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격증에 대해서 :)
글쓴이: MoonJu / 작성시간: 일, 2008/02/03 - 5:02오전
저는 개인적으로,
자격증이 그다지 필요가 없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 중 한 사람입니다.
흔히 예로들면, 리눅스 자격증 같은 경우.
"내가 리눅스를 할줄 압니다." 라는 이야기가 될 수는 있겟지만 _
어떠한 프로젝트라던가, 다른 실적 없이 단지 자격증 만으로는
"이 사람 실력있구나. " 라고 판단하기는 힘들다고 생각했었거든요.
근데 막상 기사 자격증을 따야 될 상황이 오니,
(전 이제 4학년 올라갑니다 :D 아직 꼬꼬마에요)
기왕이면..
없는것 보다는 있는게 낫지 않나라는 생각이 점점 강하게 드네요.
그렇다면,
과연 어떤 자격증을 따 놓아야 도움이 되는 걸까요.
물론, 접수비에 비해서 효율적이고 앞으로 봤을때에 유망한, 자격증이라는건 어떤건가 싶어서 말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을 듣고싶어요.
Forums:
저랑 상황이
저랑 상황이 비슷하군요.
당연히 없는 것보다는 있는 게 낫습니다.
공무원(군 포함) 지원할 때도 가산점 주고, 적어도 만져본 경험은 있다는 걸 보여주니까요.
하지만 결국은 앞으로 무슨 일을 하시는가에 따라 다를 것 같습니다.
4학년이라고 자격증 딸 상황이 아닙니다. 자격증 시험에 응시할 자격이 있는 겁니다.
단순히 불안해서 자격증이라도 따고 보자고 생각하신다면 말리고 싶고,
아시는 것처럼 자격증이 내 실력을 대변해 주지도 않습니다.
유망한 자격증이란 게 있을까요.. 조금 이름 있는 국제 자격증은 접수비도 만만치 않고
공부도 마음잡고 몇 년 해야 합니다. (물론 페이퍼 자격증은 제외..)
국내자격증은 안습이죠 ㅜㅡ 개인적으로 전산관련 국내자격증은 난이도가 기술사
수준으로 싹 변해야 자격증 값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냥 전공공부 열심히 하시길 권합니다.
그냥 전공공부만 하면 긴장감이 떨어지니까 졸업작품 비슷무리한 프로젝트도 하나 추진해 보세요.
이왕이면 kldp.net에서요 :)
네 :)
프로젝트는 이미 하고있어요. 하하;
4학년이라고 자격증 딸 그게 아니고.. 자격이 주어진다는 말이 와닫네요.
생각을 조금 바꿔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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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함은 배려의 측면에서 보면 양날의 칼이다.
자격증이 하나도
자격증이 하나도 없어요..
어릴때 워드 2급 등록해놓고 늦잠자서 포기한 적은 있네요 ㅋ;
자격증이 실력을 나타내는 잣대가 절대 될 수 없다고 생각하는 1인이었습니다
우움;
저도 기술사같은건, 귀찮아서 실기치러 안간적이 몇번 되네요.
강의들을때 가산점 준데서 잽싸게 딴 자격증 두개를 제외하면 _ 없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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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함은 배려의 측면에서 보면 양날의 칼이다.
http://moonju.org
moonjuyou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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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함은 배려의 측면에서 보면 양날의 칼이다.
신입의 입장에서도
신입의 입장에서도 완전히 없는 것 보다는 한두개는 있는게 유리하다고는 봅니다.
하지만 비용이 많이 드는 일부 국제자격증을 취득하더라도 신입에게 특별히 도움이 되지는 않는다고 봅니다.
그냥 자기의 상태를 확인하고 기본적인 지식은 있다는 걸 보여주는 생각으로 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오히려 경력직의 경우 회사의 목적을 위해 자격취득을 권고하는 경우가 많아서
나중에 경력을 쌓고 회사차원에서 취득을 권할때 취득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가격으로나 시간절약 면에서요..
즉 그 시간에 실력을 쌓는게 좋겠죠.
뭐 저도 리눅스 쪽은 리눅스마스터 2급, LPIC-1, LCP 이렇게 3개 있습니다만
자격증 비용을 지원해주고 취득을 권해서 했었습니다.
앞으로 자격증을 공부한다면 RHCE나 LCA를 하겠죠.. 회사에 지원해 줄때만.....^^
참고가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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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다 Feisty로 바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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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다 Hardy로 업그레이드 하고 있습니다.
아아-ㅂ-
회사에서 지원도 해주는군요; 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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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함은 배려의 측면에서 보면 양날의 칼이다.
단지 어느정도의 기본 이론에 대하여...
회사에 난 대강 이런 정도쯤은 알고 있다는 것을 증명해주는 것이 될 수는 있습니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회사는 자격증에 신경을 잘 안쓴다는거죠.
어떤 자격증은 눈여겨 보는 것이 있기도 합니다. 이건 회사마다 다 다르다는거...
문제는 다른 과는 모르겠지만 컴공과같은 이공계를 나오면 "기사"자격증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말이 좀 달라집니다...
그냥 어느 정도의 기본이론을 잘 알고 있나에 대하여... 딱히 기준이라고 말하기는 그렇지만 ... 잘라 말씀드리기가 좀 그렇군요 .
매년마다 어느 회사인지... 시시각각 때때로 다 뒤죽박죽 천차만별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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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네 군대에서 멀쩡한 몸으로 18시간 자봤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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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인이 되자 (/ㅂ/)
아 그럼 ..
다른 자격증이야; 뭐 있음 좋고 없으면 그만이라고 해도;
기사정도는 따놔야 하는건가요;
솔직함은 배려의 측면에서 보면 양날의 칼이다.
moonju.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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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juyou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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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함은 배려의 측면에서 보면 양날의 칼이다.
네, 실력을 증명할 수는 없겠지만..
사무적으로 SI 프로젝트 참여시, 연구소 설립시 등에 쓰입니다.
그리고 사람을 뽑을때 전공자의 경우 큰 어려움없이 딸거라고 생각하는데
없을경우 학교다닐때 좀 놀지않았나 하고 생각하게 되더군요.
없는 것보다야 낫죠.
공기업 쪽은 서류면접 등에서 자격증 여부가 가산점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기업인 경우 실력 판단 여부로 자격증을 보는 일은 거의 못 봤는데, 그래도 도움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예전 벤쳐기업 인증을 받아 국가 지원을 받는 경우라면, 직원들의 기술수준을 판단하는 용도로 쓰이기도 해서 자격증 있는 사람이 많을수록 유리합니다.
그리고 프로젝트 수행때도 갑에게 보여줄 인력투입 현황 등을 보여줄 때도 자격증 있는 경우 더 유리합니다. 상급,중급,초급 기술자 구분 기준으로 자격증 취득상황과 발급시점이 들어가거든요.
이 두 가지 예에서 보듯 실제 실력보다는 보여주기 용도로 쓸모있을 때가 많더군요.
---------- 시그 *****
저도 세벌식을 씁니다.
M$윈도우즈, 리눅스, 맥 오에스 텐, 맥 오에스 클래식을 모두 엔드유저 수준으로 쓴답니다.
http://psg9.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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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못자는 한솔아빠
보통 자격증은 최소
보통 자격증은 최소 자격이지, 실력을 증명하는 것이 아니라고 많이들 얘기하더군요.
하지만 필요한 것 있으면 미리 따야죠~ 병특 하려면 자격증 필요하지 않나요 ㅎㅎ
-_-;
전 여자라서 병특은 괜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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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함은 배려의 측면에서 보면 양날의 칼이다.
주위 친구들이
주위 친구들이 필요없다고 말릴지라도 따세요.
드는 비용,공임(?)에 비하면....
가격대비 효과가 무지 좋은편입니다.
저는 실고여서
저는 실고여서 의무적으로 기능사를 취득해야 졸업할 수 있기때문에 정보처리, 정보기기를 따고 워드, 컴활은 그냥 선생님들이 따라고 하길래 그리고 리눅스마스터 2급을 딴거 말고는 없네요. 선생님들 말로는 아무래도 회사에서도 자격증이 사람의 실력을 대변해 주지는 않지만 서류적으로 볼 때는 참고된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