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쓰면서 처음으로 글꼴 크기 올렸네요

olddog의 이미지

제가 시력이 좋은편이라 가능한 최대한 작은 글씨를 선호했는데,
쓰다보니 그냥 생각없이 기존에 써오던 관성대로 계속 써왔던거 같습니다.

이번에 리눅스로 환경을 바꾸면서 그 관성이 깨져버렸는지
예전에 썼던 셋팅으로 그대로 썼는데 가끔 글씨 크기가 작아 부담된다고 느껴지네요

처음엔 리눅스 폰트 렌더링이 다른줄 알고 삽질했는데 그냥 기분탓이었습니다.
virtualbox 로 윈도우 띄어서 비교해보니 크기 똑같더군요 (이걸 처음부터 확인했어야 하는 건데..)
데비안 설치하고 셋팅할동안 한동안 기본 폰트로 사용했는데 그때 감각이 리셋되었나봅니다.
(그놈 데스크탑 기본 모양이 좀 큼직 큼직 하더군요)

건강생각해서 크기 올렸습니다.
이제 작은 글씨는 쓰기 힘들듯...

세벌의 이미지

그래서 필명이 old dog ?
저도 데비안 쓰는데 반갑습니다.
젊은 친구들 글씨 작게 해 놓고 쓰는 거 보면 부럽죠? 저도 그래요.
기본 설정에서 사용자마다 편하게 설정해서 쓰면 되죠. 뭐.

olddog의 이미지

여기 게시판 보다가 teaching new tricks to old dogs 라는 표현을 봤는데요
본래 의미가 어떤지는 잘 모르겠지만, '나도 old dog 가 되버린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표현이 인상깊어서 가입할때 필명으로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