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DP Conf 후기..

안녕하세요.
그날 마치고..한잔 마시고..일요일 뻗어서..이제서야 후기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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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날..지난번 참석의 실패를 아쉬움을 달려며.
이번에 글을 보자...시계에 스케쥴 기록하고..ㅋㅋ...입금하는날 11시전에 입금하면 안되겠지
하면서 11시되지 마자 입금하면서..당당히...참석신청완료..ㅋㅋ
그리고 무지 기다려왔습니다.
몇년을 듬성듬섬 방문하면서도..항상...즐겨찾기엔 있었고.
ㅎㅎ... 암튼..감격적인 첫 Offline 참석이 된다는 기대..ㅎㅎ

아..근데..그날 무지 춥더군요..
워낙에 길치인 저는....월드메르디앙 1차 가서...해메고..ㅋㅋ
결국 30분이나 늦게 도착..그러나 다행히..아직 시작을 안해서..ㅎㅎ
...

일단 제일 관심이 간부분은... moblin 이더군요.
실상....하는 일은 네트워크 분석 시스템 개발이긴 한데..

요즘 Android 나....특히 End User 가 실사용자인 개발..쪽에 많이 관심이 가서
Moblin 얘기듣고..어..어..했습니다.
사실...약간은 부족하지 않았나 싶은 시간이 좀 아쉬웠구요....
그래도...이런 자리가 있다는게 참 감사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모든 Session 을 마치고 따로 모여서 이런저런 얘기하는 시간이 너무 매력적이었습니다.
평소 같은 세미나 가면....주로 혼자 댕겨서...낯가림이 심해서...2차 모임이나 그런 자리엔
못가고 했었는데..그냥...일정 자체로 만들어 주시니.....덕분에...많은 얘기도 나눌수 있었고.
슬금슬금...허태준님 계신 쪽으로 몇가지 물어보고..
좀 있다가 자리 굳히기 들어가서...자리 잡고 앉아서 많은 얘기를 나누었네요.
비록...약속이 있어 8시쯤 나오긴 했지만...

참 뿌듯한 하루였습니다.
여기 사이트 오자마자...
이젠 안하겠다는 권순선님의 글을 보고는..ㅜㅜ..참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죄송한 얘기지만 다음에도...이런자리가 있으면..좋겠네요.
혹이나...가능하다면 도움이 될수도 있음 좋겠구요...청소담당이라든가..뭐 그런 등등..--;

그럼....새롭게 시작하는 한주 잘 보내시구요.

토요일날 마치고 술먹었는데..아직도 정신이..ㅜㅜ
연말이 걱정이네요.
다들 연말 술자리...조심--; 하시길...좋은 하루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