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logo 와 iron 그들은...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어제 저녁 8시. 회의가 끝나자마자 전화가 울렸다.
"저.. 자룡님? 저 iron 인데요.."
역사적 상봉의 그날... 훗날 역사의 한페이지엔 그렇게 글이 새겨지리라.
"폐인 세명 만나다..." (ㅡ,.ㅡ;;)

바로 제리모(제주 리눅스 사용자 모임)으로 처들어갔다.
제리모... 역쉬 무서운 곳이였다.
유창선님도 오시고 제리모 식구들도 모이고 시험본다구 내려온 까비녀석도
간만에 만나서리 간곳은...
당연히 술집...
새벽 12시 30분... 제리모의 큰형님이 오시더니 이 밤이 가도록 마시잖다...
주금이다... ㅠ.ㅠ
간신히 빠져나온 우리 세명은 큰형님과 같이 택시를 타고 어딘가로 출발하는
유창선님의 뒷모습을 보았다...

아침이 되고 일어난 iron님과 logo님...
자전거를 빌리고 제주도 한바퀴를 도신단다...
방금 자전거에 몸을 맡기고 떠나는 그들을 향해 손을 흔들어줬다.
아직도 귓가에 들리는듯한 iron님의 중얼거림...
'살아서 돌아올수 있을까?'

두분이 부디 추억에 남는 제주여행을 하셨음는 바램이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안녕하세요...셔니입니다...

좋겠당 . iron, logo 님...-_-ㆀ
나도 제주도 널러 가고 시포라..ㅠㅠ

iron/logo님 둘이 절 친한 것 같은뎅...
나도 전 동거인(지금은 별거(?)중) 레느레느가 있다네..
언제 시간 내서 레느레느 꼬셔서 제주도 가야징..ㅋㅋ
자룡님 그 땐 저희도 맛난거 사주셍...

자룡 wrote..
어제 저녁 8시. 회의가 끝나자마자 전화가 울렸다.
"저.. 자룡님? 저 iron 인데요.."
역사적 상봉의 그날... 훗날 역사의 한페이지엔 그렇게 글이 새겨지리라.
"폐인 세명 만나다..." (ㅡ,.ㅡ;;)

바로 제리모(제주 리눅스 사용자 모임)으로 처들어갔다.
제리모... 역쉬 무서운 곳이였다.
유창선님도 오시고 제리모 식구들도 모이고 시험본다구 내려온 까비녀석도
간만에 만나서리 간곳은...
당연히 술집...
새벽 12시 30분... 제리모의 큰형님이 오시더니 이 밤이 가도록 마시잖다...
주금이다... ㅠ.ㅠ
간신히 빠져나온 우리 세명은 큰형님과 같이 택시를 타고 어딘가로 출발하는
유창선님의 뒷모습을 보았다...

아침이 되고 일어난 iron님과 logo님...
자전거를 빌리고 제주도 한바퀴를 도신단다...
방금 자전거에 몸을 맡기고 떠나는 그들을 향해 손을 흔들어줬다.
아직도 귓가에 들리는듯한 iron님의 중얼거림...
'살아서 돌아올수 있을까?'

두분이 부디 추억에 남는 제주여행을 하셨음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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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거 하나두 안사줬는데... 뭐 던이 있어야 말이져... ㅠ.ㅠ
근데 이를 어쩌나~~~
이제야 뉴스보고 알았는데 장마전선이 제주에 곧 상륙한다네요...
이런... 정말 살아서 돌아올수 있으실런지...

seanney wrote..
안녕하세요...셔니입니다...

좋겠당 . iron, logo 님...-_-ㆀ
나도 제주도 널러 가고 시포라..ㅠㅠ

iron/logo님 둘이 절 친한 것 같은뎅...
나도 전 동거인(지금은 별거(?)중) 레느레느가 있다네..
언제 시간 내서 레느레느 꼬셔서 제주도 가야징..ㅋㅋ
자룡님 그 땐 저희도 맛난거 사주셍...

자룡 wrote..
어제 저녁 8시. 회의가 끝나자마자 전화가 울렸다.
"저.. 자룡님? 저 iron 인데요.."
역사적 상봉의 그날... 훗날 역사의 한페이지엔 그렇게 글이 새겨지리라.
"폐인 세명 만나다..." (ㅡ,.ㅡ;;)

바로 제리모(제주 리눅스 사용자 모임)으로 처들어갔다.
제리모... 역쉬 무서운 곳이였다.
유창선님도 오시고 제리모 식구들도 모이고 시험본다구 내려온 까비녀석도
간만에 만나서리 간곳은...
당연히 술집...
새벽 12시 30분... 제리모의 큰형님이 오시더니 이 밤이 가도록 마시잖다...
주금이다... ㅠ.ㅠ
간신히 빠져나온 우리 세명은 큰형님과 같이 택시를 타고 어딘가로 출발하는
유창선님의 뒷모습을 보았다...

아침이 되고 일어난 iron님과 logo님...
자전거를 빌리고 제주도 한바퀴를 도신단다...
방금 자전거에 몸을 맡기고 떠나는 그들을 향해 손을 흔들어줬다.
아직도 귓가에 들리는듯한 iron님의 중얼거림...
'살아서 돌아올수 있을까?'

두분이 부디 추억에 남는 제주여행을 하셨음는 바램이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자룡 wrote..

당연히 술집...
새벽 12시 30분... 제리모의 큰형님이 오시더니 이 밤이 가도록 마시잖다...
주금이다... ㅠ.ㅠ
간신히 빠져나온 우리 세명은 큰형님과 같이 택시를 타고 어딘가로 출발하는
유창선님의 뒷모습을 보았다...

하하... 난 살아 돌아 왔다. 쩝... 그러나 앞으로 더 산다는 보장은 없다.
마누라의 심기를 밤새 불편하게 했기때문이다.

이제부터 살기위해 마누라에게 아부해야지.... 꼭 살아야한다.
필살!!! 나의 마지막 무기!!
.
.
.
애교부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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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두 폐인분들에게
결국...
여행을 떠나셨군요-_-;;
지금 비오는데--;;
그렇다고 까비형처럼 괴물은 절대 아닐텐데...
비맞고 자전거 타는거 정말 힘들텐데...

2. 삶과 죽음의 두 갈래길에 서신 분에게
애교....란 것은...절대절명의 무기-_-;;
뭐, 다음 모임때 얼굴을 다시 뵐 수 있다면
살아계신 것...인가?^^;;

SOrCEr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