거 비슷한 주제로 글타래가 있었습니다.
닭이 중요하냐 달걀이 중요하냐로 다퉜던 것 같습니다.
OTL
OS성능은 모르겠는데
OS성능은 모르겠는데 시뮬레이션 엔진은 실제로 ICC가 GCC보다 10~30% 나온다는 사례가 여럿 있습니다. 최근 본건 2004년인가 2005년거였습니다. 이건 컴파일 최적화 옵션도 genetic program 스크립트로 자동화시켜서 나온 결과였으니까, gcc보다 icc 컴파일 옵션을 많이 아는 사람이라 그런 것도 확실히 아니고요.
임예진 팬클럽 ♡예진아씨♡ http://cafe.daum.net/imyejin
[예진아씨 피카사 웹앨범] 임예진 팬클럽 ♡예진아씨♡ http://cafe.daum.net/imyejin
얼마전에 미국 모
얼마전에 미국 모 국립연구소에서 컴파일러 연구하시는 분하고 식사를 한적이 있습니다.
관심이 조금 있어서 이것 저것 여쭈어봤는데, amd 프로세서에서조차도 icc로 컴파일한 바이너리가
성능이 낫다고 말씀하시더군요. 인텔에서는 말할 것도 없고.
그분은 simd쪽 최적화하신다고 들었던 것같은데...
OS 레벨로 가면 이야기가 또 다를지도 모르죠.
아아
문득, 그 옛날 NV코덱의 기억이 잠시 스쳐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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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이길 수 있는자는
무슨짓이든 할수있다..
즉..무서운 넘이란 말이지 ^-_-^
나? 아직 멀었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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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이길 수 있는자는
무슨짓이든 할수있다..
즉..무서운 넘이란 말이지 ^-_-^
나? 아직 멀었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