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k 구경중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티셔츠 받을려구 4시반을 기다리고 있다...
으흐... 지금 핸드폰줄,,...음료수, 아이스크림...
도대체 뭘 보려고 온걸까...

공짜 좋아하지 말아야지..
아. 다리아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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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lood wrote..
티셔츠 받을려구 4시반을 기다리고 있다...
으흐... 지금 핸드폰줄,,...음료수, 아이스크림...
도대체 뭘 보려고 온걸까...

공짜 좋아하지 말아야지..
아. 다리아퍼.

저도 화요일에 다녀왔습니다.
혹시나 하는 심정에(실은 95년에 가보고 안갔음 끔찍해서) 갔지만
역시나 끔찍함을 실감하고 왔습니다. 오후에 간 제 잘못(?)도 크
지만 대체 이게 전시회인지 쇼인지..

아가씨들의 춤, 저도 좋아합니다 이쁜 사람들, 근데 이건 --;
여기저기서 음악 빵빵~ 반만 걸친 아가씨들의 춤, 그리고 경품행사
(하루에 네다섯번 이상하더군요) 등으로 인해서 전 팜플렛을 거의
받지 못했습니다. -_-;

팜플렛 받으려 명함내면 먼 야리꾸리한 것들만 주려고 하길래 팜플
렛 좀 달라고 소리소리(너무 시끄러워서) 질러서 몇개 겨우 얻어왔
습니다.

2주 전에 저도 행사에 참가했던 업체 사람이지만, 후....

(그런데 저도 아이스크림 먹었답니다, 돈은 없고 갈증나서 -_-;;;)

뭐 저도 관람객의 자세에 대해 좀 반성해볼 기회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