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ntoo] revdep-rebuild -X, emerge -e world 두가지 명령어가 어떤 때 사용하는 명령인지요?
글쓴이: onecue / 작성시간: 금, 2007/10/19 - 9:42오전
이번에 큰맘 먹고 gentoo로 메인 시스템을 꾸밀려고 일을 벌리고 있는 와중에
libexpat.so 이 녀석이 저에게 태클을 거는 군요
구글링으로 검색하니 revdep-rebuild -X --library libexpat.so.0 라는 명령어로
해결이 가능하다고 하는군요.
그런데 이곳 kldp에서는 revdep-rebuild -X, emerge -e world 두가지 명령으로 해결한다는 게시물이 있습니다.
초보의 입장에서 단순히 문제를 해결하고 넘어가는 것 보다 이 명령어가 뭔지 아는게 더 중요하다는 생각에 이렇게 질문 드립니다.
고수님들~
도와주십쇼~
Forums:
emerge -e는 설치된
emerge -e는 설치된 모든것들을
다시 처음 부터 설치합니다.
revdep는 해당 라이브러리를
참조하는 package만 다시 설치합니다.
revdep를 쓰는게 좋습니다^^
아~ 알겠습니다 감사
아~ 알겠습니다 감사 ^^
순도 열정 99.9% 열정
순도 열정 99.9% 열정
Broken reverse dependency rebuilder.
하나 더 설명 드리자면,
revdep-rebuild는 이미 컴파일 되어 있는 라이브러리와 패키지 사이의 의존성이 제대로 유지되고 있는지를 역으로 조사하는 gentoo toolkit입니다.
revdep-rebuild -h
해보시면 간단한 사용방법이 나옵니다.
젠투의 경우 워낙에 많은 패키지가 포팅이 되어 있고 패키지 트리 역시 stable과 development로 복잡하게 얽혀 있어서 여러 패키지를 설치하다 보면 기존에 깔려 있던 패키지의 라이브러리 의존성이 깨질 수 있습니다.
일단 의존성이 깨지면 해당 패키지가 제대로 실행이 안되거나 엉뚱한 짓을 할 수 있습니다.
emerge 명령으로 이걸 죄다 뒤져서 버전에 맞추어 다시 빌드하려면 죽음이죠.
그래서 등장한 유틸리티입니다.
revdep-rebuild 실행하면 설치된 패키지들이 참조하고 있는 라이브러리가 정확히 맞는지를 확인하고 맞지 않다면 필요한 라이브러리를 찾아서 다시 빌드해 줍니다.
There's always another way, d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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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re's always another way, d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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