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해커가 은행을 털어서 1000 억을 빼갔다라...?

kimkyoungjo의 이미지


http://news.nate.com/view/20130324n06939?modit=1364104023

실현가능성이 어느정도라고들 보세요? ㅎㅎ

luc1el의 이미지

보이스 피싱등을 말해 뺴간거까지 포함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그것도 비중은 젤 많이요.

해킹이라면 해킹이랄 수 있는데 ㅎㅎㅎ 사람 해킹

글쎄요. 해킹 기술이 놀라운것 생각치 못한 것들이지만 주류 해킹기술은 거기서 거기인데 오직 북한만이 그렇게 뚫어데서 1천억을 빼갔다?

hwiorb의 이미지

아무래도 저 신문에서 단위를 좀 뻥튀기 한 것 같고요(10억이든 1000억이든 확인할 길이 없잖아요). 어떤 면에서는, 가능할 것도 같습니다. 해킹한 고객이 경제에 힘 좀 쓰신다는 분이라면...ㅎㅎ

은행, 보험사에서는 보안을 목적으로 자사의 프로그램(또는 Active X) 을 설치하길 강요하는데, 한국에서는 악의적인 해커가 이것을 이용하기가 충분히 쉽다고 생각됩니다. 국세청, 국방부, 은행, 보험사 같은 곳에서 메일을 받게 되면, 개인 인증을 위해 보안 프로그램을 설치하거나 Active X를 사용하는 html 파일을 다운 받도록 강요하기 때문입니다. 45세 이상의 사람들이라고 했는데, 어느 정도 납득이 됩니다. MS에서 자체적으로 보안을 강화한다고 하지만, 은행에서는 항상 문제가 생기면, cache를 다 지우고, 보안 레벨을 낮추거나(XP에서) Active X를 관리자 권한(IE & W7에서) 으로 설치하라고 하잖아요(전부 그렇다는 건 아니지만...)

지금도 보면, 안드로이드 쪽에서는 "주민 번호 도용 확인", "소액 결제 확인" 등의 문자를 보내면서, 확인하라고 URL을 같이 보내는데, 아마 잘 모르는 분들(어린 친구들, 어르신들)은 확인하다가 당하는 경우가 있을 것 같습니다(뉴스 사례가 그렇지요). 저의 경우도 "주민 번호 도용" 문자가 1번 왔을 땐 무시하고 말았는데, 2~3 번 정도 오니까 "어, 진짜인가?" 라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nil.

widgie의 이미지

내부에 TMS 시스템이 있을텐데 거기에 걸렸을텐데요. 뻥같아요

champion의 이미지

저희네 잘못을 어디에 밀어 붙여..
그게 CIA라곤 생각않하는가.

완벽한 세상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