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수네에는 슬픈글들이 많군요..

의료분쟁에 관한 글을 읽으면서 아직은 깨어있는 의식을 느낄수 있었지만
몇몇 몰지각하고 생각 없이 세상을 사는 분들을 보니 참으로 같은 하늘에서
같은 땅디디고 같은 공기 마신다고 생각하니 쪽팔리기 그지없습니다.
자본주의 국가니깐 돈을위해 의사가 투쟁하는데 환자 한둘 죽은게
뭐그리 대수냐는등의 비약적 표현으로나 가능한 망발을 아무생각
없이 내놓는 사람도 있고..
------------------------------------------------------------------
그 아파서 주거간다는 환자들은 지금같이 한둘일것
같습니까..? 병원 다다들꺼 생각해보세요..?
지금 한둘죽는게 중요한가요? 아니면 병원 다다서
나중에 아픈사람모두 다 병원못가는게 중요한가...
------------------------------------------------------------------
참나.. 한심의 극치다 못해 단순의 공력이 그 끝을 헤아릴수 없군요.
그리고는
------------------------------------------------------------------
너무 가볍게 생각하지 마세요...의사들이 살인잔줄
아시는 머리 잘 않도라가는 분들이 마느신데요
병원 문 다닫으면...정부보고 살인자들 모아논곳이라고
하거나 의사들이 돈 전보다 마니 못버러서 기냔
귀찮아서 병원닫았다고 하네요..
------------------------------------------------------------------
라고 못박는군요.. 같은 하늘아래 있다는것이 이렇게 부끄러운적이
없었습니다.
------------------------------------------------------------------
그리고..의사가 자기들 돈쫌 못번다고 협박(협박같지도
않은 협박)하는건가요? 지금상태에서 의약분업하면
다 병원닫고 길거리로 나가야 됩니다
------------------------------------------------------------------
이게 걸작이었죠.. 대통령도 우려하는 판국에 협박같지도 않은 협박이라.
참으로 지나가던 개가 웃겠습니다. 지금 의사들의 행태는 국민의
목에 메스 대고 정부를 상대로 인질극을 하고 있는것입니다.
------------------------------------------------------------------
사회는 그리 단순하게 돌아가는게 아님니다.
병원 문을 닫으면 그사람들은 문닫고 노나요?
당연히 새로운 제도에 걸맞는 병원을 개원해서 운영하겠죠!
그리고 더욱 전문화된 의료행정과 믿을수 있는 처방 그리고 투약이 이루어지고
더 나은 의료 서비스가 필요한 사람은 시설이 좋은 더 좋은 병원에 가는것 입니다.
왜 단적인 면만을 보시는지 이해가 안가는 군요..
------------------------------------------------------------------
이렇게 제가 쓴글을 다음과 같이 반박하신분..
------------------------------------------------------------------
사회는 그리 단순하게 돌아가는게 아님니다.
회사에서 사람 내 쫓으면 그사람들은 집에서 노나요? -->아니죠
당연히 새로운 제도에 걸맞는 일을 찾아서 하겠죠! -->당연하죠
그리고 회사는 더욱 유동적인 인력 관리와 저렴한 인력을 사용할 수 있고
-->당연히 더욱 유동적으로 관리해야죠
더 좋은 가격이 필요한 소비자는 더 많은 사람을 내쫓은 회사를 찾아가겠죠
------------------------------------------------------------------
-->당신 바보입니까? 아니면 초등학교 야간 나오셨습니까?
실력좋고 능력좋은 사람을 내쫒을까요? 아니면
"더 좋은 가격이 필요한 소비자는 더 많은 사람을 내쫓은 회사를 찾아가
겠죠" 라고나 말할줄아는 사람을 내쫒을까요?
능력이 없다면 회사에서는 경쟁력을 위해 쫒아내는게 당연하고
능력없는 사람은 쫒겨나는게 당연합니다. 당연히 능력없는사람 쫒아내고
능력있는 사람 채용하는 그런회사랄 찾아가야지요..
왜 단적인 면만을 보시는지 이해가 안가는 군요..
왜 그렇게 남 말꼬리 잡으려고 유치원 수준의 논리를 펴십니까?
그리고 저는 "의무" 라는것을 부각하기 위하여 군인의 예를 들었습니다.
군인의 의무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 입니다.
그들은 그 의무로 인하여 존재합니다.
의사는 왜 존재 합니까? 존재의 의미가 무었입니까?
그리고 그들의 의무는 무었입니까?
의사란 직업이 하루 이틀 문닫는다고 그 가족이 길바닥에 내쫒기고
당장 오늘먹을 밥을 걱정할정도의 생활수준을 가지고 있습니까?
전에 이런말을 들은적이 있습니다.
유럽사회의 "상류층의 의무"라는 말을 들어보신적 있습니까?
전에 신문에 이런 기사가 났었죠.."한국에는 상류층이 없다고"
------------------------------------------------------------------
군인이 생계에 문제가 있다면 당연히 직업을 그만 두어야 합니다.
당연히 정부는 이러한 사태를 막기 위해 조치를 취해야죠.
최소한 현대 사회에서는 어떠한 직업이라도 생계를 유지 해야 합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환자의 목슴이 자기 가족의 목슴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
군인이 직업을 때려쳐야 한다..라....그럼 나라는 누가 지킵니까?
환자의 목슴이 중요하지 않다라..그럼 환자는 누가 치료합니까?
중상류층을 이루는 의사가 병원 때려쳤다고 하루아침에 망한다면
IMF때에 200만명은 지금 서울역 앞에서 다 구걸하고 있어야 합니다.
RE: 음... 야나기님 의견대로 의사들이 행동했으면...[내용없음]
야나기 wrote..
의료분쟁에 관한 글을 읽으면서 아직은 깨어있는 의식을 느낄수 있었지만
몇몇 몰지각하고 생각 없이 세상을 사는 분들을 보니 참으로 같은 하늘에서
같은 땅디디고 같은 공기 마신다고 생각하니 쪽팔리기 그지없습니다.
자본주의 국가니깐 돈을위해 의사가 투쟁하는데 환자 한둘 죽은게
뭐그리 대수냐는등의 비약적 표현으로나 가능한 망발을 아무생각
없이 내놓는 사람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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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아파서 주거간다는 환자들은 지금같이 한둘일것
같습니까..? 병원 다다들꺼 생각해보세요..?
지금 한둘죽는게 중요한가요? 아니면 병원 다다서
나중에 아픈사람모두 다 병원못가는게 중요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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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 한심의 극치다 못해 단순의 공력이 그 끝을 헤아릴수 없군요.
그리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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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가볍게 생각하지 마세요...의사들이 살인잔줄
아시는 머리 잘 않도라가는 분들이 마느신데요
병원 문 다닫으면...정부보고 살인자들 모아논곳이라고
하거나 의사들이 돈 전보다 마니 못버러서 기냔
귀찮아서 병원닫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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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못박는군요.. 같은 하늘아래 있다는것이 이렇게 부끄러운적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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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의사가 자기들 돈쫌 못번다고 협박(협박같지도
않은 협박)하는건가요? 지금상태에서 의약분업하면
다 병원닫고 길거리로 나가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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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걸작이었죠.. 대통령도 우려하는 판국에 협박같지도 않은 협박이라.
참으로 지나가던 개가 웃겠습니다. 지금 의사들의 행태는 국민의
목에 메스 대고 정부를 상대로 인질극을 하고 있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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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는 그리 단순하게 돌아가는게 아님니다.
병원 문을 닫으면 그사람들은 문닫고 노나요?
당연히 새로운 제도에 걸맞는 병원을 개원해서 운영하겠죠!
그리고 더욱 전문화된 의료행정과 믿을수 있는 처방 그리고 투약이 이루어지고
더 나은 의료 서비스가 필요한 사람은 시설이 좋은 더 좋은 병원에 가는것 입니다.
왜 단적인 면만을 보시는지 이해가 안가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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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제가 쓴글을 다음과 같이 반박하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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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는 그리 단순하게 돌아가는게 아님니다.
회사에서 사람 내 쫓으면 그사람들은 집에서 노나요? -->아니죠
당연히 새로운 제도에 걸맞는 일을 찾아서 하겠죠! -->당연하죠
그리고 회사는 더욱 유동적인 인력 관리와 저렴한 인력을 사용할 수 있고
-->당연히 더욱 유동적으로 관리해야죠
더 좋은 가격이 필요한 소비자는 더 많은 사람을 내쫓은 회사를 찾아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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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바보입니까? 아니면 초등학교 야간 나오셨습니까?
실력좋고 능력좋은 사람을 내쫒을까요? 아니면
"더 좋은 가격이 필요한 소비자는 더 많은 사람을 내쫓은 회사를 찾아가
겠죠" 라고나 말할줄아는 사람을 내쫒을까요?
능력이 없다면 회사에서는 경쟁력을 위해 쫒아내는게 당연하고
능력없는 사람은 쫒겨나는게 당연합니다. 당연히 능력없는사람 쫒아내고
능력있는 사람 채용하는 그런회사랄 찾아가야지요..
왜 단적인 면만을 보시는지 이해가 안가는 군요..
왜 그렇게 남 말꼬리 잡으려고 유치원 수준의 논리를 펴십니까?
그리고 저는 "의무" 라는것을 부각하기 위하여 군인의 예를 들었습니다.
군인의 의무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 입니다.
그들은 그 의무로 인하여 존재합니다.
의사는 왜 존재 합니까? 존재의 의미가 무었입니까?
그리고 그들의 의무는 무었입니까?
의사란 직업이 하루 이틀 문닫는다고 그 가족이 길바닥에 내쫒기고
당장 오늘먹을 밥을 걱정할정도의 생활수준을 가지고 있습니까?
전에 이런말을 들은적이 있습니다.
유럽사회의 "상류층의 의무"라는 말을 들어보신적 있습니까?
전에 신문에 이런 기사가 났었죠.."한국에는 상류층이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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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이 생계에 문제가 있다면 당연히 직업을 그만 두어야 합니다.
당연히 정부는 이러한 사태를 막기 위해 조치를 취해야죠.
최소한 현대 사회에서는 어떠한 직업이라도 생계를 유지 해야 합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환자의 목슴이 자기 가족의 목슴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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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이 직업을 때려쳐야 한다..라....그럼 나라는 누가 지킵니까?
환자의 목슴이 중요하지 않다라..그럼 환자는 누가 치료합니까?
중상류층을 이루는 의사가 병원 때려쳤다고 하루아침에 망한다면
IMF때에 200만명은 지금 서울역 앞에서 다 구걸하고 있어야 합니다.
RE: 첨부한 글에 동의 하는 것은 아니지만.
현재 의사들의 파업을 보는 제 관점은...
첫째. 이 사태까지 몰고간 정부에 1차적인 책임이 있습니다.
둘째. 의사들의 행동에는 약간의 무리수가 있다.
셋째. 성급한 일반화와 여론재판을 하는 언론이 징그럽다.
넷째. 의사들의 주장이 무조건 틀린것은 아니다.
다섯째. 너무 자인 개인의 입장만을 생각하지 말자.
라고 싶군요.
적수네동네에 저런 글이 올라오는것은..
적수네 동네라는 곳이 자유분방하다 못해..약간은 방종
하는 일부 분들이 저런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아닌가
하고 개인적으로 일반화를 해봅니다.
첫째 부연 설명.
정부 보건복지부에는 대부분이 약사 출신입니다.
따라서 약사들에게 이익이 되는 쪽으로 흘렀다는 것이
제 생각 입니다. 얼마전 한약에 관한 것도 그렇고.
대부분 약사와 나머지의 대결구도를 보이는 것
(적절한 용어 같지 않군요 대결구도)
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정부쪽은 문제가 많은 입장을 보이고 있고. 사태가
이 지경이 되도록 대처가 미숙한것이 원인이라고 봅니다.
둘째 넷째 다섯째 부연 설명.
의사들의 행위에는 응급 환자에 대한 대처가 무리수로
작용합니다.
응급환자의 경우 생존의 문제 입니다. 다른 병이야 며
칠이 지나면 병이 조금 심화 되는 정도이지만. 중환자
와 응급환자에 대해서는 생명이 관련된 일인만큼 도의
적 책임을 느껴야 합니다.
파업을 하되 약간의 융통성이 있는 모습을 보여 주었
으면 합니다.
의사도 노동자 입니다. 우리의 모습을 보면
지하철 파업. 버스 파업등에서 시민들은 분노를 금치 못
합니다.
프랑스 파리 의 지하철 파업때 파리는 대혼란이었지만.
파리의 시민들은 겸허히 그들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그들의 입장을 고려한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자신이
어떠한 연유로 언젠가 파업을 할지 않할지 모르는 상
황이고, 내가 주장하는 입장과는 관련없이 파업만을
다른 누군가가 비판하는것을 바라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모습을 보면. 파업을 하면. 나에게 피해가 오기
때문에 무조건 나쁜놈들 하고 욕을 하는 모습을 볼 수
가 있습니다. 왜 자신만의 입장을 생각 합니다.
만일 내가 어떠한 일이 있어 파업을 하고 주장을 하는
데 다른 사람들이 나의 주장을 듣지도 않고 판단도 하
지 않은채 나쁜놈들 하고 평가를 내린다면 억울 할겁
니다.
셋째 부연 설명.
언론은 여전히 파업을 해서 생기는 문제점만을 보여
줍니다.. 왜 파업까지 갔으며. 이에 대한 대처점을
찾아 주지도 못합니다.
언제나 우리나라 언론은 파업을 하는 이들이 나쁜놈
이라고 여론재판을 합니다.
지하철 파업으로 시민들이 고생할때 그런 수를 택한
지하철 노동자들의 이야기를 들려 주지는 않습니다.
또 언론 자신의 목소리도 없습니다.
결국 어떤 언론도 어용이며. 앵무새일 뿐입니다.
(이 말은 제가 일반화한 언론의 모습입니다. 실제로
는 틀릴 수도 있겠지요. 그러나 정말 다른 모습이
보이기 전에는 철회하기가 싫습니다)
끝으로 여론재판으로 정권을 유지한 김영삼 정권
을 생각해봅니다. 이때 시민들의 여론을 몰고 다
니는것은 잘했으나.. 결국은..
결국 그 정권이 우리에게 해준 것은 IMF라는 뼈아
픈 교훈을 주었지요.
RE: 적수네에는 슬픈글들이 많군요..
이래나 저래나......
음..
제가 알기론..
이번에 의약 분업을 하면서..
의료보험료가 올라간다구 하더군여..
난 의료보험에 가입이 안되어 있으니깐....상관없지만..^^;;
글구..
병원비가 올라가구....
약국에서 약지는값도 올라간다구 하더군여..
뭔지 잘 몰르지만....왜?? 이렇게 자꾸 올라가는지..
그렇다구 의약분업실행후 대책마련을 한다는 정부의 뜻대로 놔두지 않겠다는 의사들의 투쟁을 뭐라 할수도 없는노릇이고..(정부가 약속하고 제대로 시행된게 없으니깐..!!)
이래나 저래나....우리 평민들만 죽어나는거져...머..!!
야나기 wrote..
의료분쟁에 관한 글을 읽으면서 아직은 깨어있는 의식을 느낄수 있었지만
몇몇 몰지각하고 생각 없이 세상을 사는 분들을 보니 참으로 같은 하늘에서
같은 땅디디고 같은 공기 마신다고 생각하니 쪽팔리기 그지없습니다.
자본주의 국가니깐 돈을위해 의사가 투쟁하는데 환자 한둘 죽은게
뭐그리 대수냐는등의 비약적 표현으로나 가능한 망발을 아무생각
없이 내놓는 사람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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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아파서 주거간다는 환자들은 지금같이 한둘일것
같습니까..? 병원 다다들꺼 생각해보세요..?
지금 한둘죽는게 중요한가요? 아니면 병원 다다서
나중에 아픈사람모두 다 병원못가는게 중요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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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 한심의 극치다 못해 단순의 공력이 그 끝을 헤아릴수 없군요.
그리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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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가볍게 생각하지 마세요...의사들이 살인잔줄
아시는 머리 잘 않도라가는 분들이 마느신데요
병원 문 다닫으면...정부보고 살인자들 모아논곳이라고
하거나 의사들이 돈 전보다 마니 못버러서 기냔
귀찮아서 병원닫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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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못박는군요.. 같은 하늘아래 있다는것이 이렇게 부끄러운적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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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의사가 자기들 돈쫌 못번다고 협박(협박같지도
않은 협박)하는건가요? 지금상태에서 의약분업하면
다 병원닫고 길거리로 나가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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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걸작이었죠.. 대통령도 우려하는 판국에 협박같지도 않은 협박이라.
참으로 지나가던 개가 웃겠습니다. 지금 의사들의 행태는 국민의
목에 메스 대고 정부를 상대로 인질극을 하고 있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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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는 그리 단순하게 돌아가는게 아님니다.
병원 문을 닫으면 그사람들은 문닫고 노나요?
당연히 새로운 제도에 걸맞는 병원을 개원해서 운영하겠죠!
그리고 더욱 전문화된 의료행정과 믿을수 있는 처방 그리고 투약이 이루어지고
더 나은 의료 서비스가 필요한 사람은 시설이 좋은 더 좋은 병원에 가는것 입니다.
왜 단적인 면만을 보시는지 이해가 안가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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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제가 쓴글을 다음과 같이 반박하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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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는 그리 단순하게 돌아가는게 아님니다.
회사에서 사람 내 쫓으면 그사람들은 집에서 노나요? -->아니죠
당연히 새로운 제도에 걸맞는 일을 찾아서 하겠죠! -->당연하죠
그리고 회사는 더욱 유동적인 인력 관리와 저렴한 인력을 사용할 수 있고
-->당연히 더욱 유동적으로 관리해야죠
더 좋은 가격이 필요한 소비자는 더 많은 사람을 내쫓은 회사를 찾아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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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바보입니까? 아니면 초등학교 야간 나오셨습니까?
실력좋고 능력좋은 사람을 내쫒을까요? 아니면
"더 좋은 가격이 필요한 소비자는 더 많은 사람을 내쫓은 회사를 찾아가
겠죠" 라고나 말할줄아는 사람을 내쫒을까요?
능력이 없다면 회사에서는 경쟁력을 위해 쫒아내는게 당연하고
능력없는 사람은 쫒겨나는게 당연합니다. 당연히 능력없는사람 쫒아내고
능력있는 사람 채용하는 그런회사랄 찾아가야지요..
왜 단적인 면만을 보시는지 이해가 안가는 군요..
왜 그렇게 남 말꼬리 잡으려고 유치원 수준의 논리를 펴십니까?
그리고 저는 "의무" 라는것을 부각하기 위하여 군인의 예를 들었습니다.
군인의 의무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 입니다.
그들은 그 의무로 인하여 존재합니다.
의사는 왜 존재 합니까? 존재의 의미가 무었입니까?
그리고 그들의 의무는 무었입니까?
의사란 직업이 하루 이틀 문닫는다고 그 가족이 길바닥에 내쫒기고
당장 오늘먹을 밥을 걱정할정도의 생활수준을 가지고 있습니까?
전에 이런말을 들은적이 있습니다.
유럽사회의 "상류층의 의무"라는 말을 들어보신적 있습니까?
전에 신문에 이런 기사가 났었죠.."한국에는 상류층이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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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이 생계에 문제가 있다면 당연히 직업을 그만 두어야 합니다.
당연히 정부는 이러한 사태를 막기 위해 조치를 취해야죠.
최소한 현대 사회에서는 어떠한 직업이라도 생계를 유지 해야 합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환자의 목슴이 자기 가족의 목슴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
군인이 직업을 때려쳐야 한다..라....그럼 나라는 누가 지킵니까?
환자의 목슴이 중요하지 않다라..그럼 환자는 누가 치료합니까?
중상류층을 이루는 의사가 병원 때려쳤다고 하루아침에 망한다면
IMF때에 200만명은 지금 서울역 앞에서 다 구걸하고 있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