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 기분이 애해모호 하네요;;;
글쓴이: dong1036 / 작성시간: 토, 2008/12/13 - 2:33오후
기말 고사 시즌이 다가왔네요 ;;
오늘 참 기분이 애해모호 하네요;;
기말고사 중에 코딩 하는 과목이 있는데...
열심히 준비를 했죠.. 아침 9시에 나와서 점심도 제대로 못먹으면서..
겨우 오후 4시경에 소스를 완성시켰는데...
친구들이 가르켜 달라고 해서 가르쳐 주는 대신에 다른 조에는 절대로 유출 시키지 말라고 했는데;;
오늘 과 홈페이지에 보니.. 덜컹 소스가 올라와있네요;;
에혀.. 6시간 이상 공을 들여서..영어로 된 문서도 해석하고.. 열심히 했는데;;
과 홈페이지에 덜컹 소스 올라오고.. 글쓴이는 나한테는 아무 연락도 없고...
참 기분이 애해모호 하네요.. 뭐 학점에 매달리지 말자 말자 그렇게 생각하지만... 쩝쩝..
뭐 푸념입니다 ㅋㅋ
Forums:
"다른 조에는 절대로
"다른 조에는 절대로 유출 시키지 말라고 했는데"
옛말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두사람이 아는 비밀은 이미 비밀이 아니다.
그런 기분 이해합니다. 저는 옛말을 항상 떠올리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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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실수는 한다. 나도 예외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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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실수는 한다. 나도 예외는 아니다.
가르켜주지 마세요
가르켜주지 마세요 =_=)....
사회를 위해서나 친구 본인을 위해서나, 그게 최선의 방법입니다.
...
다음이나 네이버에서 프리라이더로 검색해서 글 읽어 보시면 고혈압 되는건 시간 문제 입니다^^
akudoku.net Bob Marley - Burnin and Lootin
life is only one time
;;;
더 웃긴건.. 자체 제작이라고 제목을 달면서 소스를 공개했네요;;
남의 수고는 생각치도 않고..
하여튼 이번에 교훈 하나 배웠네요 ㅠㅠ
음 냐냐~
흠.. 한번 직접 붙잡고 물어보시지..
그리고 인생 그렇게 살지 말라고 해버리세염...
저도 인생 잘 사는건 아니지만..
쪼오금 심하다는 생각이 들..(쿨럭)
-----새벽녘의 흡혈양파-----
-----새벽녘의 흡혈양파-----
자진삭제
.
제가 학부때 잘하던...
제가 학부때 잘했던 짓인데...ㅋㅋ
완성되자마자 메신저등륵자 전원에게 뿌리고...ㅋㅋㅋ
물론 전 제 과제를 오픈했습니다. ^^;
그래서, 타의 표적이 되어서 군대에서도 안긁혔는데, 학교에서 긁혀서 담당교수한테 끌려가서 아주 개갈굼당하고.. 학과게시판에 몰지각한 놈으로 글갈굼도 당하고... (ㅠㅠ;)
그러나, 남의 소스를 자기꺼인양 올렸다는건 정말 몰지각하네요.
Hello World.
ㅇㅇ...
네 님 몰지각한 놈 맞네요.
그건 진정한 의미의 오픈이 아니지 않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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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 온 레일즈로 만들고 있는 홈페이지 입니다.
http://jihwankim.co.nr
여러 프로그램 소스들이 있습니다.
필요하신분은 받아가세요.
음...
코딩 좀 못한다고 그 과목 F 맞아서 한 과목에 50 ~ 60만원 내고 다시 듣는건 억울하지 않셈?
그 담당교수가 정말 잘 가르쳐주고 그랬다면 그러지도 않았을거셈?!~
내가 교육자라면 낚시하는 법을 알려줘야 마땅하겠지만 난 학생이었기 때문에 그냥 배고픈 친구들에게 고기를 선물했삼.
그리고, 빠르고 합리적인 공부방법에는 문제와 해답을 같이 보고 공부하는 방법도 있삼.~
Hello World.
관련 규정이
관련 규정이 느슨한가보네요. 저희 학교는 이런거 걸리면 해당 과목 F 는 기본에 퇴학 사유가 될 수도 있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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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superwtk.com
아뇨, superwtk님 학교가 정상입니다.
외국에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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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과 php 펄등을 공부하고있습니다.
반갑습니다! 리눅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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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어느 대학의 규정이...
세상에 어느 대학의 규정이 저런 것을 허용하겠습니까?
당연히 제대로 적발되면 퇴학소리까지 나오죠.
Hello World.
그렇다면...위험한줄타기를하셨네요.
그렇다면...위험한줄타기를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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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과 php 펄등을 공부하고있습니다.
반갑습니다! 리눅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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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과 php 펄등을 공부하고있습니다.
반갑습니다! 리눅스 :-)
교육의 공유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냥 혼자 공부하는 것만이 가능한 방법은 아닐테고, 공유를 하면서 적당한 방법은 무엇일까요?
이런때 적당한 license는 무엇일려나?...
하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평가자가 신중히 평가를 하기 위한 노력과 시간을 들일 의지가 아닌가 싶네요.
항상 고민하는 문제입니다.
아, 이 문제는 그 친구들이 전적으로 잘못한 거구요.
개인 과제 소스를
개인 과제 소스를 배포할 때는 그냥 재배포를 허용해야 마음이 편합니다.
학부 1학년 때, 수업시간에 완성시켜야 하는 소스를 두세명에게 메신저로 보내주고 나면
해당 수업에서의 사회적 클러스터링이 어떻게 구성되는지 지켜볼 수 있습니다...
과제 소스를 남에게 보내 줄 때는
전 과제 소스를 남에게 보내 줄 때는
1. 코딩이 끝난 다음에
2. 제출을 완료하고
3. 제출시각에 대한 근거 등을 확보한 다음(MD5 hash 등)
보여줍니다. 역으로 베꼈다는 의심을 받을 때에 대한 대비-_-랄까요;
;;
cypher님의 방법 괜찮네요 ㅋㅋ
예전에 무심코 공용컴퓨터에 과제를 하고 안지워서 곤란 한 적이 있었는데..
그 방법 괜찬네요 ㅋㅋ
음 냐냐~
이러면 안되지만
이러면 안되지만 혹시 그 사람 블로그를 알수 있을까요?
그런 상황은 반드시 그사람이 잘못을 인정하고 그 게시물을 삭제하도록 꼭 요구해야 합니다.
이건 뭐 욕심보다 인성이 부족한 거라 판단되는군요.
문제는 그 사람이 자신이 스스로 잘못했다는 걸 모른다는 경우도 있다는거죠.
지적 해줄 필요가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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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실수는 한다. 나도 예외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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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실수는 한다. 나도 예외는 아니다.
죄송합니다 ㅋㅋ
그래도..
친구인지라.. 블로그 공개는 좀 그렇네요;;
뭐 친구는 아직 무엇을 잘못했는지 모르는 것 같지만..
안그래도 시험기간인데 ...
괜시리 티격태격 하기가 그렇네요;;
이번에 배웠으니깐.. 다음엔 이런 반복이 없길
노력해야줘 ㅋㅋ
음 냐냐~
친구이기 때문에 더
친구이기 때문에 더 지켜야 하는게 있죠
어디서든 마찬가지겠지만 무엇보다 신뢰 이상으로 중요한건 없으니까요.
사회에서 적을
사회에서 적을 만들지 않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그 사람을 적으로 만들지 않도록 예우하는 것은 좋지요.
하지만 친구로 생각하시는것 바람직하지 않은것 같습니다.
점점 더 살다보니 친구와 아는 사람의 경계를 명확히 해야 할때가 많아지더라구요.
아무나 친구라고 생각하지 않게 되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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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꾸는 것은 단 한 사람. 오직 하나님의 사람뿐이다.
개인 홈페이지가 생겼습니다 http://caoskernel.org
어셈러브를 개편중입니다 http://www.asmlove.co.kr
어렸을때 탈무드를
어렸을때 탈무드를 인용해서 쓰여진 책을 읽은 적이 있었는데... 거기서 읽었던 구절이 나이들어서도 잊혀지지가 않네요.
"애매한 친구보다는 확실한 원수가 되어야 한다"
--
"It's too bad that stupidity isn't painful" - Anton LaVey
밤여우 Tech: http://foxtech.tistory.com
트롤은 말려 죽입시다 - http://kldp.org/files/trollfreeKLDP.user_.js__0.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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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too bad that stupidity isn't painful" - Anton LaVey
밤여우 Tech: http://foxtech.tistory.com
트롤은 말려 죽입시다 - http://kldp.org/files/trollfreeKLDP.user_.js__0.txt
저는 언제나
저는 언제나 시험기간 때는 2개의 버전을 만들었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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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owall의 블로그입니다.
http://snowall.tistory.com
피할 수 있을때 즐겨라! http://melotopia.net/b
저희학교에서는
단순한 변수명에 의한 치팅이 아닌
컴파일하는 과정을 통해 치팅 검사를 합니다..
걸리면 둘다 무조건 f입니다..
전필이든 뭐든
변명할 거리도 안주고,...
그리고...........
내는과제마다
무조건 1:1 20분 인터뷰....
변수 하나라도 대답 못하면 f............
대학교때
대학교때 프로그램으로 내는 숙제(그래봐야 간단한 수식계산을 프로그래밍화하는건데...)가 있었는데, 하숙집에 술사들고 와서는 해달라는 인간들 덕분에, 하나는 매트랩으로 하나는 파스칼로, 하나는 포트란으로, 하나는 C로 짜서 각자 냈던 적이 있었는데, 문제는 교수가 귀신같이 4개를 다 똑같이 보고 원본이 누구냐고 물어봐서 나만 A0 맞고 나머지는 전부 C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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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위의 리눅스 윈도위의 윈도우 리눅스위의 익스플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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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위의 리눅스 윈도위의 윈도우 리눅스위의 익스플로러
헉..대단..
파스칼 포트란등으로 짜신 마이클러스터님도 대단하지만 진짜 그 교수님은 먹이를 노리는 매의 눈(?)을 가지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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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과 php 펄등을 공부하고있습니다.
반갑습니다! 리눅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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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과 php 펄등을 공부하고있습니다.
반갑습니다! 리눅스 :-)
혼자 A0 맞으신 것도
혼자 A0 맞으신 것도 신기(?)하네요. 교수에 따라서는 준 사람 해 달라는 사람 구분 안 하고 다 C 줄 지도...
아마도..
A+를 A0로 격하시키신 것이 아닐지..:)
요즘같이 학점관리가
요즘같이 학점관리가 빡빡하지 않던 시절에는 예의 점수라는 것이 있었습니다.
베끼든 어쩌든 간에 제출을 하는 것은 예의를 차린 것이었습니다.
베끼지도 않고 배째고 안 내는 사람이 많던 호랑이 담배먹던 그 시절.... ^^;
원저작자의 권리는 많이 보호되는 편이었죠.
바쁜 시험 기간에도 불구하고 학우의 청을 거절하지 못하고 기꺼이 도와준 사람은 오히려 가산점이 갔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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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나의 취미는 끝없는, 끝없는 인내다. 1973 法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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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나의 취미는 끝없는, 끝없는 인내다. 1973 法頂
사실 지금도 크게 다르지 않은 곳도 있습니다.
베낀다고 F 안주고, 또 배짼다기 보다는 소극적인 성격으로 못 내는 사람이 많죠.
이공계 사람들이 순수하다보니... -_-.
자기 권리를 잘 파악하고 주장하는 것을 못하죠.
지혜로우신 교수님
색출해내신 것도 대단하시지만
점수를 참 지혜롭게 주셨네요...:)
언어 수업이 아니라
언어 수업이 아니라 수치해석 같은 수업이었나보네요...
그래도 교수님 대단하군요... 네분이 같은시간에 몰아서 내셨거나??
아니라면 알고리즘 하나하나 다보신데다 기억까지 하신다는 예기인건데말이죠!!
그래도 교수가 신경을 쓰셨네요.
어떤 채점자(교수든 아니든...)는 베낀 사람이 더 점수가 높은 경우도 있는데... -_-.
숙제하실 때는 말이죠.
C급 소스랑 A급 소스랑 따로 작성하세요.
그리고 C급은 가능한 많이 많이 돌리세요.
평판도 좋아지고, 학점도 좋아지는 방법 중 하나이지요.ㅎㅎ
뭐. 그러다 가끔 밥도 얻어먹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