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와 커플 이야기

글쓴이: 익명 사용자 / 작성시간: 화, 2000/07/04 - 10:04오후
커플 깨지지 않는 한 영원하다.
솔로 꼬시지 않는 한 영원하다.
커플 주위의 부러움을 산다.
솔로 주위의 호기심을 산다.
커플 낭만파가 된다.
솔로 인상파가 된다.
커플 뭘 해줄까 고민한다.
솔로 멀 해먹을까 고민한다.
커플 사랑의 전화를 하면서 밤을 지샌다.
솔로 궁상맞은 전자오락 하면서 밤을 지샌다.
커플 노래방에서 젝키의 '커플'을 부른다.
솔로 노래방에서 이문세의 '솔로예찬'을 부른다.
커플 만난지 며칠이 됐는지 계산한다.
솔로 천장에 같은 무늬가 몇 갠지 계산하다.
커플 얼굴만 보고 있어도 3~4시간은 기본으로 간다.
솔로 장판 벽지천장까지 디자인해도 도무지 시간이 안 간다.
커플 술 먹을때 러브샷을 한다.
솔로 그거 보고 열 받아서 원샷한다.
보통 KLDP 번개때의 모습중의 일부적인 글이겠지요...^^
Forums:
RE: 난 안그란디...ㅡ.ㅡ;
난..안그려요....이건 ........다른 사람들 이야기요...
난 여자가 있어도 안사귄다....
다른 커풀 보면 불쌍한 생각이 든다...
왜냐.....여자 땜시 맘쓸일이 너무 많고...중요한 시간...빼앗기고...
예를 들면 리눅스나 기타 프로그래밍 공부할 시간이 모자라고...
처음만날 때와 다르게 .....사랑이 식어 가면서....여자가....하등 동물로.
보이기 시작한다...등등..기타 .......여러가지....
여자를 사귀어는 봤지만.....기타 나의 성격이상?? -_-;;
으로 오래 가지는 못함....난 이런 인간이여요....그려서 여자 사귀는거 포기..
나에게 접근한 여자 있으면 도망가기가 내 특기여~~~~~~~~~`` ㅡ.ㅡ;
( 혹시 믿지 못할 님들이 많겠지만..) 사실이여요..ㅡ.ㅡ;;
게중에 이뿐 여자도 많고....뚱뚱한 여자도 많고...못생긴 여자도 많고..ㅡ.ㅡ;
이제 까지 여자를 지켜 보았지만...... 먹을꺼 줄때와 심심할때 놀아 주는것
빼고는 별로.......ㅡ.ㅡ; 심심할때 놀아 줄 사람 없는때가 가장 여자 사귀고
싶다는 생각이 들긴 한데..... 우리집이 찌저지게 가난 해서리.....돈 아까버서.
엄두도...못내고....그냥....토익공부나 함시롱.....자바나 한번 뜨져겨 봄시롱..
그렇게 지낸다오.....그라고...난 여자 보다.............컴퓨터 가지고 노는게
더 잼있이유............ 그려서...님이 쓰신 말 하나도 안맞으여...켜켜켜..
내가 이상한 넘인가??? 아니여...필히....컴없이는 못살아도...
여자 없이는 살 사람들 많을 것이여.........그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