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test1의 ac 시리즈 따라가기도 힘들어...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2.4.0test1이라는 이상한 버전을 만들어
놓고 리누스 토발즈가 휴가를 갔지요...

그 다음부터 그 뒤에 붙기 시작한 앨런 콕스의 ac 시리즈...
현재 ac18까지 올라 왔습니다만, 어떤 날은 하루에도 두어번씩
올라오는 바람에, 매번 새로 컴파일할 시간도 모자라서,
패치 올라오는 것이 커널 빌드 새로 하는 것보다 더 빠르다는
얘기도 들립니다.

너무 부지런히 올라오다 보니, 어떤 패치 시리즈는 컴파일도 안되고,
어떤 것은 컴파일은 되는데, 커널이 뜨다가 죽고...

ac15던가 ac16이던가에서 O_SYNC 문제도 ext2에 대해서는 해결되었다고
하고...

현재 제 몰모트 기계에서는 2.4.0test1-ac17이라는 버전이 돌아가고
있는데, 말 그대로 test 버전이라, 모두에게 쓰라고 권할 수는 없지만,
한 명이라도 더 써보고 문제를 찾아내고, 디버깅하고 하는 것이 2.4.0
커널을 앞당기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리눅스와 함께 즐거운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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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마로 wrote..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2.4.0test1이라는 이상한 버전을 만들어
놓고 리누스 토발즈가 휴가를 갔지요...

그 다음부터 그 뒤에 붙기 시작한 앨런 콕스의 ac 시리즈...
현재 ac18까지 올라 왔습니다만, 어떤 날은 하루에도 두어번씩
올라오는 바람에, 매번 새로 컴파일할 시간도 모자라서,
패치 올라오는 것이 커널 빌드 새로 하는 것보다 더 빠르다는
얘기도 들립니다.

너무 부지런히 올라오다 보니, 어떤 패치 시리즈는 컴파일도 안되고,
어떤 것은 컴파일은 되는데, 커널이 뜨다가 죽고...

ac15던가 ac16이던가에서 O_SYNC 문제도 ext2에 대해서는 해결되었다고
하고...

현재 제 몰모트 기계에서는 2.4.0test1-ac17이라는 버전이 돌아가고
있는데, 말 그대로 test 버전이라, 모두에게 쓰라고 권할 수는 없지만,
한 명이라도 더 써보고 문제를 찾아내고, 디버깅하고 하는 것이 2.4.0
커널을 앞당기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리눅스와 함께 즐거운 하루...

전 ac가 안 붙은 2.4.0-test1 이라는 버전을 쓰는데...
비교적 양호하게 동작하더군요. 커널 컴파일시에 옵션이
뭔가 2.2대에 비해서 늘어났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요.
전체적으로는 2.4 버전에 대한 기대가 생기게 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