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바이러스 검사 소프트웨어 쓰시나요?

tomahawk28의 이미지

쓰신다면 어떤 제품을 쓰시는지요?
회사제품은 강제로 symantec antivirus를 쓰게 하고 집에서는 윈도우즈 이용시에 별 생각없이 '알약'을 쓰고..
다니던 대학교에서는 V3를 사용합니다.

그런데.. 제가 아는건 위에 3개가 전부 -_-;
원래부터 선택권이 좁은 게 바이러스 관련 소프트웨어인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KLDP분들이 운영체제 관계없이 쓰시는 바이러스 검사 소프트웨어는 뭔가 궁금하네요

sangheon의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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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w/o/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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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malist Programmer

sakuragi의 이미지

전 AV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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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akuragi.org

zepinos의 이미지

회사에서 정식으로 알약을 구매했습니다.

나쁘진 않네요. 자기보호기능도 최근에 추가 됐구요.

warpdory의 이미지

집에서는 V3pro ...
회사에서도 V3pro ...
쓰는 이유는 그냥 .. 예전부터 쓰는 거라서 ...
특별히 여태까지 윈도가 바이러스 걸리거나 한 적은 없습니다.
V3가 ... 가끔 irc 클라이언트인 mIRC 특정 버전을 바이러스라며 삭제하는 통에 가끔씩 ... 좀 짜증이 나기는 하지요. - 어쩔 땐 멀쩡하다가 또 어쩔 땐 삭제해버리고 ...

집에 있는 잡다구레한 거 하는 PC (연말정산, 인터넷 쇼핑 등을 위해서 임시로 쓰다가 가끔 확 밀어버리고 뭐 그러는 용도...) 에는 Avast home 을 설치했었는데, 1월초쯤에 인터넷이 자꾸 먹통이 돼서 왜 그런가 하고 살펴 보니 인터넷 감시쪽에 약간의 문제가 있어서 들어오는 패킷의 2,30 % 정도를 Avast 가 먹어버려서 발생하는 문제였습니다. 물론, 몇시간뒤 update 가 나오면서 해결됐지만 ... 덕분에 net book 을 지르려다가 안 지르는 ... 일도 발생했습니다. 그 뒤로는 메가패쓰에서 제공하는 메가닥터 2 를 쓰고 있습니다. 현재까진 별 문제는 없습니다.

KAV 는 ... 남들은 좋다고들은 하던데, 개인적으로는 너무 무겁다 ... 라고 여기고 있어서 잘 안 쓰게 되고
메인보드 살 때 딸려나온 씨디에 들어 있는 symantec antivirus 는 제가 자주 가는 몇몇 러시아쪽 싸이트(OS/2 관련 입니다...)에 접속하면 무슨 웜이 있다며 죽어라고 경고를 울어대서 안 씁니다. - 있지도 않은 것을 오진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 누가 컴 조립해달라고 하면 알약을 깔아주고 있습니다. 다만, 저는 알약의 오진으로 아웃룩의 pst 파일이 훨훨 날라가는 경우를 몇번 겪어서(백업은 있으니 별 문제는 없지만 ...) 그 뒤로는 제가 쓰는 pc 에서는 알약을 안 씁니다.

윈도 외의 OS 에서는 ... 특별히 백신을 써본 적이 없군요... 서버에 깔아놓고 메일이나 파일 드나드는 걸 검색하는 걸 깔아놓은 적은 있습니다...

메일은 거의 웹메일로 해결하고 아웃룩으로는 pop3 로 받아서 저장만 하는 역할을 할 때가 많고, 인터넷 사이트는 거의 정해진 곳만 돌아다니고 ... .. 정품 소프트웨어 쓰고 ... 이래서 바이러스나 악성코드에 걸리지는 않습니다. 가끔 수상한 쿠키가 있다며 noad2+ 에서 경고 뜨는 것 정도를 제외하면요. - 주로 스포츠 신문에 만화 보러 가면 뜨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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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http://akpil.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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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kite7의 이미지

카스퍼스키 2년 라이센스 구매해서 사용해오고 있었는데
제가 셋팅을 잘못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홈페이지에 있는 최적화 셋팅 거의 그냥 쓰는 수준)

가끔씩 큰 용량의 파일을 받을 때면 점유율이 너무 높아지는 문제도 있고,
점유율이 평소에는 괜찮다가도 어떤 상황에서 마구 커질때가 있어서 어? 컴퓨터가 왜이러지? 하면
카스퍼스키일 경우가 많았네요.
나중에 쿼드쯤 쓰게 되면 다시 사용을 고려해볼까 생각중입니다.

다음달 쯤에 카스퍼스키 라이센스 기간이 끝나면 v3 정품으로 로 갈아탈까도 생각중입니다.
(v3 lite 사용해보니까 나름 괜찮더라구요 제가 음지와 많은 접촉이 없기 때문인지 몰라도
거의 바이러스를 보지 못하거든요. )

devk의 이미지

KAV7 버전 기준으로..

'웹 안티 바이러스' 기능을 꺼주시면 됩니다.
이 기능이 http 트레픽을 아예 전체 감시하는 듯 해서요. 대용량 파일을 받을때 그 파일을 전부 검사해 버리기 때문에 cpu 점유율도 높고, 다운로드 속도도 제대로 안나오더군요.

웹 안티 바이러스기능을 꺼도 웹서핑할 때 해당페이지에 바이러스가 있으면, 브라우저가 임시로 저장해놓은 파일을 파일 '안티 바이러스' 기능이 잡아다가 삭제해 버리니 꺼버려도 아직까진 별 문제 없더라구요..

enfland의 이미지

V3가 못잡는 건 아바스트가 잡고 아바스트가 못잡는 건 V3가 잡고 그렇더라고요.
둘다 못잡는 건 뭐, 그냥 넘어가는 거지요. 시스템에 백신을 세개나 깔 생각은 없으니.
실시간 감시로는 아바스트만 띄워놓습니다. V3보다 깐깐하더라고요.

모든 것의 필요성

halfelf의 이미지

"내가 있는곳이 내가 있어야 할 곳이고 내가 하는일이 내가 해야할 일입니다" -탐그루 수르카 모스부르거에게
카스퍼스키요. 무겁지만 충분합니다.

"내가 있는곳이 내가 있어야 할 곳이고 내가 하는일이 내가 해야할 일입니다" -탐그루 수르카 모스부르거에게

neosphere의 이미지

예전에는 V3 2007 IS 쓰다가, 그 이후에는 알약 쓰다가 지금은 V3lite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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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ux, Bioinformatics, Protein Interaction.

Gentoo. Bioinformatics, Protein Interaction.

송효진의 이미지

카습허슼히 엔진과 하두리 엔진을 동시에 쓰는 눼입원 피씨글인도 별 생각없이 쓰기 괜찮은듯 합니다.

emerge money
http://wiki.kldp.org/wiki.php/GentooInstallSimple - 명령어도 몇개 안되요~
http://xenosi.de/

jieunsys의 이미지

언제부터인가 백신을 신뢰하지 않게 되어서인지 사용하고 있지 않습니다.

대신에 처음 OS설치후 이미지를 떠서 복사해두고,
주로 쓰는 프로그램들을 다 설치한 후에 다시 한번 이미지를 뜹니다.
용량은 얼마 안되더군요.

주 데이터는 다른 파티션에 보관하는데
소스파일, 오피스문서, 텍스트 문서 이딴것들은 바이러스로부터 비교적 자유롭겠죠 뭐...

몇몇 백신들에 안좋은 추억도 있네요.
중요한 순간에 CPU를 독점해서 해제가 안되던 경우도 있었고
OS를 멈추게 하는 경우도 있더군요

처음 접하는 어플은 출처를 자세히 확인하는 습관이 들었고
가상머신에서 테스트하고 설치하기도 합니다.

아무튼 백신이 없으므로 불안한만큼 더 주의하고 조심하게 되더라구요

모두들 바이러스 조심하세요~

hexagon의 이미지

저도 가장 최근(2년 전쯤...) 윈도를 사용할땐 백신이 있으나마나 였습니다.

포토샵이나 오피스 같은걸 김프나, 오픈오피스로 대체하고, 와레즈에 접근을 안하는데다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든, 프리웨어든 항상 원 출처에서만 다운로드 받거든요...
openoffice.org라든가 gimp.org라든가...

그리고 프리웨어는 조심하긴 해야죠... 그래서 유명한것만 쓴다는...

뭐 이제 이것도 옛날 얘기군요..ㅎㅎ

윈도를 안쓴지 2년이나 되서...
인터넷 뱅킹도 농협은 리눅스에서도 된다는..ㅋㅋ
인터넷 쇼핑몰이 좀 불만이긴한데...-_-;;;

nike984의 이미지

리눅스선 당연히 안쓰고
윈도에선 코모도 방화벽이랑 AntiVir란 독일 회사에서 나온 백신 씁니다.
이런 말하긴 뭐하지만
V3는 x쓰레기 백신 (백신이라 불러주기도 우수운 프로그램)

tomahawk28의 이미지

V3가 쓰레기 백신이라..
그 이유를 좀 알수 있을까요? 궁금하네요~


Can't stop watching this;;

Necromancer의 이미지

한 일이년 전인가 관공서에 아무 생각없이 xp sp1만 설치된 노트북 들고 작업을 하고 있는데
보안요원이 와서 바이러스 발견되었다고 하면서 작업을 제지하더군요.
(아마 IPS쪽에서 잡힌 듯 하더군요)

그런데 보안요원이 갖고온 v3로는 그 바이러스가 안잡혔습니다. -_-;
사무실 돌아가서 카스퍼스키 시험판 깔아보니까 보안요원이 얘기했던 바이러스가 정확하게 나오더군요.
v3는 안잡히는 바이러스가 많다는 얘기가 돌아다녔는데, 그걸 직접 경험했죠.

그리고 이 사건 이후로 윈도우란게 이렇게 무서운 운영체제인줄을 깨달압니다.
리눅스 쓸 때는 주변에 바이러스 돌아다녀도 아무 끄떡도 없었지만요. -_-;

Written By the Black Knight of Destruction

Written By the Black Knight of Destruction

hexagon의 이미지

윈도를 안써서...
지인들의 윈도 머신을 관리해줄땐 Avast를... 방화벽의 경우는 보안 지식이 있는경우가 아니면 컴퓨터에 익숙한 사람들도 해매기 마련이라... 그렇다고 제가 방화벽 정책을 다 짜주기는 귀찮구요..ㅋㅋㅋ
그냥 Avast만 달랑 깔아 준다는...

리눅스에선...
오픈수세 쓸땐 자체 방화벽...
지금 쓰는 우분투는 아마 기본 방화벽은 없는듯...
백신은 아직 리눅스에선... 그냥 대충 열심히 패치해주면 필요없자나요..ㅋ

Quote:
V3는 x쓰레기 백신 (백신이라 불러주기도 우수운 프로그램)

지금은 예전 보다 검색율이 매우 좋아졌지만, 예전엔 외국의 유명백신 보다 검색율이 현저하게 떨어진다는 밴치마킹 결과가 이런 인식의 원인이 아닐까요?
뭐 그당시 검색율도 쓰레기 수준은 아니였던걸로 기억합니다만... 100위권에 들었으면 그럭 저럭 선전한거 아닌가요?
(여기까지는 제가 직접 밴치마킹 결과를 확인하고 하는 말이구요...)

(여기서부터는 카더라 통신..)
정작 그 밴치마킨 결과에 대한 안연구소 쪽의 변명이
"국내에서 발견된 바이러스에대한 DB만 구축하고있기때문에 국외 테스트에서 그런 결과가 나온거다. 국내환경에서는 절대 안전하다."
라는 식의 답변을 했다는 걸로 들었는데...(
글로벌 네트워크 시대에 이런 시대착오적 발상을 가지고있다는게 더 불신이 가네요...

rustykey7의 이미지

우분투에는 ufw 라는 방화벽이 기본으로 설치됩니다. 콘솔용이지만 iptables 를 직접 수정하는것과 비교하면 뭐... 다만 기본값은 비활성화 상태더군요.

gurugio의 이미지


사람은 환경이 중요한가 봅니다.
응? 디바이스 검사 프로그램이 있나? 하고 봤더니 바이러스...

회사에서 V3를 무조건 깔아야하기 때문에 V3쓰구요
집에서는 알약/antivir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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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기며 사랑하면 더 행복해집니다.
개인 홈페이지가 생겼습니다 http://caoskernel.org
어셈러브를 개편중입니다 http://www.asmlove.co.kr

iris의 이미지

집의 주 PC에는 Kaspersky Internet Security 정품을 씁니다. 노트북 PC에만 Avast!를 씁니다.
저같은 경우는 약간 바이러스 노출 위험이 있는 일을 할 때가 있는지라(그래서는 아니되는 것이야 압니다만)
바이러스 백신은 꽤 신경을 쓰는 편입니다.

V3의 경우 특정 지역에서 창궐하는 지역형 바이러스/웜을 잘 잡지 못합니다. 물론 인터넷이 활성화되어 지역적으로
유행하는 바이러스의 의미가 사라졌다고는 하지만 특정 지역에서만 자주 발견되는 바이러스는 여전히 있습니다.
제가 Kaspersky를 쓰는 것은 이런 특정 지역형 바이러스도 잘 잡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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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은 썩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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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은 썩어있다!
- F도 F시 시가지 정복 프로젝트

홈페이지: 언더그라운드 웹진 18禁.net - www.18gold.net

academic의 이미지

무료 백신도 대부분 회사에서 쓸 때에는 제한이 있는 것 같더군요.

그래서 symantec endpoint protection 구매해서 사용합니다.

익스체인지 서버 환경이다 보니 익스체인지 전용 솔루션이 있는 회사 제품만 살피게 되더군요.

이젠 v3가 익스체인지 서버 버전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이전에는 없어서 v3는 제외했습니다.

처음엔 CA Antivirus를 쓰다가 익스체인지 메일 박스의 몇몇 메일을 잠궈버리고 풀지 않는 문제가 생겨

그 이후에는 symantec 제품만 쓰고 있습니다.

symantec 기업 제품을 구매하면 리눅스용 백신도 제공됩니다만,

리눅스에선 설치해서 쓰고 있진 않습니다.

게으름 절반, 혹시나 문제 생길까 절반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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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은 제 고등학교 때 동아리 이름입니다.
academic, 아주 가끔은 저도 이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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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은 제 고등학교 때 동아리 이름입니다.
academic, 아주 가끔은 저도 이랬으면 좋겠습니다.

yuni의 이미지

저는 윈도우 머신엔 AVG를 씁니다.

==========================
부양가족은 많은데, 시절은 왜 이리 꿀꿀할까요?
=====================
"지금하는 일을 꼭 완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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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양가족은 많은데, 시절은 왜 이리 꿀꿀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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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하는 일을 꼭 완수하자."

nthroot의 이미지

백신은 너무 오해가 많은 제품인듯 하네요.
우리가 믿고 쓰는 백신중에 실시간 감시가 제대로 되지 않는 제품도 있습니다.

------식은이 처------
길이 끝나는 저기엔 아무 것도 없어요. 희망이고 나발이고 아무 것도 없어.

nike984의 이미지

v3가 안좋은건

1. AV-Comperatives, VB100 Award, PC-World, Virus.gr같은 기관들에서 행한 테스트
전부 바닥을 기어주시니까
2. 사전진단이나 예방과 같은 개념이 아예 없어서

제 주관적 생각입니다. ^^

hongminhee의 이미지

집에서는 Mac을 쓰니 그냥 씁니다. 회사에서는 Windows XP인데 회사에서 구입한 제품이 V3라 그걸 설치는 했는데, 거추장스러워서 가끔 돌려볼 뿐 계속 켜놓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제가 IE를 쓰지 않고, Windows에서도 메신저는 Pidgin을 쓰는 식이라… 바이러스 접할 기회가 아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아. 메신저로 보내는 파일의 경우 메일로 보내라고 하고 메신저로는 받지 않는 제 습관(정책?)도 한몫 하는 것 같습니다.

JuEUS-U의 이미지

CureIt It 였던가,,,
그냥 단촐한 실행파일 하나짜리 백신을 씁니다.
가끔가다 한번씩 돌려주는게 전부입죠.
실시간 감시따위 사치입니다.
- 윈도우는 VM 위에서만 쓰니까요 = _=

snowall의 이미지

사무실에서는 V3를 쓰라고 해서 일단 켜두고 있구요
집에서는 안씁니다. 대신 제가 수동으로 -_-; 가끔 태스크 감시와 시작프로그램 감시를 하지요.
윈도Vista를 UAC를 굳이 켜고 쓰다보니 쓸데없는게 실행되지 않는건 좋군요. (그거 좋은것보다 불편한 점이 더 많지만...)

윈도의 최대 단점은 Administrator 권한으로 안되는게 너무 많다는 점...-_-;
관리자 권한인데 왜 바이러스 파일이 삭제가 안되는건지 모르겠어요. (이 바이러스 파일은 사무실에서 쓰는 PC에 감염되었고, V3에서 못 잡아낸 녀석이군요...)
리눅스였다면 루트 권한으로 시스템이 크래시 되건 말건 지울 수 있을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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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owall의 블로그입니다.
http://snowall.tistory.com

피할 수 있을때 즐겨라! http://melotopia.net/b

hongminhee의 이미지

저도 Windows Vista에서는 UAC 절대 안 끕니다. 다만 꺼먼 배경으로 전환되는 것 때문에 느린데(혹은 느리게 느껴지는데), 그거 보안 정책 설정에서 변경 가능합니다.

cppig1995의 이미지

F-Prot 6을 씁니다.

Real programmers /* don't */ comment their code.
If it was hard to write, it should be /* hard to */ read.

bushi의 이미지

MS windows 에서만 사용합니다.

kite7 님처럼 kaspersky 2년 라이센스를 구매했고, 당시엔 버전이 6.0 이었습니다.
얼마전 2009 버전이 나왔길래 업그레이드하고 가지고 있는 라이센스를 적용하니 문제없이 되더군요.
잔잔한 감동이 밀려왔습니다.
두달 뒤 기간만료가 되는데, 연장할 계획입니다.

그 전에는 v3 pro 를 사용했습니다.
이건... v3 pro 2004 의 라이센스를 연장해서 2006년에도 그대로 사용하던가,
v3 pro 2006 버전용 라이센스를 재구매하던가 하는 식이죠.
1년 기간 만료 후 미련없이 날리고 kav 라이센스를 구매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시원찮아도 국산이라고 애용했다면, 얼마전 v3가 저지른 그 어처구니 없는 일을 저도 당했을테니까요.
바이러스를 제대로 못 잡아내는 것은 국산이니까 봐준다고쳐도,
멀쩡한 놈을 바이러스로 진단해서 냅다 날려버려 시스템 크래쉬를 만드는 놈을 어떻게 씁니까 ?
그 분야에선, 한번의 실수조차도 이미 너무 많은 겁니다.

지난 2년간 데스크탑에 변동이 많았습니다.
intel p4 에 XP 32bit 쓰다가, AMD x64 에 vista 64bit 쓰다가...
KAV 가 문제일으킨 적은 없었습니다.

adware, spyware, 바이러스, 웜으로 골치썩힌 적은 단 한번도 없는데,
마님이 '한국' 인터넷서핑을 할 때 설치되는 쓰레기같은 activex 들은 ..뭐.. 대책이 없더군요.

대한민국 activex 에 대한 방대한 지식db 를 갖추고 검사와 제어를 해주는 s/w 를 누군가 개발해서 판매한다면 대박 칠 듯 ?

OTL

dhunter의 이미지

학교에서는 알약 라이선스고,
개인 노트북은 Avira Personal 버전을 쓰고 있습니다.

요즘 PC의 파워란건 이 정도 낭비는 할 수 있으니까요...

from bzImage
It's blue paper

from bzImage
It's blue paper

grassman의 이미지

원래 방화벽인데 나중에 Malware 검사 기능이 추가되면서 Security Suite로 갈아탔습니다.
느리긴 하지만 프로그램이 뭘하는지 볼 수 있어서 애용합니다.

Linux에서는 iptables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

withtw의 이미지

노트북 복구시디에 기본으로 깔려 있어 어쩔수 없이 시맨텍을 사용하게
되었는데, 어느날 무심코 있는데 트로이바이러스를 발견했다고 메시지를
표시하더군요. 알고 봤더니 시리얼키 크랙프로그램이었습니다. 그 후에
2번이나 더 그런경험이 있었는데, V3쓸때는 잡아내지 못했던
것들이었습니다. 가장 최근의 경험은 개인 블로그에서 WinRAR크랙버전을
다운 받았는데 여기서 또 트로이바이러스를 잡아냈습니다. 그런데 웃긴건
거기에서 다운받은 다른 사람들은 바이러스에 걸린줄도 모르고 다들
블로그주인한테 고맙다는 댓글만 수북히 달아놨다는거죠.

kosicheol의 이미지

v3 제품군 사용 하고 있습니다.
안그래도 몇일전에 똑같은 악성 코드 를 두번이나 걸려
불안 불안 했던 참인데..
댓글들을 보니 기간 지나면 바꿔야 겠습니다..

klutzy의 이미지

집 컴퓨터에 알약이 깔려있었는데, usb 저장장치에 감염되어 있던 autorun.inf 웜바이러스를 하나 예방하지 못하고.. 이미 걸린 뒤에 뒤늦게 메시지를 띄우는데 치료하려면 재부팅해야 한다고 그러더군요.

차라리 발견을 못했다면 엔진이 많이 허접하구나 식으로 이해하겠는데, 엔진은 멀쩡한 주제에 시스템 감시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것 같았습니다. 시스템 감시 레벨을 올리니 cpu를 계속 100% 차지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