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시스템에서의 가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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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VZ 같이 운영체제 수준의 가상화는 비록 호스트와 게스트 모두 리눅스 계열이어야 하지만 성능은 네이티브에 근접합니다.
아마존의 EC2 서비스는 Xen 에 기반하는데요, 반이중가상화의 장점인 다양한 OS 를 게스트로 할 수 있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렇다면..만약, 게스트 OS를 리눅스 계열만 쓰면 된다고 했을때의 클라우드 컴퓨팅의 기반 가상화 시스템은
보다 성능이 좋은 운영체제 수준의 가상화 - OpenVZ 같은 - 를 쓰는것이 좋겠죠?

클라우드 컴퓨팅, 가상화에 대해 전반적인 의견과 지식을 토론해봤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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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VZ 같이 운영체제 수준의 가상화는 비록 호스트와 게스트 모두 리눅스 계열이어야 하지만 성능은 네이티브에 근접합니다.

=> OS Level 가상화는 호스트위에 커널레벨의 가상화를 지원하는 걸로, 모두 '윈도우 계열'인 것도 있습니다.

아마존의 EC2 서비스는 Xen 에 기반하는데요, 반이중가상화의 장점인 다양한 OS 를 게스트로 할 수 있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 소스가 오픈되어 있으면서, 다양한 게스트 OS를 지원하는게 Xen 말고 있나요? KVM에 윈도가 돌아가도록 MS와 레드햇이 협력하기로 했다고하긴 하죠.

그렇다면..만약, 게스트 OS를 리눅스 계열만 쓰면 된다고 했을때의 클라우드 컴퓨팅의 기반 가상화 시스템은
보다 성능이 좋은 운영체제 수준의 가상화 - OpenVZ 같은 - 를 쓰는것이 좋겠죠?

=> 전체 오에스 점유율에서 10%도 차지하지 못하고 있는 리눅스만으로 가상화를 한다면 그게 '클라우드 컴퓨팅'인가요? 가상화의 메인스트림은 서버가상화에서 데스크탑가상화 등 오에스 및 업무를 구분하지 않는 것으로 벌써 넘어갔는데, 리눅스만으로 클라우드 컴퓨팅을 한다는 것은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한 모욕이죠...
그리고, OS Level 가상화의 성능이 Xen이나 VMware보다 좋다는 근거는 어디서 볼수 있을까요? 최근 국내에서 벌어진 몇가지 가상화 솔루션에 대한 BMT에서 성능 이슈에서 OS Level 가상화 제품은 대부분 VMWare나 Xen에게 성능 및 기능면에서 이긴적이 한번도 없었는데요? 물론 기능면에서 1차관문을 통과한 적도 거의 없지만, 설사 기능을 통과한다고 해도 대부분의 게스트 OS의 성능 평가에서 탈락의 고배를 먹었는데요...

클라우드 컴퓨팅, 가상화에 대해 전반적인 의견과 지식을 토론해봤음 합니다.
=> 클라우드 컴퓨팅(특히 x86 계열)에서 Hypervisor의 대세는 VMware가 과연 시장에서 계속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인가와 MS의 Hyper-V가 VMware의 시장을 얼마나 빨리 뺐고 주류가 될 것인가가 고민인 상황이고, Xen은 상용을 제외한 오픈소스라는 강점을 바탕으로 시장에서 나름의 위치를 차지할 것인가라는 것이 주요 관심사죠.

그리고, 클라우드 컴퓨팅이 활성화되면, 하이퍼바이저는 위의 3개가 주류가 될 것이고, Hypervisor와 무관하게 가상화 환경을 지원할 수 있는 각종 어플리케이션이 얼마나 많이 제공될 것인가가 주요 이슈가 될겁니다.

그리고, 다른 이슈로, 서버가상화와 클라이언트가상화는 어떻게 통합되어 클라우드컴퓨팅으로 통합될 것인가 하는 것도 이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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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위의 리눅스 윈도위의 윈도우 리눅스위의 익스플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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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OS Level 가상화의 성능이 Xen이나 VMware보다 좋다는 근거는 어디서 볼수 있을까요? 최근 국내에서 벌어진 몇가지 가상화 솔루션에 대한 BMT에서 성능 이슈에서 OS Level 가상화 제품은 대부분 VMWare나 Xen에게 성능 및 기능면에서 이긴적이 한번도 없었는데요? 물론 기능면에서 1차관문을 통과한 적도 거의 없지만, 설사 기능을 통과한다고 해도 대부분의 게스트 OS의 성능 평가에서 탈락의 고배를 먹었는데요... ==> 음 서버부분에서는 그런 성능이 나온지 모르겠지만, 데스크탑에서는 한국에서 나온 제품과 요즘 미국에서 나오는 제품들 중에서 OS를 가상화 하는 제품들의 성능을 보면 기존 PC의 성능과 별차이가 없습니다. 당연히 이 제품들은 windows기반이지요. 뭐 당연히 Host PC에 깔려있는 OS에 종속적이지만 요즘 하두가 되는 데스크탐 가상화 기술에서는 성능이 기존 VMware기반의 Hypervisor보다는 더 좋으니 시장력은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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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데스크탑의 가상화에서요...

OS-Level 가상화라면, 이종의 OS를 사용하기 힘든데, 대부분의 데스크탑 가상화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이종의 OS 사용을 위해서 가상화를 쓰지 않나요?

예를 들자면, Main OS는 Vista인데, 예전의 프로그램이나 호환성 때문에 Windows XP를 가상화로 깔아두고 쓴다던지, 개발을 위해서 Linux를 깔아 두고 쓴다던지... 하는 것들이요...

데스크탑에서 같은 OS를 여러 개 인스턴스를 만들어 두고 쓰는 경우는 개발 인력들 일부를 제외하고는 별로 없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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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신 것처럼 개발자 환경에서야 당연히 다양한 O/S를 사용하는 것이 맞지만 제가 말씀드린 것은 기업 고객에서 요즘 하두가 되는 데스크탑 가상화는 하나의 Image를 만들어서 사용자에게 배포를 하는 방식이라면 특별히 다양한 O/S를 사용할 필요가 없으니 별 문제가 없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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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에스레벨 가상화에서는 오에스를 배포할 필요가 없죠.
호스트오에스에서 커널만 한개씩 더 올리면 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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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탑 가상화(요즘은 클라이언트 가상화)라고 부르는데, 미국에서 나온 것들이 주로 링큐브나 키다로 혹은
VMware ACE 정도로 생각할 수 있는데, 이게 기존 PC의 성능과 별차이가 없다는거죠.
그리고, 서버에서의 Hypervisor와 데스크탑에서의 Hypervisor가 다른가요?

성능이 기존 'VMware 기반의 Hypervisor'보다 좋다고 했는데, Hypervisor가 VMware에 기반하고 있다는 것이 무엇을 뜻하는지요? VMware Workstation 제품보다 성능이 좋다는 건가요? 아니면 통상 Hypervisor보다 성능이 좋다고 자신하는 건지요?

서버에서 BMT를 했다는 것은 흔히 말하는 가상화 제품에 대해서 VM을 올리고 테스트한다는거고, 대부분 IO나 네트워크 성능에서 OS Level 가상화 제품은 VMware, Xen, 심지어 Hyper-V의 성능도 못내서 나가 떨어지고 있는게 현실이죠.

비교 대상을 명확히 하시는게 보는 분들에게 혼돈을 주지 않을 겁니다.

1. 말하고 있는 데스크탑 가상화 제품이란 것이 하드웨어레벨 가상화 제품과 비교해서 소프트웨어 가상화 제품을 의미하는건지요?

2. 소프트웨어레벨 가상화제품을 뜻한다면 그 중에서 다시 커널레벨 가상화 제품과 유저레벨 가상화제품으로 나눌 수 있는데, 이중에서 어떤 것인가요?

3. 비교했다는 VMware 기반의 Hypervisor라는 것이 정확히 VMware의 어떤 Product를 의미하는지요?

4. 데스크탑 가상화 제품이라고 부르면 Presentation 가상화도 데스크탑 가상화라고 불리고 있고, MS의 키다로 와 같이 클라이언트 PC에 가상화 영역을 나누는것도 데스크탑 가상화라고 부르는데, 어떤 것을 뜻하는지요?

마지막으로,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갖는 이유는 성능 때문이 아니라, 기존의 서버가상화 또는 Presentation 가상화에 비해서 다른 목적 때문에 경쟁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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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H8988L의 이미지

실질적으로 Paravirtualization과 OS-Level Virtualization의 성능 차이가 많이 나는 편인가요?

솔직이 Paravirtualization으로도 상당히 좋은 성능을 낼 수 있는 거 같은데요.

성능차가 크지 않다면, 이종 OS를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은 버리기에 너무 크지 않은가요?

물론, 클라우드 컴퓨팅의 서버단에서 서로 다른 OS를 사용할 일이 자주 있을까 하는 문제도 또한 생각해 볼만한 문제라고 봅니다.

지금이야 클라우드 컴퓨팅을 제공하는 업체들이 다들 자신들이 개발한 서비스를 돌리는 형국이라서 딱히 OS의 호환 때문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는 자주 있지는 않을 거 같은데요...

나중엔 서비스를 개발하여 운영하는 업체에 판매하는 걸 생각해 본다면, 운영하는 업체에서는 여러 OS를 제공할 수 있는 Virtualization을 선호할 수도 있겠죠...

하여튼 관심있게 볼 문제인 거 같습니다...

soungno의 이미지

클라우드 컴퓨팅 은 결국 서비스의 문제 아닐까요?
그 인프라가 가상화 시스템이던 실제 시스템이던 문제 될건 없다고 생각 합니다.
다만 서비스는 갖쳐야 할 기본적 요건이 있는 것이고, 그런 요건에 만족한다면 어떤 시스템을 사용해도 무방하다고 생각 합니다.
그리고 그런 요건과 선택은 충분한 분석과 예측 설계 가 선행 되어야 어느 정도 만족할 만한 수준의 구도가 나올꺼라 생각 합니다.

잘 가야지.

idotrip의 이미지

조지 오웰의 1984 처럼 한곳으로 거대 권력이 집중되면.. 어떤결과가 나오는지 알수 있습니다.

불가피하게 빅 브라더가 어떤 형태로든 만들어져서 우리의 숨통을 조이게 되지요.

현재 그런 형태의 권력이..

M$.. 구글.. 애플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들이 과연 사기업체로만 보여질까요?

엄청난 숫자의 플랫폼은 국가권력으로 언제든 이용할수 있음을 알수 있습니다.

간단한예로 구글의 쥐메일도.. 절대 이메일 검색은 광고로 이용만 한다지만 그냥 쿼리만 때리면 언제든지 전세계의 사람들이 뭐하나 살펴볼 데이터베이스입니다.

sDH8988L의 이미지

음...

아마도 Gmail이나 클라우드 컴퓨팅에서 서버에 집중되는 개인 데이터도 국가의 감시는 받을 수 있을 거라고 봅니다.

물론, 아무런 근거 없이 그럴 수 있을 지는 잘 모르겠으나, 범죄자에 한해서는 서비스 업체에 국가에서 개인 데이터 열람을 합법적으로 요청하고

서비스 업체에서도 역시 합법적으로 데이터를 열람, 제공할 수 있겠죠.

이러한 부분이 얼마나 악용될 수 있을 것인 지는 정말... 며느리도 모르겠죠...

가까운 예로 미국에서는 미국에 체류하는 외국인들의 정보를 FBI나 CIA 차원에서 관리한다고 들었습니다.

서버단에 있는 개인 데이터라고 해서 그들이 그냥 넘어가지는 않을 거 같습니다...

soungno의 이미지

비트 토런트 의 비교가 적절하지 않지만 .
그런 형태로 네트크워크 상 동적이고 유기적으로 살아 움직이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클라우드 도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한시스템에만 머물지 않고 네트워크를 타고 자체 자생력을 가지는 데이터라고 볼수 도 있죠
현재 네트워크 인프라의 발전의 모양을 보면 전혀 불가능하리라 생각은 안드는 군요.

잘 가야지.

mycluster의 이미지

네트워크를 타고 자체 자생력을 가지는 거면 바이러스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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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ngno의 이미지

현재 까지는 제가 알고 있는 한 그런 데이터는 존재 하지 않는 다고 알고 있습니다.
다만 미래에 그런 종류의 데이터가 네트워크 상에 등장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객체화된 데이터를 직열화 를 통한 전송은 가능한데 그 객체가 네트워크 상에서 자생력을 갖추는 방법은 아무도 모르죠 현재는
멀지 않은 미래에는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쩝 그리고 바이러스나 악성 코드와 상당히 유사 하군요^^
뭐 세상이 그런것 아닙니까?
현실의 바이러스나 인간이나 생물학적 기본 메커니즘은 동일하다는 시점에서 보면 결국 사이버 상의 바이러스나 정상적 프로그램도 유사하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잘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