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요;; 도배같은 것 등등;;;; 무엇부터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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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드디어 집을 지르고 신혼집을 꾸밀(?) 욕망에 불타고 있는 heyjin입니다.

집이 워낙 작은데다 지어진지 10년쯤 된 집인데
인건비가 좀 들기는 해도 돈만 들이면 얼마든지 새집처럼 반짝반짝해지더군요.
(보러 다니다 보니 지어진지 20년 넘은 아파트도 잘 고치니까 정말 근사했던.....)

근데 집값만 생각하고 예산을 빠듯빠듯하게 잡았다가 세금크리;;; 가 터져서
도배하고 살림 들일 예산이 턱없이 줄어버렸습니다.

제가 독립해서 어디 월셋방에서라도 살아봤으면 모르겠는데 자기 동네에서 대학을 다녀서 말이죠....
저는 직장때문에 타지 생활 할 때에도 고시원만 전전했고;;;
결혼할 상대 녀석은 직장 기숙사에서만 살아봐서;;;;;

대학시절 월세 전세 자취집을 전전하신 분들께 묻습니다.
도배, 장판, 그리고 창문의 보안쇠창살! 이 세가지만은 반드시 갈아야 한다고 할 때
이것들을 획기적으로 절약할 방법은 없겠습니까!!!!!!

(물론 제가 레즈가 아닌고로 저와 결혼할 사람은 예비역 병장, 대한의 건아, 어쨌건 남자(?) 이므로 군대 다녀온 KS 인력 하나는 확보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집을 제가 주도해서 질렀으니, 들어가기 전에 집 수리라도 남편감이 해 주는 센스가......?)

snowall의 이미지

아무튼 외주(?) 안주고 직접 하신다면 비용은 절감되지 않을까요. (품질도 같이 떨어질지도 모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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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할 수 있을때 즐겨라! http://melotopia.net/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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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군은 모두 공병(;;;)이라는 자조섞인 농담까지 들을 만큼
군대 가서 땅 파고 건물 짓고 하는 일을 많이 한다고 들었는데요,

그러면 군대 다녀온 남자라면 대충;;; 할 수 있을까요? 위의 일들?

snowall의 이미지

저는 (아직) 안 가서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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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fl의 이미지

핫핫 할수는 있습니다.
그런데 절대 품질은 보장 못할것 같네요.


warpdory의 이미지

저 .. 군대에서 도배법까지 가르쳐주진 않아요 -_-...

(근데 왜 나는 군대에서 애 받는 법을 알게 된 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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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http://akpil.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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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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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yjin의 이미지

저는 군대에서 도배법을 배울 지는 모른다고 생각했지만
군대에서 애 받는 법을 어떻게....!!!!!!!!!!!!!!!!!

.......뭔가 충격과 공포입니다. (지만 물어보니 도배하는 법은 안 배웠대요. 할 수 없죠. T_T 도배비를 내라고 할 수 밖에;;;)

아주가끔은의 이미지

돈들여 해야한다면 도배가 제일 낫죠.
장판은 당장 바꿀 생각이 없으면 안해도 신경 별로 쓰이지 않을것이고, 너무 심해서 보기 싫으면 그 부분만 잘라서 여분 장판(어딘가에 짱박혀 있을듯합니다.)으로 메우고, 쇠창살은 KS 인력보고 어떻게든 해놓으라고 명령을..

이외에 바꿀것이라면 등 정도? 도배는 한번 이상의 경험이 없으면 힘듭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RME 9636/52, RomIO, ESP 1010, Triton pro, K2600x, JV-80, Yamaha O3D, Tascam DA-30MKII... etc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RME 9636/52, RomIO, ESP 1010, Triton pro, K2600x, JV-80, Yamaha O3D, DA-30MKII, US-122MKII, Roland SC-55... etc
http://blog.obbli.net

alalal의 이미지

도배와 장판 정도는 알아서 합니다...만, 퀄리티가 문제입니다. 아무래도 경험치 차이가 나죠. 평면 바르는거야 껌이지만 문짝이라던가 스위치부분 처리 등에서 표가 확 나기 때문에, 반드시 후회하게 됩니다.
방범창이라면... 단독주택이시거나 저층 아파트란 이야기인데, 제대로 돈들이지 않으면 하나마나입니다. (시시한 알루미늄제 방범창은 쇠톱날 하나만 있어도 10분이면 뚫립니다. 제대로 된 철제 방범창도 휴대용 가스토치 + 쇠톱날 신공으로 30분이면 뚫을 수 있습니다.) 그냥 문단속 철저히 하시는 쪽이 낫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도배-장판-방범창 순으로 우선순위 두시는 것이 낫다고 봅니다.

...and justice for all

...and justice for all

jjoplin의 이미지

참고로 full time으로 병장 제대한 유부입니다 (JSA출신 ^^; 나름 자부심 ^^; 군대에서 삽질 안해봄 -..- 총질만 하다 제대 ^^;)

사실... 손재주가 있는 분이라도 도배, 장판등 해보신 경험이 전무하다면 비추입니다. (대부분 없으실듯...)
특히나, 오래된 집을 새집같은 느낌으로 살아보시길 원하신다면...
인건비 아끼려다가 그 집 사는 내내 남편분을 원망하시게 되실수도...

제 경험으로는...
베란다 수성 페인트칠 정도랑, 샤워기 교체(들고하는 것 말고 머리위에서 물 쏟아지게 하는 것이었읍니다.), 욕 장식장 교체,베란다에 있는 가스렌지 주위 벽면에 장식용 타일 붙이기, 벽면에 붙은 파워 아울렛 이쁜 걸로 교체, 안방 전등 갓 이쁜걸로 교체 등등은 손재주가 보통정도면 가능하더군요. 커텐도 DIY 별로 안어려운 듯 합니다.

그러나, 장판, 도배등은 경험이 없으시다면... 비추입니다. 아방가르드한 결과물을 즐기실 정도로 마음이 하해와 같으시다면...싼맛에 시도하셔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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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boldly go where no one has gone bef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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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boldly go where no one has gone before!

blkstorm의 이미지

주제에서 벗어난 이야기입니다만...

오래전에 KBS 한석준 아나운서(JSA출신이죠)가 군 복무 당시에 외박(외출?) 나왔을 때 술한번 같이 먹은적이 있는데,

그 떡대에 상당히 기가 죽었었더랬죠... (속으로)

키는 같은데 팔뚝하고 가슴둘레가 거의 제 1.5배는 되었던듯.

그래도 주제에 맞춰서 한말씀 드리면, 도배는 할수있느냐/없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잘하느냐/못하느냐의 문제라고 들었습니다. 벽 쳐다볼 때마다 후회하지 않으시려면 그냥 맡기시는게 나을듯.

jjoplin의 이미지

한석준 아나운서 연세가 얼마나 되시는지 모르는데... JSA 출신중 무도군번이라고 부르는 선배들이 계신데 그분들은... 아예 무술 유단자만 신병으로 데리고 오던 시절의 분들이라... 더더욱 무섭죠.^^;
저희들도 뽑을때 신원조사랑 키랑 이것저것 다 보고 뽑혀서 ^^; 제 동기들 10명 키가 모조리 181이였다는 ^^. 그리고 부대내에서 작은 축에 속했다죠... -..0

답글에 목마르다보니... 주제에서 벗어남에도 불구하고 답글 달았습니다. ㅋㅋ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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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boldly go where no one has gone bef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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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o4의 이미지

조금 다른 의견인데, 도배/장판은 잘 하면 직접 하실 수도 있습니다.

특히 장판은 괭장한 퀄리티를 바라는 것이 아니라면 쉬운 편이에요. (일단 면이 넓으므로 엄청 큰 방이 아니라면 두 번 정도 지나가면 될테고... 마루가 좀 굽은 곳이 많다면 조금 복잡할 수는 있고요.)

좋은 벽지를 고르실 것이 아니라면 도배 비용의 대부분은 인건비입니다. 평수에 따라서 인건비가 결정되는데, 예를 들어 한 15평 이하라면 1명의 도배사님이 카바해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이 때, 이전 벽지 벋기는 작업 같은 간단한 작업을 병장님께서 미리 수고해주실 수 있을 듯.(그냥 옛 벽지 위에 바르기도 하는데, 옛 벽지가 발포벽지였다든지 하면 뜯어내야 합니다.)

그리고 서울지역이시라면 을지로 방산시장에 가시면 동네 벽지집에 비해서 많이 싸게 하실 수 있습니다.

--
"The love you take is equal to the love you make." The End, by Beat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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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ove you take is equal to the love you make." The End, by Beatles

JuEUS-U의 이미지

자고일어나니 벽지를 덮고있었다는 어느 자취생의 이야기. ㅁㄴㅇㄹ
이게 도와줘봐서 아는데,
천장할때 어깨 쑤시고 장난이 아닙니다 =ㅅ=)...
그리고 꼭 바닥을 나중에 하시길...

jungho_gun의 이미지

저희 부모님이 인테리어쪽 일을 하십니다.혹시 일산쪽이시면 답글주세요. 제가 어머니께 아시는 분이라고 싸게 해드려 달라고 부탁할 수는 있습니다. 다만 ;;;먼쪽이시면 곤란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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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실수는 한다. 나도 예외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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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실수는 한다. 나도 예외는 아니다.

heyjin의 이미지

헉;; 감사합니다.
근데 아쉽게도 인천이에요. ^^*

나는오리의 이미지

도배, 장판, 보안

일단 세가지가 문제네요.

저중에 제일 중요한건 보안 아닐까요?
보안은 외주 줄수밖에요.
대신 스뎅으로 하는지 쇠떵어리로 하는지 확인하시고 계약하세요.

이제 도배, 장판이 남네요.
두분이서 깔끔하게 도배 장판해서 살고 싶다면 외주 주는게 좋지만
조금 어설퍼도 괜찮다면 직접 하시는걸 추천합니다.

도배는 벽지에 풀칠해서 붙이기만 하면 됩니다.
물론 도배를 업으로 하시는 분만큼 깔끔한 상태를 원하지는 않아야 합니다.

장판
이거 도배보다 더 간단합니다.
방바닥 크기 재고 거기에 맞게 장판 구입 후
방에 깔고 커터칼로 자르기만 하면 됩니다.

저도 20년된 아파트에 사는데
협상(?)을 잘해서 2/3가격으로 계약했었지요.
집은 한번사면 최소 10년은 산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했기에 무리해서
인테리어집에가서 돈주고 했습니다.

돈준만큼 집이 깔끔하게 잘되었더군요.

3~5년 살고 말거 아니면 무리해서라도 인테리어집을 추천합니다.

Scarecrow의 이미지

저기요 세미콜론은 보통 문장의 제일뒤에 한번 딱 찍어주지 않나요;
여러개 찍어도 상관이 없긴 합니다만;
너무 많이 찍힌걸 보니 불편하군요;

=3==3========3

송효진의 이미지

지금 쓰신건 마침표고요.
위에건 땀이에요(뻘뻘);;;;;

emerge money
http://wiki.kldp.org/wiki.php/GentooInstallSimple - 명령어도 몇개 안되요~
http://xenosi.de/

emerge money
http://wiki.kldp.org/wiki.php/FuntooInstallLog - 명령어도 몇 개 안돼요~
http://xenosi.de/

Scarecrow의 이미지

printf("그렇군요.");;;;;

sangwoo의 이미지

이것도 잘 컴파일될겁니다! 만
\n을 빼먹으셨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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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s shut up and co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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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s shut up and code.

koseph의 이미지

같이 해보시는 것도 사서하는 고생 -> 추억이 될 수도 있죠.

근데 직장에 쫓기신다면 휴일에 그걸 하고 몸살나는 수가 있죠.

요즘 결혼하면 집은 남자가 하는 줄 알았는데 이분은 의식이 확 깨이신 분이군요.

부군 되시는 분이 누구신지 모르겠으나 한편으론 살짝 부럽기도 하네요.

하긴 누가 하면 어떻습니까?

잘살면 그만이죠.

경험자로 함 적어보죠.

도배는 초보가 하면 백발백중 엉성하게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왜냐?

1. 일단 풀의 농도를 정확히 못 맞추구요. 풀의 양도 그렇습니다.
2. 요즘 풀은 공업용인데 굉장히 맵습니다. 도대체 뭘 넣었는지 재채기에 눈물, 콧물 다 쏟습니다. 그러니까 작업 집중도가 엄청 떨어집니다. 거기다가 머리에 묻어서 나중에 닦아내려면 머리 감을 때 약간 고생입니다.
3. 칼질이 엄청 서툴러서 도배는 어느 정도 했지만 마무리가 엉망일 수 있구요.
4. 패턴이 큰 벽지는 alignment를 잘 하셔야 하는데 이게 맘처럼 쉽지가 않습니다.
5. 거기다가 벽지를 저렴하게 사셔야 하는데 업자가 아니기 때문에 어떤게 진짜 저렴한지 모르기 다반사라 벽지 쇼핑도 엄청난 스트레스가 됩니다.

정말 자신이 없다면 맡기시는 게 낫습니다.

장판은 어려워 보이지만 집이 작다니까 한번 해보라고 권해드리고 싶네요. 오히려 도배보다 훨 쉽습니다.
장판은 본드로 붙이는 방식이 아닌 이상은 깔기가 어렵지 않습니다.
근데 문제는 이것 역시 도배와 마찬가지로 인건비 줄이는 수준에서 절약이 가능하실 겁니다.

아직까진 이 분야 인건비가 외국처럼 엄청나게 비싼 편이 아닙니다.
그분들 고생하시는 거에 비하면요.

"자작은 즐거워"쪽이시라면 죽이든 밥이든 해보세요. 것두 나름 재미 있어요.
그리고 혹시 압니까? 자신의 숨은 장인자질을 발견하게 되실지?

There's always another way, d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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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re's always another way, dear.

heyjin의 이미지

.......그래서
집 지르기로 결정하고
두달동안 돌아다녀 동네 결정하고
주말마다 부동산과 집 보러 다니고
그동네 시세보다 천 넘게 싼 급매물을 잡아서
대출받은 부분 빼고 나머지는 제가 반이 훨씬 넘게 많이 내었으니.

......수리라도 남친이 해야 하겠지요. (훗) - 제가 아니면 그가 벌써 집을 지를 수 있었을 리 있습니까;;;

......집 수리도 제대로 안 하면 안 데리고 살 생각입니다. (훗훗훗)


chiurenji의 이미지

친척분이 도배하시는 관계로 알바를 뛰어본 경험에 따라 말씀드리면 도배용 풀은 그냥 밀가루풀입니다. 물론 여기에 화학본드를 섞어서 사용하지만 기본적으로 풀은 그냥 밀가루 풀입니다. 한동안 매일 풀에 쩔어 살았지만 풀은 문제가 없습니다. 그런데 벽에 곰팡이가 슬었거나 습기가 차서 썩어있는(?) 경우 아크졸이라는 본드를 사용하는데 이놈이 봉지에 담아서 몇번 불면 하늘이 노래진다는 그 물건이죠... 그런데 저도 솔직히 장비가 있고, 전문적인 경험이 없는 한은 자가 도배는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저도 몇달정도 도배일을 해봤지만 장비가 없고 도와줄 사람이 없다면 절대로 시도하지 않을겁니다....

참고로 제가 도배일하던 시기 가장 좋아하던 일거리가 신혼부부가 스스로 도배하려고 하다가 실패하고 부르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경우 보통더 쎄게 받거든요ㅎㅎㅎ 물론 그런 경우 실패한 도배지는 거의 살리수가 없기 때문에 신혼부부의 경우 손해가 꽤 크게 되지요...

koseph의 이미지

도배해 본지 오래되어서 깜빡 했네요.

10년 이상 된 집이라면 기존의 벽지가 있는 상태일테구요.

특히 도배를 그동안 서너차례 했다면 거기에 새 벽지를 도배한 경우 쉽게 들뜰 수 있습니다.

도배를 보다 완벽하게 하려면 기존의 벽지를 다 뜯어내고 하는 게 가장 이상적입니다.

근데 이게 배꼽이 배보다 더 큰 경우죠.

작업을 의뢰해 보시면 아시겠지만 기존의 벽지를 뜯는 비용도 별도로 청구할 겁니다. (집이 아주 작다면 그냥 해줄 수도 있겠으니 확인해 보세요. 하지만 아마 내가 도배하는 사람이라도 받으려 들 거 같습니다. 힘듭니다. 그거 다 깨끗하게 떼어내기가....)

그리고, 집에 오랫동안 가구를 비치했다면 가구를 비치했던 뒷면은 대개 곰팡이나 이런게 앉았을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혹시 약간 누수가 되는 곳이 있다면 이런 곳도 벽지 다 해먹었겠죠.

아주 오래 전에는 벽에 먼저 신문지를 바르고 거기에 벽지를 도배 했는데 지금은 습기를 차단하기 위해 폴리머재질(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을 먼저 붙이고 그 위에 벽지를 시공하더군요.

그런데, 왜.... 그거 있죠. "누구나"라는 거처럼 DIY 페인트(수성).

이게 도배보다는 훨씬 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페인트와 롤러와 붓, 신문지만 있으면 가능합니다. 요즘은 인터넷 쇼핑몰에서 모두 구할 수 있어요.

미색으로 처리하면 생각보다 괜찮아요. 다만 깔끔하게 하시려면 매스킹 테이프로 처리를 잘 하신 후에 칠해야죠.

부군 되실 분이 혹시 목공, 정비병 출신이라면 무슨 말인지 잘 아실 거에요.

신혼준비 잘 하시길 바랍니다.

There's always another way, d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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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re's always another way, dear.

siabard의 이미지

도배는 요즘 쉽습니다. 풀바른 벽지라고 옥션이나 지마켓같은 마켓 플레이스 사이트 검색해보시면 엄청 많습니다.
그거 사다가 쭉쭉 붙이시면 됩니다. 처음에는 조금 시간이 걸리지만 익숙해지면 순식간에 다 끝냅니다. 띠벽지도 풀 발라진거나 혹은 테이프식으로 된 것도 있고..
썰렁한 부분은 스티커식으로 나오는 꽃시트 붙이면 깔끔합니다.
미리 풀도 다 발라져서 나오기때문에 풀갠다 뭐한다 시간 들일 필요는 없지요.. 저도 하루저녁 시간내서 와이프랑 같이 벽지 공사 다 했습니다. 기존의 벽지를 한겹만 살짝 벗긴다음에 붙이면 잘 붙습니다.

장판은 바닥에 풀+본드를 사용하는 방법이랑 서로 떨어진 장판 이을때 순간 접착제 잘 쓰는 센스만 있으면 의외로 금방 끝납니다. 머.. 어디처럼 온돌마루 .. 이런거 붙이는것만 아니면 빨리 끝나죠.. 기존 장판이 그럭저럭 쓸만한데 일부만 좀 문제다 싶으면 부분 수리가능한 업체를 한번 찾아보세요. 장판 수리, 바닥 수리 같은 것으로 검색하면 찾을 수 있습니다.

방범창살에 돈이 가장 많이 드시겠네요.. 이 부분은 가급적 전문 시공사를 불러서 하시는게 좋습니다. 공구가 워낙에 많이 필요하고 조금만 잘못하면 안하니만 못한 경우가 더 많습니다. 전문 업자에게 의뢰하세요..

도배랑 장판 다 하시고 환경호르몬, 또는 냄새를 빼야하니까 1주일정도 환기 꼼꼼하게 하는 거 절대 잊지마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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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움을 느끼기에 삶은 즐겁다..
모험가 아돌 크리스틴을 꿈꾸며..
Sia..

새로움을 느끼기에 삶은 즐겁다..
모험가 아돌 크리스틴을 꿈꾸며..
Sia..

권순선의 이미지

집들이는 언제 하실건가요? ^^

heyjin의 이미지

그런 일은 세이군이 알아서 할 것이옵니다!!!!!!

(무엇보다 집은 질렀지만 아직 결혼도 안 했고 말입니다;;;;;;)

monovision의 이미지

도배는 쉽습니다.
간단하게 할 수 있는 DIY 제품 들도 상당히 많구요.
그리고, 집을 꾸밀때 보통 도배만 많이 생각하시는데, 요즘엔 더 간단하게 페인트칠도 많이하고, 타일(or 시트)도 많이 붙입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도배를 할때는 제대로 안되면 계속 신경이 쓰이겠지만 시간이 조금 지나고 익숙해지면 느끼지도 못합니다.
또한, 도배는 기분에 따라 계절에 따라 가장 많이 바꾸는 부분 중 하나인데 그 때마다 도배를 맡기기에는 부담이 있을듯...

장판은 걍 장판 사다가 본드로 붙이면 땡입니다. ;;;

방범창살은 필히 맡기시는게 ;;;

sloth_의 이미지

고급기술이라고 생각합니다

ymir의 이미지

방이 작으면.. 걍 시트지로 붙여버려도 되지 않을까 싶네요...
도배도 해보면 생각보다 재밌습니다.. =)

되면 한다! / feel no sorrow, feel no pain, feel no hurt, there's nothing gained.. only love will then remain.. 『 Mizz 』

되면 한다! / feel no sorrow, feel no pain, feel no hurt, there's nothing gained.. only love will then remain.. 『 Mizz 』

heyjin의 이미지

도배하고 방범창살은 결국 맡기고
장판은 일단 세제로 더 닦아보고 안 되면 남친이 깔 거고요. ^^ (장판은 생각보다 쉬울 것 같아요. 아직 가구들이 안 들어와서요.
싱크대는 그야말로 10년묵은 물건입니다만 아직 서랍이 잘 열리는 관계로
망가진 후드만 갈고 나머지는 시트지 붙여서 리폼하기로(역시 남친이;;;) 했습니다.
화장실은 닦아보니 광은 나는데 영 어두운 것이 조명의 문제같아서
아마도 남친이 갈 겁니다.
그리고 하는 김에 투명 방수재 사다가 베란다 바닥 칠하고
흰색 페인트 사다가 베란다 벽 칠하고
장판지하고 숫자같은 것 적힌 한쪽씩 떨어지는 깔개(아기들 방에 까는)나 마트에서 사다가 베란다 광에서부터 문까지 깔아보라고 할 예정입니다.

사실 저도 힘 쓰는 일만 아니면 등이나 스위치나 벽면 플러그, 간단한 수도꼭지 같은 것은 갈고 뜯고 다 합니다만
저희 엄마가 그냥 남친 시키라고 하시더라고요. ......군대 다녀왔으니 다 할 거라고. ^^;;;;

......군대 다녀와도 도배는 못 하는 것 같지만요 ^^;;;;

감사합니다아 ^^*

glay의 이미지

도데체 군대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길레

군대 갔다온 남자는 만능이다라는 생각을 하시는지 ...

뭐 사람에 따라 센스 있는 사람은 뭘 시켜도 잘합니다만.. ( 제가 꼭 군대를 안갔다 와서가 아니라 .. 쿨럭 )

주변에 군대 갔다온 사람들도 일에 따라 다르겠지만 그닥 별반 다를바 없는거 같습니다.

군대 갔다온 남자는 만능이다라는 편견을 좀 버리시는것이 -_-;;

그리고 예전에 아는분 자취방에 도배 및 페인트까지 다 해봐서 아는데;; 정말 하고 나서

두고두고 후회합니다 ( 그분은 공군출신이였다는... )

퀄리티가 정말 ;;

왠만하면 업체에 맡기시는것을 추천합니다 .. ㅎㅎㅎ 신혼집이라 알콩달콩하시겠네용;; ( 부럽;;)
--------------- 절취선 ------------------------
하늘은 스스로 삽질 하는 자를 삽으로 팬다.

http://glay.pe.kr


--------------- 절취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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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yjin의 이미지

남동생이(공군 출신) 군대 다녀와서는
자기가 거기서 건물을 하나 지었다;;;; 군대 다녀오면 맥가이버가 된다;;;;;고 뻘소리를 하고 다녀서 그렇습니다.

갓 군 제대한 친구들의 뻥에 대해서는 일단 접고 들어가는 것이 상식이나
저희집에는 아들이 하나밖에 없다보니 저희 어머니 입장에서는 대조군이 없었달까요.....

snowall의 이미지

그럼 동생분께 시키는게 정답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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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ay의 이미지

빙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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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생들은 안그래도 서럽답니다 =ㅅ=)

jick의 이미지

지금 와서 서럽지 않으려면 첨에 그런 뻥을 치지 말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1인.

neogeo의 이미지

마음에 드는 벽지 디자인 앞에가서 CTRL + A 하시고, CTRL + C 하신뒤

집에 돌아오셔서 벽의 크기 영역을 잘 지정하시고 ( 이럴때 ctrl 과 shift key를 조합한 세밀한 마우스 클릭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이부분을 많은 분들이 업자(프로게이머)에게 맡기시는데 꾸준히 마우스로 스타크래프트를 해보시면서 ( 특히 저그 ) 작은 유닛을 세세히 부대지정을 했다 풀었다 하는 연습을 하시면 쉽게 영역 지정을 하실 수 있습니다. ) CTRL + V 하시면 무료로 깔끔하게 해결하실 수 있습니다.

벽지 디자인 앞에서 CTRL + C 대신 CTRL + X 를 하시면 벽지값을 전부 물어내셔야하며,

집에서 벽의 크기영역을 잘 못 지정하신채로 CTRL + V 를 하시면 치명적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집에 돌아오시는 길에 실수로라도 CTRL + C 나 CTRL + X 를 실행하시면 벽지 고르는 곳에 다시 찾아가셔야하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사는 지역에 따라서는 벽지를 고르실때 CTRL + C 대신 v 나 V 를 이용하고 키보드만으로 영역지정을 하셔야 할 수도 있습니다. 이경우 벽지의 패턴이 반복되는 모양을 잘 살펴보시고 그 패턴이 반복되는 1차 패턴 영역만을 지정하셔서 부담과 시간을 줄이실 수 있습니다. 영역지정후엔 y 를 눌러주십시오.

집에 돌아오셔서는 적당히 영역을 선택해서 반복해서 p 하시면 ( shift + insert key 조합도 쓸만합니다 ) 조금 느리지만 깔끔하게 벽지를 붙일 수 있습니다.

제가 두 지역에서만 벽지를 붙여봐서 다른 곳은 더이상 잘 모르겠네요. 더 잘아시는 분들이 설명해주실것이라 생각합니다.

Neogeo - Future is Now.

Neogeo - Future is Now.

glay의 이미지

아놔 이런 망할 네억 -_-

일본가서도 하라는 일은 안하고 스타질 하고 있는거에욕 ? (퍽퍽)

--------------- 절취선 ------------------------
하늘은 스스로 삽질 하는 자를 삽으로 팬다.

http://glay.pe.kr


--------------- 절취선 ------------------------
하늘은 스스로 삽질하는 자를 삽으로 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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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kw3179의 이미지

예전에 도배할 기회가 있어서 아는 분과 직접하게 됐는데 생각보다 쉽지 않더군요.
특히 천장을 할 때는 받침대라도 있어야 하고 몇장 붙이고 나면 목과 허리가 아파옵니다. 여름이라 땀은 흐르고 잘못 붙혀서 비틀어지고 떨어지기까지 하더라구요.
결국 방을 다하지 못하고 맡기게 되었습니다.
시간넉넉하고 보기 싫더라도 참을 만 하다면 혼자해도 되겠지요.^^

sio4의 이미지

하~ heyjin님 덕분에, 신혼집 꾸미던 그 때 생각이 새록 새록 나네요.
우리 각시 벽지 뜯던 사진이 어디갔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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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ove you take is equal to the love you make." The End, by Beat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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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ove you take is equal to the love you make." The End, by Beatles

heyjin의 이미지

되는대로 열심히 찍어놓고 있습니다. :-)
따로 웨딩촬영(스튜디오나 야촬)을 하지 않을 생각이라서
결혼 준비하는 컷들을 잔뜩 찍어다가 만들 생각이거든요. :-)

정말, 그런 사진 찾아보시면 옛날 생각 나시겠네요. ^^*
찍어두기 잘하는 것 같아요, 저도.

sio4의 이미지

어라? 웨딩촬영을 안하세요? 그렇구나...
그런데 정말, 스튜디오 사진 속의 미소보다 그냥 둘이서 찍은 사진 속의 웃음이 훨씬 더 이뻐보이는 것은 사실입니다. 방에 작은 액자로 세워둔 것도 가만 보면 "직찍" 신혼여행 사진, 데이트사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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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ove you take is equal to the love you make." The End, by Beat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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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ove you take is equal to the love you make." The End, by Beatles

heyjin의 이미지

귀찮아서요. 귀찮은데다 친구들 말 들어보니 결혼하고 한달 지나면 그 앨범 어디 갔는지 보이지도 않고 부부싸움 할 때만 어떻게 가끔 나타나더라.....고요;;;; -_-+ 친구들이 다들 그렇게 말하는 데는 이유가 있겠죠.

nthroot의 이미지

도배 딱 한번 해봤는데... 신기할 만큼 잘 했습니다.
집버리는 샘 치고 해보세요..-_-;;

------식은이 처------
길이 끝나는 저기엔 아무 것도 없어요. 희망이고 나발이고 아무 것도 없어.

------식은이 처------
길이 끝나는 저기엔 아무 것도 없어요. 희망이고 나발이고 아무 것도 없어.

iris의 이미지

일단 집 상태를 한 번은 봐야 합니다. 현재 도배된 벽지가 완전히 '메롱~'한 상태(들뜨기, 곰팡이, 찢어짐 등)라면 도배를 완전히
다시 해야 합니다. 곰팡이라면 더 골치가 아픈데, 외풍이 들거나 습기가 들어온다는 뜻이기 때문에 방수 등 다른 작업을 해야만
근본적인(이라고 하지만 사실 단독주택이나 연립은 답이 없습니다.) 문제 해결이 됩니다.

그리고 집 도배도 무슨 15평, 18평 정도여야 부부끼리 하는 것이지 그 이상이 되면 체력적으로 답이 나오지 않습니다. 도배를 꼭
해야 한다면 전문 업자에게 맡기는 것이 좋습니다. 단, 벽지만큼은 직접 고르십시오.(벽지의 재질이나 기능도 공부를 좀 해야 용도에
맞는 것이 나옵니다. 습기가 많고 외풍이 있는 곳에서는 부식이 쉬운 재질을 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페인트칠만 해도 된다면, 가정용 벽지용 수성페인트를 사서 칠해주면 됩니다. 유성이 아니라서 냄새가 강하지도 않고, 페인트를 칠하고
반나절만 낮에 문을 열어두면 됩니다. 칠하기는 그렇게 어렵지는 않지만, 대포장이 적어서 조금 넉넉하게 준비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이것도 나름대로 노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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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은 썩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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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은 썩어있다!
- F도 F시 시가지 정복 프로젝트

홈페이지: 언더그라운드 웹진 18禁.net - www.18gold.net

zeon의 이미지

공병부대 출신이였습니다. 행정병이였는데 키보드 보다는 곡갱이와 낫을 많이 들었다는.. 삽과 도끼도 간간히..
여하튼 도배는 공병은 쫌 해도 군인이라고 다하지는 않습니다.-.-;
도배는 집에서 어머니랑 직접 많이 했었는데요.
보통 주기적으로 벽지를 갈아 주지 않나요? 1년 정도면 벽지 한번씩 갈아 주는게 좋던데요.

도배 할때 필수품(?)인 풀쑤는 방법을 간한히 소개하자면...쿨럭--;
성인 남성 한 주먹 정도되는 크기의 찹쌀가루를 1배 정도되는 물에 풀어서 같이 펄펄 끓이다 보면 기포가 생겨서 공기가 푹푹 터져 나올 때가 있는데 그걸 식혀서 풀로 쓰면 되구요. (너무 간단한가..흐)

요즘 도배용지는 작고 이쁘게 잘나와서 혼자서도 하기가 그리 어렵지 않을 겁니다.^^;
신혼집 이쁘게 꾸미시구 행복하게 사세용--;

여친이 길르는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