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하드웨어 드라이버 추가할 때 가장 좋은 방안은?

zepinos의 이미지

대부분의 하드웨어는 하드웨어사에서 드라이버를 만들어주지 않고

리눅스 개발자들이 드라이버를 만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럼, 새로운 하드웨어가 나왔을 경우...

1. 하드웨어 제조사에서 리눅스용 드라이버를 만든다 - 커널 버젼이 올라갈 때마다 제조사에서 드라이버를 만들어야 하고, 사용자가 편하게 드라이버를 설치하기 힘들어진다.

2. 2 개 이상의 제품을 리눅스 드라이버 개발자에게 기증한다.

3. 하드웨어의 드라이버 개발 정보를 리눅스 드라이버 개발자에게 제공한다.

3번이 가장 좋은 경우인가요? 개발정보를...뭐라고 하던데...하드웨어 쪽 개발을 하지 않으니 용어는 잘 모르겠군요.

보통은 2 번일꺼라 생각되지만...하드웨어 사에서 리눅스 쪽으로의 사용을 위해서 3 번처럼 하드웨어 정보를 공개하면 드라이버를 만들어줄까요? 물론 한국내에서만 시판하는

제품이 아니라면 말입니다.

이럴 경우 어디와 연락을 하는건지도 궁금하네요.

danskesb의 이미지

1번과 3번 둘 다 괜찮은 경우입니다. 하드웨어 개발사에서 드라이버를 만들어 둔 것이 어느 날 커널에 포함되기도 하고(엔비디아 엔포스), 하드웨어 드라이버 개발 정보를 공개해서 외부 개발자들이 만들 수 있도록 하죠(radeonhd 드라이버).

---- 절취선 ----
http://blog.peremen.na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