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 미치겠넹..-.-

원래 여러사람과 같이 일하는게 쉽지않은 법입니다.

특히 이쪽계통의 일은 사람이 많이 달라붙을수록
오히려 일의 진척 상황이 느려지는 것을 많이 봤지요.

잘 하시길 바라구요....

친구분의 입장도 한번 생각해 주시고 이해하려고 노력해 보시길~~

쉽지 않겠지만 소주한잔 하면서 탁 터놓고 얘기해 보시든지요. -)

gilsion wrote..
친구 세놈과.....벤처한답시구.. 울학교 창업보육센터에서..
깝죽데고 있는 gilsion입네다..-.-

한넘은 프로그래밍, 한넘은 db,디자인.. 그리고 전 프로그래밍,웹마스터...
이렇게 하기루 하고 시작했는데....

요즘 한 친구넘하고의 불화가 끊이질 않네요...(프로그래밍하는넘..)

초기에 일을 넘 안하길래... 쫌 쌀쌀맞게..
(사실 무시했음.. 내가한다고....여태껏 프로그래밍 내가 다 했음..)
대하긴 했지만... 그것때문에 싸우기도 하고...그럼 쫌 열심히 하지..씨..

어쨋든... 같이 하기로 한거니까... 할때까지는 한다고.... 생각하고..
핼볼라는데...

어젠가..아랜가... 6개월동안 붙잡고 잇던거... 다 만들었다고 하길래
서버에 올렸죠....

그러나... 그 엄청난 버그란... 흑.. 사람들 한테 온갖 욕 다먹고..
사업할라믄... 똑바로 해라믄서..흑..-.-

나도 사실은 올리기 싫었는데...
그넘의 친구가 먼지.. 그넘 존심 상할까봐... 안올리기도 그렇고 해서..
글고 혹시..설마 6개월이나 잡고 있었는데....하는 생각에 올렸더니만..
흑...

아~~ 개박살 난 우리벤처 이미지...(머..사실 이미지 있을것도 없지만.)
이름을 확 바꿔버릴까...

우쨋든... 버그리포트 받은거... 집에서 자고있는 친구넘 깨워서
오라구 해서... 고치긴 고쳤는데...(겨우 하루 밤샘만에..)
이걸 겁나서 어디 또 올리겠습니까...-.-

겨우 하루 밤샘만에 다 할수 있는 것들을.... 좀만 더보고 주지...씨..

머.. 정확한 테스트 안해보고 올린 내 실수도 있겠지만....

아~~ 이 친구넘은..... 지가 짜증내고 있고...

우짜믄 좋을까...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