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an Cox가 레드햇을 떠나 인텔로 가는군요.

권순선의 이미지

혹시 아래 사진을 보신 적이 있는 분 계신지...

Alan Cox는 가장 잘 알려진 리눅스 커널 해커들 중 한사람입니다. 사진만 봐도 포스(?)가 느껴지지 않나요. :-) 10년동안 레드햇에 몸담았었다고 하는데 09년 1월 중순경에 레드햇을 떠나 인텔로 간다고 하네요.

http://lwn.net/Articles/312631/

뭐 그래도 아직 레드햇에 있는 다수의 유명한 개발자들은 그대로 레드햇에 남아 있죠. 어떻게 인력 관리를 하는지 모르겠지만 정말 대단합니다. 인텔이 Keith Packard 등 유명한 개발자들을 많이 데리고 갔는데 부디 인텔과 Alan Cox 모두에게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물론 레드햇도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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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3의 이미지

잘 모르지만 ...
인눅스 같은게 나오는 건가요 -_-';;;;

익명동생의 이미지

인텔에서는 어떤 일을 하게 될까요?

첨부 사진을 보니 썬그라스 씌워놓은 달마도 같아요...ㅎㅎ

shyblue의 이미지

atom, moblin의 힘이군요.

時日也放聲大哭

時日也放聲大哭

sheep의 이미지

글 읽어보니...역시 사는 곳은 바뀌지 않고 직장만 바꾸는 거였군요...

Alan Cox 미국땅 안 밟는거로 유명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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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Buenos Aires, Argentina
No sere feliz pero tengo computadora.... jaja
닥치고 Ubuntu!!!!!
To Serve My Lord Jesus
blog: http://sehoonpark.com.ar
http://me2day.net/she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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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선의 이미지

저는 alan cox를 볼때마다 rms와 쌍둥이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외모뿐만 아니라 생각 등등 다양한 부분에서 비슷한 점들을 매우 많이 느꼈습니다.

neogeo의 이미지

hello this is Alan Cox.... 메시지를 이제 못 듣는건가요? 알싸(alsa) 한 기억이 코 끝으로 찡한데~

Neogeo - Future is Now.

Neogeo - Future is Now.

sheep의 이미지

아 진짜 그렇네요...

redhat & fedora계열 더 이상 설치 안 하다보니... 안 들어본지 꽤 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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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ker의 이미지

"커널 패치는 꼭! 알란콕스 패치를 애용 해 주세요~"의 그 알란콕스씨군요.

과거 바닐라 커널에서 지원하지 않는 드라이버나 파일시스템을 적용하기 위해 알란콕스 패치를 종종 이용했었는데..

지금은 쉘에서 make menuconfig 을 입력 할 일도 없어져 버린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토발즈씨보다 더 높은 설명하기 모호한 포스를 알란콕스씨로부터 느끼고 있습니다.

모쪼록...새로운 곳에서 더 많은 포스를 뿜어 대길...바라며.

전직 축하드립니다!(응???)

뒤로 돌아 처음으로....

keedi의 이미지

인텔이 오픈소스 쪽에 친화적이고
리눅스 진영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왔는데,
Alan Cox의 이적(?)으로
인텔쪽의 리눅스 지원이 더 좋아지지 않을까 추측해봅니다.

예전에는 CPU 고르라면
AMD, VIA 고민도 해봤지만,
리눅스를 쓰는 지금은 이젠 고민 없이 Intel 입니다.
가끔씩은 고사양의 nVidia 그래픽카드보다
Intel 통합 그래픽카드가 속편할 때가 많더군요.

거기다 VIA의 통합칩셋의 그래픽카드, 무선랜 등의
독점 드라이버를 생각하면... 후...
리눅스 쓸때는 독점드라이버는 생각하기도 싫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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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shing Watermelons~!!
Whatever Nevermind~!!

Keedi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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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 perl;

Keedi 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