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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우울한 언어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ucla의 이미지
글쓴이: ucla / 작성시간: 금, 2009/02/27 - 11:06오전


이 세상에서 가장 우울한 언어는 무엇일까요.
우울하다기보단 가장 쓰기 싫은언어라고 해야할까요??

가장 사람들이 많이 안쓰는 언어이면서, 코드만 보면 한숨이 나오는...??
너무 저급언어쪽으로 갈 수가 있으니까
고급언어로 분류되는 것 들 중에서 꼽자면 어떤게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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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jsj3579의 이미지

글쓴이: jsj3579 / 작성시간: 금, 2009/02/27 - 11:14오전

아우씨 영어만 생각하면 한숨이 푹푹

heyjin의 이미지

글쓴이: heyjin / 작성시간: 금, 2009/02/27 - 11:15오전

생각하면 마음이 아파요....

bookgekgom의 이미지

글쓴이: bookgekgom / 작성시간: 금, 2009/02/27 - 11:19오전

J# ??? 이거 쓰는사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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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 온 레일즈로 만들고 있는 홈페이지 입니다.

http://jihwankim.co.nr

여러 프로그램 소스들이 있습니다.

필요하신분은 받아가세요.

anfl의 이미지

글쓴이: anfl / 작성시간: 금, 2009/02/27 - 3:41오후

whitespace

이미 다 아시겠지만.

http://en.wikipedia.org/wiki/Whitespace_(programming_language)


select99의 이미지

글쓴이: select99 / 작성시간: 금, 2009/02/27 - 12:29오후

이말하면 좀까일까 걱정되긴하지만..
그래도 용기내서 솔직히말하면...

JAVA

저 개인적으론 그렇습니다.

ssif의 이미지

글쓴이: ssif / 작성시간: 금, 2009/02/27 - 1:13오후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될것 같습니다.
저는 Java로 먹고 살고 있기는 하지만, 가장 우울한 언어를 Java로 보고 있습니다.

p.s. 그렇다고 삶까지 우울하진 않습니다. :)

봄들판에서다

봄들판에서다

galien의 이미지

글쓴이: galien / 작성시간: 금, 2009/02/27 - 4:05오후

솔직히 메이저 언어로 범위를 한정시키고 투표하면 자바가 왠지 1등 할 것 같습니다;;;

terzeron의 이미지

글쓴이: terzeron / 작성시간: 토, 2009/02/28 - 12:51오전

저는 자바로 먹고 사는 사람은 아니지만...
전에 자바 커뮤니티에서 나온 이야기로는 자바 개발자들은 자바에 비전이 없다고 느껴서
주력 언어를 바꿔보겠다고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더군요.
너무 무겁고 복잡해서 좀 더 가벼운 언어로 가보겠다는 거죠.

하지만 요즘은 스크립트 언어조차 VM 기반인 세상이니 자바를 아는 것은 개발의 기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warpdory의 이미지

글쓴이: warpdory / 작성시간: 금, 2009/02/27 - 12:35오후

이건 ... 개발을 하자는 건지, 어쩌자는 건지 ....
ppt 에 쓰여진 건 부명히 '한글' 과 '알파벳', 그리고 '숫자'인데 ...

읽는 사람에 따라서 완전히 다르게 읽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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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http://akpil.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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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ucla의 이미지

글쓴이: ucla / 작성시간: 화, 2009/03/03 - 9:04오후

아..... 지못미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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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ead of thinking about where you are,
think about where you want to be
.Vince Lombar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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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ead of thinking about where you are,
think about where you want to be
.Vince Lombardi

남십자성의 이미지

글쓴이: 남십자성 / 작성시간: 금, 2009/02/27 - 12:56오후

짱개말이나 왜말은 몰라도 되지만 잉글리시가 가장 우울합니다.

사랑천사의 이미지

글쓴이: 사랑천사 / 작성시간: 금, 2009/02/27 - 2:11오후

언어는 모르겠고...
일단 스스로 개발하던 것도 코드만 들여다 보기 시작하면 뭔가 잘 안 풀리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한번 드려다 보고 나면 진이 다 빠지고(별 것도 없으면서 정말..) 몇 주는 코드를 다시 못 잡는 이상한 증상이 있죠... 우울합니다 그거 때문에..
(그렇다고 개발자도 아니면서 이거 왜 고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 이여송 --
HomePage: http://lys.lecl.net/
Blog: http://lys.lecl.net/blog
LECL: http://www.lecl.net/
E-Mail: yeosong@gmail.com ysnglee2000@lecl.net
MSN: ysnglee2000@hotmail.com

사람천사

JEEN의 이미지

글쓴이: JEEN / 작성시간: 금, 2009/02/27 - 3:17오후

Matz 가 떡밥이라고 던진 언어가 APL 이었는데...

정말 보기만 해도 우울해집니다.
http://en.wikipedia.org/wiki/APL_%28programming_language%29
____________
use perl;

use perl;

kirrie의 이미지

글쓴이: kirrie / 작성시간: 금, 2009/02/27 - 6:40오후

ㅋㅋㅋㅋ 이게 뭐 외계어입니까? 이모티콘어?
우울하다기 보다는 정말 유머러스한데요 ^^
--->
데비안 & 우분투로 대동단결!

--->
데비안 & 우분투로 대동단결!

chadr의 이미지

글쓴이: chadr / 작성시간: 금, 2009/02/27 - 8:47오후

아.. 저 언어는 타이핑 할것을 생각하니 눈앞이 캄캄해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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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better to appear stupid and ask question than to be silent and remain stup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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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better to appear stupid and ask question than to be silent and remain stupid.

cppig1995의 이미지

글쓴이: cppig1995 / 작성시간: 금, 2009/02/27 - 9:54오후

행렬처리 쪽으로는 (한때) 본좌 아닌가요?
입력이야 당시 키보드 구조가 특이했을 거고...

Real programmers /* don't */ comment their code.
If it was hard to write, it should be /* hard to */ read.

송효진의 이미지

글쓴이: 송효진 / 작성시간: 금, 2009/02/27 - 10:12오후

당시가 아니라 현재도 본좌라고 일단 가정해 봅시다.
키보드도 그런거 앞에 놓여 있습니다.
그리고 그걸 자신이 사용한다고 생각해 봅시다.
물론 자신은 꽤 익혀서 중수는 되는 상황입니다.
눈을 감고 상상해 봅니다.......
식은땀이 흐르지 않습니까?

emerge money
http://wiki.kldp.org/wiki.php/GentooInstallSimple - 명령어도 몇개 안되요~
http://xenosi.de/

https://xenosi.de/

JuEUS-U의 이미지

글쓴이: JuEUS-U / 작성시간: 일, 2009/03/01 - 8:30오전

아놔 안해먹어.

라고 저절로 튀어나오는군요 = _=)

winner의 이미지

글쓴이: winner / 작성시간: 금, 2009/02/27 - 10:40오후

APL이 먼저 나온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김정균의 이미지

글쓴이: 김정균 / 작성시간: 토, 2009/02/28 - 1:20오전

음.. 아희같은 놈인가 보군요. 왠지 아희가 생각났습니다.

hongminhee의 이미지

글쓴이: hongminhee / 작성시간: 토, 2009/02/28 - 1:41오후

APL 계열의 언어 중에 훌륭한 것들이 많습니다. J나 K 같은 언어도 있는데 관심 있으면 찾아보세요~.

Darkcircle의 이미지

글쓴이: Darkcircle / 작성시간: 토, 2009/02/28 - 9:50오후

일단 한숨을 쉬었습니다.
두번째 정독중...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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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인이 되자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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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인이 되자 (/ㅂ/)

ucla의 이미지

글쓴이: ucla / 작성시간: 화, 2009/03/03 - 9:06오후


와.... 이런코드는 정말.........
어쩌면 좋아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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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ead of thinking about where you are,
think about where you want to be
.Vince Lombar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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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ead of thinking about where you are,
think about where you want to be
.Vince Lombardi

purluno의 이미지

글쓴이: purluno / 작성시간: 금, 2009/02/27 - 3:50오후

Visual Basic

gamdora의 이미지

글쓴이: gamdora / 작성시간: 금, 2009/02/27 - 6:02오후

VBScript 추가

terzeron의 이미지

글쓴이: terzeron / 작성시간: 토, 2009/02/28 - 12:46오전

이미 MS에서 Visual Basic에 대한 지원을 중단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미 우울해져버린 언어라고 할 수 있겠네요. ^^

gamdora의 이미지

글쓴이: gamdora / 작성시간: 토, 2009/02/28 - 1:01오후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많이 쓴다는 점이 또한 우울하죠.

ucla의 이미지

글쓴이: ucla / 작성시간: 화, 2009/03/03 - 9:07오후


아직도 많은 학생들이 배우고 있는것과
학교에서 많이 가르치고 있다는것도 우울하군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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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ead of thinking about where you are,
think about where you want to be
.Vince Lombar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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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ead of thinking about where you are,
think about where you want to be
.Vince Lombardi

samsee의 이미지

글쓴이: samsee / 작성시간: 수, 2009/03/04 - 2:06오후

엑셀에서 VBA를 아직 사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꽤나 고통스럽지요-ㅅ-
MS의 정책은. 그냥 돈을 더 벌자고 하는 거 아닐까요 ㅋㅋ

ironiris의 이미지

글쓴이: ironiris / 작성시간: 금, 2009/02/27 - 6:23오후

asp 에 한표.
asp 만 가지고 할수 있는게 뭐가 있더라.... --;;;

지리즈의 이미지

글쓴이: 지리즈 / 작성시간: 수, 2009/03/11 - 11:35오전

이게 특히 암울하게 느껴질 때는..

Visual Basic 숙련자...
혹은 php 숙련자일 경우...

언어가 거의 유사한데...
조금씩 기능이 부족할 경우가 진짜 암울한데...
VB에서는 잘 되는 것이 asp로 옮겼을 때 안될 때...
도대체 뭐 때문에 안되는 것이지 도대체 알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이것의 반복이면... 휴~

php일 경우 함수하나로 해결되는 것을...
없어서... 복잡한 코드를 작성해야 하거나..
서버용 activeX 컴퍼넌트를 작성해할 때..
asp는 캐쓰래기... 하는 생각이 들죠.

도대체 이런 언어는 왜 사용하는지... 쩝...

저 같은 경우는 VB숙련자+php 숙련자이기에
두배로 더 암울했습니다. ㅠ.ㅠ

There is no spoon. Neo from the Matrix 1999.

There is no spoon. Neo from the Matrix 1999.

vacancy의 이미지

글쓴이: vacancy / 작성시간: 금, 2009/02/27 - 6:42오후


개인적으로는 C++요. ;;
( 돌 맞으려나 .. -_-; )

cppig1995의 이미지

글쓴이: cppig1995 / 작성시간: 금, 2009/02/27 - 9:54오후

VBScript에 한 표...

Real programmers /* don't */ comment their code.
If it was hard to write, it should be /* hard to */ read.

g0rg0n의 이미지

글쓴이: g0rg0n / 작성시간: 금, 2009/02/27 - 11:55오후

Editor War에 관련되서 글좀 읽다가 발견한

Brainfuck

http://en.wikipedia.org/wiki/Brainfuck

18

silasoni의 이미지

글쓴이: silasoni / 작성시간: 토, 2009/02/28 - 9:57오전

table tr td 수개하는것...

gurugio의 이미지

글쓴이: gurugio / 작성시간: 토, 2009/02/28 - 11:35오전


LISP 이요

좋은 언어라 많이들 쓰면 좋을텐데
사람들이 안쓰고 저도 쓰기 힘든데
쓰고는 싶고..괄호쓰기가 힘들어서 우울해지고..어렵기도 하고..
책봐도 자꾸만 수학 용어가 나오고

이래저래 우울한 언어입니다.

C 언어

자꾸만 제대로 쓰는 사람이 적어지는것 같아서 제가 우울합니다.
더블포인터와 2차원 배열이 같다는 책이 잘 팔리고 있다는걸 알고서는
많이 우울해졌습니다.

----
섬기며 사랑하면 더 행복해집니다.
개인 홈페이지가 생겼습니다 http://caoskernel.org
어셈러브를 개편중입니다 http://www.asmlove.co.kr

hongminhee의 이미지

글쓴이: hongminhee / 작성시간: 토, 2009/02/28 - 1:46오후

PHP와 Java요. 그리고 C는 그나마 덜하지만, 저는 좀 슬프더군요. 이런 언어의 특징은 내장 DSL 만들기가 힘들다는 거. 표현력 문제라고 해야 할까요. C++는 그런 점에서 참 흥미롭긴 한데, 사실 쉽다고 할 수는 없죠.

VB에 대한 이야기들이 많이 보이는데, 제가 예전에 다른 글타래에 썼던 글에 달려있는 프레젠테이션도 한번 보세요. (저도 VB로 뭔가 프로그램을 짜본 적은 없습니다. 그냥 재밌어서 링크.)

noblepylon의 이미지

글쓴이: noblepylon / 작성시간: 토, 2009/02/28 - 3:00오후

학교 프로그래밍 시간에 자바를 배우는데, C++보다는 그래도 덜 우울하던데요?
오히려 객체지향을 이해하는데는 자바가 좀 더 용이하다고 생각됩니다.
C++의 객체지향은 뭔가 직관적이지 않아서요.

근데 좀 느리고 굼뜬 느낌은 있더군요.

---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빌립보서 4:13)

ucla의 이미지

글쓴이: ucla / 작성시간: 수, 2009/03/11 - 9:35오전


지금 C++로 객체지향 수업 듣고 잇음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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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ead of thinking about where you are,
think about where you want to be
.Vince Lombar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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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k about where you want to be
.Vince Lombardi

samsee의 이미지

글쓴이: samsee / 작성시간: 수, 2009/03/04 - 2:08오후

아직 코볼 쓰고 있습니다.
제대로 교육도 받은 적 없는데 쓰고 있지요. ㅎ

추상화라는 건 찾아볼 수 없는 그 모습에 아주 답답증이 울컥 올라와서 빵 터집니다.

죠커의 이미지

글쓴이: 죠커 / 작성시간: 금, 2009/03/13 - 2:27오후

COBOL, BASIC, JAVA 언어라고 생각합니다. 코볼과 베이식은 더 이상 언급할 필요가 없고 자바는 지나치게 닫혀있는 언어라서 유연하지 못한 점이 있죠. 자바언어에서 DSL을 할 바엔 파서를 직접 만드는게 더 효과적입니다. 그런데 파서를 직접 만들기에는 경쟁언어인 C#에 비해서 지원이 없는 편입니다.

- 죠커's blog / HanIRC:#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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