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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입대합니다.

thames의 이미지
글쓴이: thames / 작성시간: 일, 2008/12/21 - 8:22오후

내일 진주로 입대합니다..^^;
가족끼리 저녁 먹고 딱히 할 일이 없어 이렇게 신고하고 가려구요 -_-..

뭔가 조그맣게 뽑아가서 널널할때 좀 읽고 그러고 싶은데 -_- 이런거 전혀 안되는가 싶기도 하고..
그냥 기분이 좀... 이네요. 허허;

다녀오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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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silasoni의 이미지

글쓴이: silasoni / 작성시간: 일, 2008/12/21 - 9:26오후

가서 몸 만들고 마음 만드세요
잘 다녀오시길~

primewizard의 이미지

글쓴이: primewizard / 작성시간: 일, 2008/12/21 - 10:52오후

진주교육사...으.....^^;

--
몸 건강히 잘 복무하세요.

bus710의 이미지

글쓴이: bus710 / 작성시간: 일, 2008/12/21 - 10:02오후

싸제 인쇄물은 반입 금지로 알고 있습니다...^^
처방전과 얼마 안되는 지폐 외에는요...
건강하세요...

하필 이 추운 12월에 입대라니....그리고.....
동절기에 숙영할 때는.....
토욜에 먹은 페트병에 따뜻한 물 받아서 끌어안고 자세요^^ (물론 걸리면 피곤해 집니다....)
훈련소에서 감기를 안 걸릴 수는 없겠지만 몸살은 피해야죠^^

akudoku.net Bob Marley - Burnin and Lootin

life is only one time

d3m3vilurr의 이미지

글쓴이: d3m3vilurr / 작성시간: 일, 2008/12/21 - 10:09오후

공...공군이시군요..ㅜㅜ
수고하세요..ㅜㅜ

junilove의 이미지

글쓴이: junilove / 작성시간: 일, 2008/12/21 - 10:51오후

진주교육사.... 전 공군 부사관출신입니다. 군사훈련 16주, 특기교육 10주를 거기서 살았더랩니다.
군인일때는 군인 공부만 하세요~^^ 총기 제원 외우고, 군가 외우고, 태권도 품세 외우고, 목적암기도 외우고
별도로 볼게 필요없어요~
몸 건강히 잘 다녀오시길~

won-kyu.park의 이미지

글쓴이: won-kyu.park / 작성시간: 월, 2008/12/22 - 1:11오후

제대한 지가 꽤나 오래되었군요.
병장 진급하는 날 내부반에서 공부 좀 해볼려고 책상을 뚝딱뚝딱 만들던 기억이 납니다.

우선 후임병일 때는 열심히 몸을 만들구요, 선임병이 되면 군생활에 적응도 하고 시간적인 여유도 있으니 많은 책을 읽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건강하게 다녀오세요.

neogeo의 이미지

글쓴이: neogeo / 작성시간: 월, 2008/12/22 - 3:16오후

열심히 나라를 지켜주세요 <(-_- ) 충!성!

Neogeo - Future is Now.

Neogeo - Future is Now.

yuni의 이미지

글쓴이: yuni / 작성시간: 화, 2008/12/23 - 2:43오후

교육사 이야기가 나오니 안낄 수가 없군요. 근질근질.

교육사에서 군대 생활 시작해서 교육사에서 제대 했습니다.

훈련 잘 받으시고, 군대 생활 열심히 하시길......

==========================
안녕하세요? 인간이 덜 영글어서 실수가 많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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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하는 일을 꼭 완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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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양가족은 많은데, 시절은 왜 이리 꿀꿀할까요?
=====================
"지금하는 일을 꼭 완수하자."

lso0502의 이미지

글쓴이: lso0502 / 작성시간: 화, 2008/12/23 - 9:14오후

제대을 할려면 아직도 2개월하고 2주이상 더 남았네여... 내년 3월 4일 제대이니 ㅠ.ㅠ

[위선,거짓, 인간의 모든 추악함에서 꿋꿋이 살아가는 굶주린 영혼이여 편안한 휴식이 찾아오길 기원하겠습니다.]

[위선,거짓, 인간의 모든 추악함에서 꿋꿋이 살아가는 굶주린 영혼이여 편안한 휴식이 찾아오길 기원하겠습니다.]

김정균의 이미지

글쓴이: 김정균 / 작성시간: 화, 2008/12/23 - 11:33오후

흠.. 요즘은 1일 입대가 아닌가요? 많이 바뀌었나 보네.. 제가 입대할 때는 (93년) 매월 1일에 입대를 했었는데..

뭐 하여튼.. 12월 입대이시니 저랑 15년 차이가 나시네요 ^^; 제가 12월 진주 교육사에 입대를 해서 눈사역을 2번을 했었는데, 그 눈이 진주에 16년만에 내린 눈이라고 하더군요. 그것도 두번이나.. 그 당시 구대장에게 너네는 정말 재수없는 군번이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따뜻한 남쪽나라 훈련소에 와서 남들 해 보지도 않은 눈사역까지 훈련병 시절에 습득을 해야 한다고 말이죠 ^^;

bluecafe의 이미지

글쓴이: bluecafe / 작성시간: 목, 2008/12/25 - 4:13오전

그날 오던 눈을 기억 하시는 분이 계시는 군요..
반갑습니다.

pjs0919의 이미지

글쓴이: pjs0919 / 작성시간: 수, 2008/12/24 - 3:13오전

공군단점이라면 훈련소끝나고, 특기학교에 가면
2-3번 정도 시험을 치루는데, 서로 점수 높게 맞아서 편한부대로 배치받으려고 동기들간에 사이가 좋지 않죠...

저희때는 BOQ정리 담당하는놈이 자기내무반애들 감점표하나씩 몰래 빼서 감점표통에 넣었다가 들켰었죠..
자기내무반애들 감점시켜서 편한데로 빠지려고하다가 걸린거죠..

결국 그놈은 뺑뺑이 신나게 돌고, 방공포로 보내고, 거기 간부들에게 여기일들 이야기해줘서 제대로 찍히게 만들어 줬다고 하더군요.

전 공군 558기입니다. (8기에 쓰레기들이 많다고 하는게 맞는듯.ㅋ)

군대는 최대한 가지 않는게 짱!

＼(´∇`)ノ.大韓兒 朴鐘緖人

＼(´∇`)ノ.大韓兒 朴鐘緖人

Llain의 이미지

글쓴이: Llain / 작성시간: 목, 2008/12/25 - 3:46오후

최하 체력으로 전방갔다와서 정상이하 체력이 되었어요
열심히 하세요!

좋은 하루 및 좋은 세상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럼...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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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열정! 용기! 근성! 만이 자신을 표현할 수 있다
* 좋은 하루 및 좋은 세상이 되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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