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7나오기도 전에 리눅스 걸고넘어지네요.
글쓴이: qqlffk / 작성시간: 금, 2009/01/16 - 7:04오후
윈도우 7이 리눅스를 무너뜨릴 수 밖에 없는 이유
http://www.idg.co.kr/newscenter/common/newCommonView.do?newsId=53050&parentCategoryCode=0400&categoryCode=0000&searchBase=DATE&listCount=10&pageNum=1&viewBase=ITC
▲어제(15일)올라온 기사입니다. 자세한 근거없이 윈도우쪽에 치우친 기사라고 생각했습니다.
리눅스가 윈도우 7에 무너지지 않는 이유
http://www.idg.co.kr/newscenter/common/newCommonView.do?newsId=53092&parentCategoryCode=0400&categoryCode=0000&searchBase=DATE&listCount=10&pageNum=1&viewBase=ITC
▲그러더니 수습을 하려고 하는 것인지,
같은 네트워크월드라는 기자끼리 전혀 반대의 글을 올려 흥미롭습니다.
Forums:
업그래이드가
업그래이드가 자유다! 라는 부분은 크게 공감은 안가네요..
상당수의 커뮤니티 배포판들이 3~5년정도의 지원기간을 두고있고 그 이후에는 상위 버전으로 업그래이드를 해야되는 걸로 알고있는데...
해당 버전의 저장소에 어플리케이션이 유지보수가 안돼는 것이 업그래이드를 강요하는거 아닌가요?
"어찌어찌 써볼수는 있다."라고 말하는 거라면 윈도우즈 역시 마찬가지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업그래이드가 강요되지 않는 배포판을 사용하는 유저도 있겠죠..
아무튼 그 부분을 제외하고는 기사내용에 동의합니다.
윈도우즈의 경우
윈도우즈의 경우 보안업데이트나 커널업데이트의 경우 제공해주지 않으면 어찌어찌할 수 있는 단계를 넘어서는 부분입니다.
리눅스의 경우 번거롭고 귀찮다일 뿐이지 불가능한 것이 아니란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배포판 업체가 제공해주지 않더라도 적합한 서비스 비용을 지불한다면 기술력있는 써드파티 업체가 업데이트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즉 상위버전의 업데이트 내역을 해당 써드파티 업체가 백포트할 수 있다는 말이지요. 코드 공개가 중요하다는 것이 바로 이런 것입니다. 리눅스가 공짜라고 업데이트 비용이 공짜여야한다는 법은 없죠. 그게 싫으면 직접하면 되는것이구요.
하지만 윈도우즈는 아무리 비용을 지불한다고 해도 MS에서 공식적으로 해주지 않는 이상 답이 없는 것입니다. 일례로 일전에 한국 정부가 돈은 낼테니 98 업데이트 해달라고 그랬는데 일언지하에 MS가 거절을 했죠. MS 입장에서는 꼴랑 몇푼 받고 업데이트에 비싼 기술진의 노력을 들일바에 차라리 새제품 개발하고 유지 보수하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물론 이것은 개발자 입장에서 봤을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리거시 코드의 유지보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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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긴 하지만 보안
그렇긴 하지만 보안 패치가 필수적인건 아니라고하면 너무 안일한가요?
별도의 방화벽이나 백신으로 어찌할수 없는 부분도있겠지만 상당부분 커버 가능할텐데요...
윈도우즈를 안쓴지 2년이 넘어가서 실제 가능한지 해보진 않았습니다만, 불가능한거 같진 않네요.
상당부분 커버가
상당부분 커버가 가능하다 하더라도
커널 수준에서의 패치가 필요하다면 윈도는 답이 없죠...
더군다나 해커들은 그런 구멍을 노릴 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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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배포판이 그런건 아닙니다.
젠투 리눅스 같은 경우에도 별도의 배포 버전이 없습니다. 오직 stable 그리고 unstable 만이 있을 뿐이죠.
업데이트를 꾸준히 해주면 쭉 올라갑니다.
맥 os x가 bsd기반인건
맥 os x가 bsd기반인건 처음 알았네요... 라이센스 때문에 그랬던건가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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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비안 & 우분투로 대동단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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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에 애플에서
잡스가 애플에서 쫓겨나고 만들었다 망한 NEXTSTEP OS를 재활용한게 Mac OS X 입니다.
NEXTSTEP 이 bsd 기반이었지요..
아이콘 스티브잡스인가.. 뭔 책보면 맥의 차기 운영체제로 후보에 올랐던게.. NEXTSTEP 하고 BeOS 였었는데.. 잡스가 기를쓰고 그자리를 꿰차고 들어갔다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_-
맥오에스의 커널이
맥오에스의 커널이 FreeBSD 계열입니다.
그게 OpenDarwin 이라는 놈인데, 인텔머신에 깔리며 무료로 배포도 합니다.
그 위에 gcc, 애플스크립트, 코코아, X11 등이 얹히는 거죠.
그래서 맥오에스에 리눅스 바이너리(당근 소스 컴파일도)가 깔리고
gnome, KDE 기반 어플들이 다 돌아갑니다.
내 혼에 불을 놓아 ..
Mac OS X의 커널은
Mac OS X의 커널은 Darwin입니다.
OpenDarwin에 애플이 관여하긴 했지만, OpenDarwin은 Darwin이 아닌 별개의 프로젝트이며, 그나마도 몇 년 전 종료됐습니다.
Summa Cum Laude http://ceraduenn.egloos.com
리눅스는 지원기간
리눅스는 지원기간 끝났다면 소스 구해와서 직접 컴파일해서 설치해주면 업데이트됩니다.
하지만 윈도우가 이게 가능할까요?
Written By the Black Knight of Destruction
Written By the Black Knight of Destruction
전 리눅스
전 리눅스 예찬론자긴하지만 윈도우즈도 돈값하는 녀석 아닌가요?
(물론 리눅스가 꽁짜라서 윈도우즈만 못하다는 얘기는 아니구요...)
윈도우즈도 자체로써 꽤 완성도 높고, 지원도 그정도 해주면 돈 값은 하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제가 구입하기엔 비싸다는게 문제일 뿐이죠...
리눅스는 지원기간이 끝나도 유지보수가 가능하다는 사실을 떠나서 업그래이드하는데 비용이 들지 않는다는게 더 큰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물론 개인적인 생각이죠...
저 역시 동감합니다.
저 역시 동감합니다. 윈도우즈는 돈값하는 운영체제입니다.
좀 비싸다 뿐이지, 지불한만큼 이상의 품질은 보인다고 생각합니다.
가끔씩 드는 생각이지만 MS에 대한 호불호를 떠나
윈도우즈 욕하려면 구입해서 쓰는 사람들이나 욕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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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욕을 해야
음...욕을 해야 한다면 구입하지 않고 불법으로 쓰는 사람을 욕해야겠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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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죄송합니다.
아 죄송합니다. 조사를 생략했더니 오해가 있었네요.
해당 제품에 대해 불평을 할때는 그래도 해당 제품을 구입해서 쓰면서
불평을 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말이었답니다. :-)
P.S.
사실 말하는 것이야 자기 마음이긴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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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눅스 만세입니다.
첫글 읽어보니 리눅스가(특히 데스크탑에서도) 이 정도로 발전했나? 하는 감개무량한 마음이 생깁니다. 윈도우가 버전7에 이르러서야 비로소 리눅스를 이길 능력을 갖게 되었다고 얘기하는 것 같군요. 비스타까지는 리눅스보다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한 모양입니다. ^^ 저야 뭐 비스타는 구경을 못했고 XP만 가끔 쓰고 있지만 기능이나 성능면에서 리눅스가 더 좋은지는 잘 모르고 있거든요. 그런데 '리눅스까'라고 불리는 사람에게서 '이제는' 윈도우가 리눅스를 이길 수 있다고 점유율의 하락을 만회할 수 있을 거라고 자랑하는 글을 쓴 걸 보니 ^^.
아직 리눅스가 윈도우를 이기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저런 식으로 강력한 경쟁상대로 인식된다는 것만으로도 지금은 충분히 즐겁습니다. 좀더 시간이 지나면 정말로 윈도우(또는 그밖의 다른 독점운영체제들)를 이겨내고 보편적인 운영체제로 자리잡을 수 있으리란 희망을 가져도 될 것 같습니다.
윈도우즈도 공짜
윈도우즈도 공짜 아닌가요?
ㅎㅎ 농담입니다.
4chan (미국판 2ch 같은곳) IT관련 갤러리에서는 누가 오픈소스 제품들이 대부분 무료이기 때문에 (Gimp 나 오픈 오피스) propriety 제품들보다 우수하다..라고 하면 항상 저런 말을 하더군요 ^^;
불법복제가 없으면 윈도우즈가 더 불리해질지도 모르겠군요 ^^;
외국 기자라는게
외국 기자라는게 안습..;;;
액티브X 고민을 안하는 그들이 부럽네요.
모두 망각하시지 마시길...(외국에 사는분은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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