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추석에 집에 가서 아버지 컴퓨터(새로 구입한 삼성 브랜드 데스크탑)에 우분투 리눅스를 설치해 드리려고 했습니다. 윈도우즈가 160기가 하드디스크 통째로 설치되어 있어서 우분투 라이브 시디로 부팅한 다음 파티션 나누는 프로그램(gparted)로 NTFS 파티션 크기를 줄이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프로그램이 파티션을 줄이기 전에 파티션을 검사하더니 비트맵 어쩌고 하는 메시지를 내면서 파티션을 줄여주지 않았습니다. 윈도우에서 chkdsk /f 명령어로 고친다음 두번 리부팅한 후에 다시 하라고 하더군요.
리눅스에서 여러 파티션을 나누어서 사용하는 이유는 보안이나 안전을 위해서라고 알고 있는데, /boot 파티션을 따로 분리해서 얻는 이점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짧은 생각으로는, /boot 파티션을 / 파티션과 분리하더라도 /boot 파티션이나 / 파티션 둘 중 하나만 날아가도 부팅이 되지 않을 텐데, /boot 파티션 분리 이점을 모르겠군요. 결국 / 파티션내에 boot 디렉토리를 두는 것과 차이가 없는 것 아닌가요?