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DP 후기 입니다. 늦었습니다. ^^;
토요일에 이것 저것 정리하느라고 피곤하기도 하고,
주말에 집에서 애보느라 컴앞에 있지를 못했네요.
기억에 많이 남는 것은 발표내용도 있었지만,
개인적으로는 허태준님의 메일 보내는 스킬 훔치기.. 요약하면..
썬더버드에 플러그인으로 External Editor와 Toggle Wrod Wrap을 사용하시더군요.
그 외에 패치를 많이 보내실 때는 git send-email로 쭈루륵 보내신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패치를 하나 보내봤는데 이게 메일보내는 게 골때리더군요.
윈도우에서 보내자니 원래 패치파일의 Tab 이나 Wrap 등이 변환되는 상황들이 발생해서
좋은 기회라 허태준님의 스킬을 몇 개 쫌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성훈 교수님과 얘기를 좀 나누고 싶었는 데 햄버거 사러 갔다온사이에 가셨더군요.
참 아쉬웠습니다. 주차권을 제가 가지고 있었는 데 차를 가지고 오셨다면 꽤 나오셨을 텐데.. ^^;
(미리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서상욱님의 nForge 발표 하실때 짧은 시간에 많은 개발 노력을 드려 개발하신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회사 내부에서 들은 사람들이 회사에 함 적용해 보는 것이
어떻겠느냐는 논의가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gForge는 너무 무거워서 nForge를
한번 컴토해 보자고 하더군요.
서영진 사장님의 연륜(?)이 느껴지시는 얘기들이 휴대폰에 들어가는 부품업체에
근무하는 저로서는 공감이 많이 갔구요.
장정철님의 발표에서는 최근의 Glade에 대한 좋은 정보를 얻었습니다.
예전에 Glade를 조금 써보고는 말았었는 데 요즘엔 더 좋아졌네요.
아.. 이것 참.. 각 발표자 님들하고 좀 더 얘기를 할 수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개인적으로 이리저리 돌아 다니느라고 많이 못해서 아쉽네요.
수고하셨습니다!!
장소 제공에, 이리 저리 Conf에 많은 신경을 써주셔서 저 뿐만아니라 많은 분들이 Conf를 잘 듣고 간 거 같습니다.
온라인에서나마 참말 감사하다는 말씀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