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SP!!! 대한민국 과 해외의 차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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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도 인사 드립니다.

이번에 교수님이 이야기를 해주신 애기가 이해가 안되서 이렇게 글
올려봤습니다.

리눅스 담당 교수님이 오늘 리눅스에 대해서 애기하면서

자바에 대해 애기 하면서 자바 보다 C랑 C++ 를 배우라고 강조를

많이 하셨습니다 .

그후에 제가 앱 개발에 대해서 jsp를 공부한다고 하니까

왜 jsp를 쓰냐면서 엄청난 비난을 먹었습니다.

이유가 궁금해 물어보니까 우리 나라에서 정부 기관이 JSP를 표준으로 사용하니까

어쩔수 없이 우리 나라도 많이 사용한다고 하고

외국에서는 JSP 를 안쓰고 자바스크립트를 쓴다고 배운다고 하셨습니다. 궁금해서

왜 그러냐고 하니까 자바스크립트 무슨 표준이라서 외국에서는 많이 사용 한다고 하셨는데

그런 이유로 jsp를 안배워야 하나요? 제가 봤을때 둘다 어느정도 이해가 되어야 된가고 판단되거든요

C언어가 좋다고 c언어만 알아야 되는건 아닌것 처럼 객체지향적 언어인 자바도 알아두어야 개념을 알고 돌아가는 내용을 이해해야 할텐데

그렇게 극단적으로 말하니까 솔직히 이해가 안되네요

여러분은 어떤가?

교수님의 말이 맞나요? 아님 다른건가요?

그리고 교수님이 저런 말씀한 근거는 무엇인가요? 이유나

정말 해외는 자바스크립트가 거의 쓰고 우리나라만 jsp가 많은건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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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P. JSP. C / C++. Javascript. PHP. Ruby. Lua. HTML.

인터넷 검색. 블로그나. 사이트. 해보신 분들께. 조언을 들어보거나. 책 예제를 확인해보셔도 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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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은 모든것을 가능하게 만든다.

매일 1억명이 사용하는 프로그램을 함께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정규 근로 시간을 지키는. 야근 없는 회사와 거래합니다.

각 분야별. 좋은 책'이나 사이트' 블로그' 링크 소개 받습니다. shintx@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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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서는 자바스크립트 기반의 node.js + angular 2 (or react)로 넘어가고 있는게 맞아요.
한국은 이런 면에서는 한참 뒤떨어져 있죠.
JSP에 밥줄이 걸린 개발자가 많아서 그런거라 생각됩니다.

새로 시작한다면 당연히 자바스크립트를 해야 됩니다. 적어도 웹 분야에서 자바의 역할은 점차 축소될 겁니다.
참고로 일본에서도 angular 3년 정도 경력자 연봉이 8천 이상됩니다.

DarkSide의 이미지

ㅋㅋㅋ...
JSP 하는 업체 부장에게 어떻게 자바스크립트로 서버를 만드냐는 이야기까지 들었습니다.
이 쪽 사람들은 노드에 대한 거부감이 상당한 것 같더군요.
밥그릇 싸움인가?

세벌의 이미지

java와 javascript는 이름은 비슷하지만 서로 다른 언어입니다.

그리고 교수님이 저런 말씀한 근거는 무엇인가요?
이 질문은 교수님께 하셔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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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de.js로 서버 만들고 사이트 만들고 돌릴 수 있습니다. 자바스크립트로 이루어진 스크립트를 해석하면서 돌아가는데 웹환경에서 쓰는 자바스크립트와 다른점이라면 window, document 같은 DOM 내장객체나 메서드가 없습니다. 대신 node.js에 설치된 모듈에서 제공하는 내장객체가 있고 그걸 자바스크립트고 갖고 놉니다.
내장객체 제공된다면 node.js의 자바스크립트로 별짓 다할수 있습니다. DB 연동 객체 제공된다면 JSP, 서블릿 안써도 잘 돌아갑니다.

그렇지만 이걸 국내에서 안쓰는 이유라면 대규모 테스트와 실전을 안해봤다 입니다.
이미 상당수가 자바 기반이다보니 딴걸로 구현하면 현업(고객사 직원)이 불안해하고 못미더워합니다.

얼마 안되는 개발환경에서는 잘돌아가는데 사용자 많은 실 운영에 올리면 문제 생기는 경우 많아요. 이거 해쳐나갈 수 있는건 경험과 실적밖에 없어요.

Written By the Black Knight of Destruction

DarkSide의 이미지

노드에서의 대부분의 문제는 노드 LTS가 6버전으로 올라가면서 해결되었고, 안정성 문제는 그다지 발생하지 않고 있습니다. 일반 사람들이 책에 있는 예제를 에러 처리를 하지 않고 올려서 문제 일으키는 경우는 있죠.

ifree의 이미지

고객사가 불안해한다기 보다는 개발 업체가 소극적인 경우가 많죠.
'문제 생기는 경우 많다'는 이야기는 정말 지겹게 들었습니다.
모 연구소 프로젝트를 node 와 angular2 로 구축하기로 하고, 업체를 알아보았는데,
모두 하는 소리가, '그런걸 왜 쓰느냐?', '문제 많아 못쓴다.', 이런 소리만 하더군요.
실제로 문제가 뭔지는 아는지, 아니면 이 분야 개발을 해봤는지 조차도 의심스러웠습니다.

결국 작은 업체와 프로젝트를 진행했는데,
엄청난 삽질을 기대(?)하고 들어갔지만, 허탈하게도 쉽게 마칠 수 있었습니다.
개발자들의 이야기로는 JSP 대비 두 배 내지 세 배의 생산성이 있다고들 했습니다.

36311의 이미지

어느 기술이 좋고 나쁘다의 문제라기보다 본인의 소신 문제 아닐까 합니다.

여러 기술을 살펴본 후에 JSP가 가장 적당하다는 판단을 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고,

반대로 자신의 소신이 아니라 단순히 '외국(미국)이 그런거 같으니까' 학생들에게 JavaScript를 강요해야 겠다 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으니까요.

* 포럼 주제와 무관한 신변잡기를 반복해서 올리지 맙시다.
* 질문 게시판 만이라도 익명 글쓰기를 막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내가왜리눅스썼지의 이미지

JSP 가 뭐의 약자인가요?

그리고 Java 와 Javascript 랑은 판이하게 다른 언어 입니다.
Javascript 는 어떻게 보면 Java 사칭범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차라리 javascript는 자스 라고 부르는게 이름센스는 구리지만 더 확실하게 분류할 수 있기 때문에 차라리 그렇게 부르는게 알맞을거 같네요.

이보게 친구, 속도는 생명이라고.
망하면 재수강.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재수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