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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doesn't matter?

bookgekgom의 이미지
글쓴이: bookgekgom / 작성시간: 토, 2009/02/07 - 2:24오후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9/02/06/2009020600787.html

오늘 태권도 장에서 한분과 이야기한 주제가 뉴스에 있더군요.

참으로 흥미롭습니다.

제가 사는곳은 미국인데

제가 토론했던 그분은 이제 몇년후면 사람들에게 OS App 보다 브라우저 App 이 더 많이 사용되고

따라서 클라우드 컴퓨팅의 시대가 온다고 하던데요.

저의 주장은 약간 달랐습니다만...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_-

저는 미래가 될수록 "똑똑해지는" OS 의 중요성이 부각될거라고 생각하는 1 인입니다만...

여러분의 의견도 듣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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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토의
jachin의 이미지

글쓴이: jachin / 작성시간: 토, 2009/02/07 - 4:13오후

물론 '컴퓨터'를 사용할 줄 아는 사람에게 있어서,
Clouding Computing은 정말 '엿'같은 환경입니다.
고작 해봤자 Web Browsing하고, Office Suite 쓰고,
자신의 Mail 확인하는 것 외에 특별히 하는 것은 없으니까요.

하지만, 일반인들에게는 '특별히 하는 것'이 없기 때문에,
이러한 사업 전개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매번 윈도우즈 업데이트 하랴,
컴퓨터 부품 망가졌다고 수리센터에 가져가랴,
컴퓨터 수리점에서 돈 덤태기 쓰랴...

물론 이러한 Clouding Computing은 컴퓨터를 이용한
전문적인 작업환경에선 큰 의미가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사무 환경과 일반 컴퓨터 환경에선 매력적인 환경이지요.
운영비와 유지비를 줄일 수 있고, 새로운 OS나 소프트웨어 때문에
모든 클라이언트의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할 필요도 없으니까요.

소프트웨어를 생산판매하는 기업의 입장에서도
패키지 소프트웨어를 생산해서 판매하는 것보다,
실제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사용자의 수를 집계하기 쉽고,
소프트웨어의 개선과 유지보수를 하는데에 비용이 많이 들지 않지요.

또 보안이나 저작권에 대해 민감한 곳에선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기 위해서 별도로 환경을 구축받길 원할테니,
그러한 환경을 대단위로 구축해주는 것만으로도,
많은 이익을 얻을 수 있을 거라 기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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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 이제는 학생으로 가장한 백수가 아닌 진짜 백수가 되어야겠다.

koseph의 이미지

글쓴이: koseph / 작성시간: 토, 2009/02/07 - 4:38오후

예전에 NC(network computer)와 비슷한 맥락인 거 같습니다.

엄청나게 뜰 거처럼 하다가 결국은 쫄딱 망했죠. ㅠㅠ

모든 개인들이 자신의 디카, 동영상 사진을 다른 네트워크에 저장하고 싶을까요?

특히나 아주 민감한 내용을 담고 있다면????

그리고 결국 PC가 발전기하곤 많이 다른 개념인 거 같은데.....

한치도 알 수 없는 앞날....

기술도 보면.... "이거 뜰 거 같아!! 돈 내고 배워봐!!" 해놓고....

시장에서 썰렁하면, "아니면 말구"

이건 아닌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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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re's always another way, d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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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re's always another way, dear.

anonDev의 이미지

글쓴이: anonDev / 작성시간: 목, 2009/02/12 - 1:29오후

이미 다른 네트워크에 저장하고 있지 않나요?
싸이월드에 올려서 저장하는 사람들도 있고, 음악 같은건 쥬크온 같이 스트리밍으로 듣는 사람들도 있고.

bus710의 이미지

글쓴이: bus710 / 작성시간: 토, 2009/02/07 - 6:38오후

일반 사용자의 입장에서는 보안 문제와 접속 문제만 해결된다면 꽤나 매력적이죠.

많은 분들이 그렇듯이 저도 구글 캘린더와 지메일과 구글문서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최소한 인터넷 접속이 잘되고 구글이 문제 없이 서비스 해준다면 어디서나 동기화 없이 작업할 수 있으니 좋습니다.

물론 장치 독립적이지 못한 작업들은 어쩔 수 없겠지요.

akudoku.net 나는 이것만은 확신하니, 믿고 나아간다.

life is only one time

inhosens의 이미지

글쓴이: inhosens / 작성시간: 토, 2009/02/07 - 8:59오후


메이저 업체들은 미래의 사업 포인트를 임베디드 웹 쪽으로 잡고 있다는 겁니다.
G사 A사 N사 대부분이 그렇죠.
저 역시 이런 메이저 업체들의 생각과 다르지 않습니다.
실제로 시장을 주도해 나가는 회사들이기 때문에 누가 뭐라 생각하거나 그쪽으로 흘러갈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iamt의 이미지

글쓴이: iamt / 작성시간: 수, 2009/02/11 - 2:09오후

N사는 잘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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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과 php 펄등을 공부하고있습니다.
반갑습니다! 리눅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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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과 php 펄등을 공부하고있습니다.
반갑습니다! 리눅스 :-)

winner의 이미지

글쓴이: winner / 작성시간: 수, 2009/02/18 - 8:20오후

아니면 말구.. ^_^

gamdora의 이미지

글쓴이: gamdora / 작성시간: 수, 2009/02/18 - 8:45오후

놐히야?

아니면 말구요~

magingax의 이미지

글쓴이: magingax / 작성시간: 수, 2009/02/18 - 5:22오후

함 보시길..이코노미스트 기사가 사실로 되는일이 매우 많으니..
요약하면.
Cloud Computing/ Cloud Sourcing 전부 주류는 못된다..넷피씨 꼴난다..

LISP 사용자모임
http://cafe.naver.com/lisper
방송기술 개발업체
http://playhouseinc.co.kr

chunsj의 이미지

글쓴이: chunsj / 작성시간: 수, 2009/02/18 - 5:28오후

어떤 기술이 주류다 아니다라고 규정을 지으려하는 것 자체가 좀 잘못된 것이 아닌가합니다.
클라우드 기술은 그 기술이 적절하게 사용되는 영역이 있고 또 단말은 단말대로의 영역이 있
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의 경험을 보면 하나의 기술로 무리해서 적합하지 않은 영역까지
다 덮으려하면 꼭 피를 보는 곳이 생기더군요.

데스크탑의 패러다임을 가지고 인터넷 시대에 저항한 MS가 그렇고 그 이전에 PC에 저항한 -
자신들이 만들었음에도 - IBM도 그렇고...

prio의 이미지

글쓴이: prio / 작성시간: 수, 2009/02/18 - 6:44오후

혹시 언제 기사인지도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the economist의 작년 10월 special report "Let it rise" 관련 기사를 보면

그렇게 요약되는 것 같지는 않은데요.

다른 기사라면 꼭 읽어보고 싶네요.

winner의 이미지

글쓴이: winner / 작성시간: 수, 2009/02/18 - 8:25오후

전기를 발전소에서 대량으로 생산하면서 어땠는지도 모르겠는데...

그리고 병원같은 곳은 자가발전시스템을 갖춥니다.
일반인들이 자가발전기를 가질 필요는 없습니다만 computer는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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